오늘은 고추 축제 마지막 날이에요.
오늘은 청소년 문화경연대회와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청소년 문화경연대회에 클레오가 고추아가씨에는 채연이 왔습니다,
그런데 클레오 정말 성의 없이 하더군요.
립싱크에다가 말도 건들건들..
그리고 노래 끝나자 마자 가는데 쳐다도 안보고 그냥 쌩하고 가버리는..
반면 채연은 인사도 하고 노래 중간중간 손도 흔들어주고, 갈 때 손도 흔들어주더군요.ㅋ
정말 섹시..~!~!ㅋㅋ
이제부터 클레오를 절대 싫어하고, 채연을 좋아해야겠어요..
그리고 오늘 고추아가씨선발대회 울 친구 누나가 진 먹었씁니다.
사회는 김기수와 안동kbs 아나운서 1명이..
김기수 말 잘 하더군요.ㅋㅋㅋ
정말 재미난 하루였어요.
태풍으로 인해서 여러해 못 하다가 해서 그런지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이제 2년 후를 기해야 하겠습니다.
그 때 1학기 수시를 끝내고, 볼런지 아니면 공부를 할런지 아니면, 도서관간다고 하고 갈런지..ㅋㅋ
수시 끝내고 후련하게 보는 게 제일 좋겠네요.
2년후엔 우리 형들이 왔으면 좋겠네요..
좋은 주말 끝내시고, 좋은 새 주말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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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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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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