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동원, '범죄도시3'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특히, '서울의 봄'은 2019년 이후 개봉한 영화 '기생충' 이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유일한 단일 작품으로 한국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갱신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탄탄한 인지도가 있었던 프랜차이즈 작품이었던 반면, '서울의 봄'은 오로지 영화의 힘으로 천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봄'은 개봉 33일 연속 한국영화 좌석판매율 1위까지 기록하며 연말 극장가 성수기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흔들리지 않는 웰메이드 작품의 굳건한 흥행 파워를 증명했다.
# 대한민국 최초 41일 연속 일일 관객 수 10만 이상 동원! 역대 개봉 영화 중 최장 기간 달성!
천만 관객 돌파 이후로도 꺾이지 않는 흥행 저력을 이어간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 연속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을 꾸준히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장 기간 일일 관객 수 10만 명 이상 동원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7번방의 선물'(40일)이 가지고 있던 역대 최장 기간 10만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왕의 남자'(39일), '국제시장'(35일), '아바타'(34일), '광해, 왕이 된 남자'(32일), '도둑들'(29일), '암살'(29일), '베테랑'(29일), '해운대'(28일), '변호인'(28일), '겨울왕국'(28일), '극한직업'(28일), '범죄도시2'(28일), '명량'(27일), '신과함께-죄와 벌'(27일) 등의 천만 영화 기록을 한참 상회하는 수치다.
# 총 217회 차, 무대인사 기록 화제! 서울, 경기부터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까지 관객들을 열광시킨 뜨거운 만남!
'서울의 봄'의 무대인사 기록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울의 봄'은 개봉 전에 시작한 스페셜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지방 무대인사까지, 총 217회의 무대인사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정우성은 217회의 무대인사에 단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첫댓글 감독의 힘이 컸던 것 같긔 유명하진 않아도 얼굴 알 법한 배우들 많이 나와서 재밌었긔 흥행해서 다행이에요 전대갈가족이랑 하나회 시키들 잘먹고잘살고 있지만 이렇게라도 알려져야죠,,
러닝타임 긴데도 진짜 하나도 안지루하고 몰입해서 봤긔
이 정도로 흥행할 만한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 호불호는 차치하고서라도 이런 소재의 영화가 제작될 수 있고 전 국민적 흥행을 한다는게 자랑스럽긔 정말로 수준높은 대중이에요
진짜 소재떠나서 너무 잘만들었긔 외국에선 더 난리날고같긔
드디어 봤는데 한번 더 볼까하다 보는 내내 화딱지 나던데 여러번 보시는 분들 대단해여 ㅋㅋ
진짜 잘 만들었고 잘되서 너무 좋아요...
편집이 진짜 잘됐긔 편집상 받아야되냄
흥해서 너무 좋긔. 감독님 감사합니다! 전 씨랑 하나회 악행들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긔
잘되서 너무좋긔 ㅠㅠㅠ
잘 돼서 다행이긔 사람들이 역사에도 관심 갖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