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효과’ 로잔서도 통했다 |
프레젠테이션 훌륭히 소화 박수 갈채 2011년 05월 20일 (금)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발벗고 나선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IOC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18년 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에 프레젠터로 나선 김연아는 IOC위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날 6명의 프레젠터 중 한 명으로 나선 김연아는 프레젠테이션에서 IOC위원들에게 “밴쿠버에서 금메달로 올림픽의 꿈을 실현했으며, 이제는 2018 동계올림픽을 평창이 유치하는 것이 새로운 꿈”이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은 가장 콤팩트하고 효율적인 경기장 배치 등으로 최상의 경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 큰 박수를 받았다.
프레젠테이션 전후에 수십대의 방송카메라를 몰고 다닐 정도로 김연아의 인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지난 17일 열린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때는 김성환 외교부장관과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을 머쓱하게 만들 정도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다른 국제대회 참가 때와 달리 국내외 언론의 개별 취재에 성실히 응하고 있는 김연아는 “처음하는 프레젠테이션이라 무척 떨렸지만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이곳에 온 게 정말 좋다”고 말했다.
영국의 IOC위원인 크레이그 리디는 “IOC위원들이 김연아 선수의 프레젠테이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스위스 로잔/진종인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627
+ 스위스 출국부터, PT 리허설 사진모음 중복포함 새로운 사진도 포함
스위스로 출국
[Photo] Olympic Gold Medalist Yuna Kim, Minister of Foreign Affairs Sung-Hwan Kim are in our team. #PyeongChang
yfrog.com/h32iltjj
stratosathens Stratos Safioleas
Yu Na Kim says she has been practicing for her debut as a member of the PyeongChang bid team. (ATR)
Kim will be the youngest person to make a presentation from the three bids to the IOC Technical Briefing. (A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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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AP 기자가 직접 찍은 사진
PT 연습
+ 사진 출처 : 평창 올림픽 홍보 유치위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yeongChang2018
PT 연습2 (외교부 장관 트위터 출처)
PT 연습 3
+PT 리허설 마치고,
평창 홍보를 위하여 100년 만에 업뎃한 김연아의 트위터
http://www.twitter.com/yunaaaa
+PT 리허설 날 외신 기사들
http://m.apnews.com/ap/db_15881/contentdetail.h-tm?contentguid=3DXghcMs
AP 뉴스
https://twitter.com/#!/NewsOlympics
http://sports.yahoo.com/olympics/news?slug=reu-2018kim_interview
올림픽 트위터 뉴스
http://uk.eurosport.yahoo.com/17052011/58/kim-v-witt-winter-olympics.html
영국 유포 스포츠
http://www.aroundtherings.com/articles/view.aspx?id=36999
+18일 최종 브리핑 PT 당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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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올림픽박물관에서 열린 2018동계올림픽 후보도시 프레젠테이션 후 김연아 선수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악세사리 협찬 인증 짤
실제로 이렇게 입고 나온 행사 아직 없음...
+몇 외신 반응
Sportsfeatures
"Superstar figure skater Yu-na Kim says PyeongChang 2018 is her new Olympic Dream"
그라췌 연아는 슈퍼스타제...
Craig Reedie IOC 위원
Reedie said IOC members were impressed by Kim's presentation.
"To have Miss Kim presenting as fluently and as wonderfully well as she did, it was very good for Pyeongchang,"
아오씨 위원 님하들이 연아의 프레젠테이션에 감명 받았다고 함
(감명 받았으면 한 표 주세요...)
http://www.aroundtherings.com/articles/view.aspx?id=37005
시카고 트리뷴 필립 허쉬 기자
South Korea got the message: Italy's Alberto Tomba was the star of its final presentation
in Pyeongchang's failed bid for 2014. Wednesday,
in technical presentation for the 2018 Winter Games to IOC members,
native daughter Kim Yuna, speaking English, was the big name athlete.
"한국이 드디어 깨달았다. 2014년 올림픽 비드때는 이탈리아의 알베르토 톰바가
평창 프리젠테이션의 하이라이트였는데 당시 평창은 성공하지 못했고
이번에는 테크니컬 프리젠테이션에서 모국의 딸이자 거물 김연아를 앞세움으로써
이전의 실패에서 (IOC가 보내온) 메시지를 이제 이해한 듯 보인다."
↑ 허쉬 글 해석 출처 : 피버스케이팅
AP 통신 같은 해외 유력 언론에 연아의 유치 활동이 기사화 되는 中
모든거슨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결정 됩니다...
평창 둘러보러 갔을 때.yuna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제 스포츠 기자 협회(AIPS) 총회에 참석.yuna
PT 끝나고 나서 연아 曰
"I thought I would be a little nervous in the presentation. But I was very nervous!"
조금 긴장 할 줄 알았는데................ 많이 긴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아 개그도 할 줄 아네요.
이번에는 꼭 됐으면 좋겠어염...!
[바로 위에 글과 사진은 소울드레서 - 매일 육식하는 여자님 출처]
조금 긴장할 줄 알았는데, 많이 긴장했다고 말한 연아킴
끝나고 나서,
김연아 역시 스스로의 프리젠테이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긴장을 했고 몇부분 사소한 실수가 있었지만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으면 한다"고
웃어보이며 "10점"이라고 자신에게 점수를 매겼다. 라고 말함ㅋㅋ
진심 멘탈甲 인 듯
확실히 연아가 가니깐 주목을 이끌고 시선을 받는구랴.
PT가 IOC 위원들의 표에는 크게 영향이 없다고는 해도
김연아로 인에 평창과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하오.
외신에서 연아를 슈퍼스타라고 칭하는 제목까지 나왔으니..
( ↘인쇄 눌러서 사진 크게 보시면 더 현기증 나실거요)
첫댓글 국보야 국보..
연아쨔응
진짜 연아는 누가 데려가려나......
박지성이라면 마음놓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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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겁나 평범하고 소탈한 남자가 대려가면 더 멋질듯..완전 멘탈마저 레전드 등극하겠죠.
쁘띠거니도 있네... 연아 싸인 받아놔
김연아 박지성은......아시아의 자랑...
와 진짜 얘도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일반인이랑은 노는 스케일이 다르네.......
저런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는 자체가 정말 대단한거임..와..
연아가 잘해주고 있구나 진짜 국보임 ㅎ
엄청난 관중앞에서 공연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오히려 저런 자리에서 빛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ㅋㅋ
강심장
넌 못하는게 모니?
PT보단 연아만 봤을듯..
아직 평창 확정된것도 아닌데 설레발 치지 말자.
설레발은 무슨..그냥 인기가 어느 정도 인지 보여주는건데..
시팔넘아 너가튼 좁쌀이랑 간뎅이 그릇이 다르다 이거잖아
평창 파이팅 연아 힘내자 ... 아~자~
반면 우리의 기우는 별 마오........는 원전사고의 그늘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슴..
마오는 아다래요
아다 마오
연재랑 사귀면 좋을 텐데...
역시 우리 TMA님..
누가 데려가려나.... 결혼은 할수 있을까..
온갖 국가적 행사 홍보에 불려다니면서 시장이란 사람이 하는 말이 우릴위해 뭘해줬냐 이런 말이나 듣고...ㅠ
연아가 날 학대했으면 좋겠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구만^^
21살의 위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늘의 선물!!!!!!!!!!!
우리나라의 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