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급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 찍을 돈두읍고 택시비 없어서 ..그래서 내린 결론..세이 피망 맞고~
돈만은 S님과 그렇게 돈벌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결국엔 그냥 집에있는사진으로
이력서에 증명사진..(얼굴이 넘크게나와서리 사이즈오바~`)
줄이고 줄인것이 머리는 없고 얼굴뿐이다..(우이씨~~)
면접 드가기전 이력서보구 떨어질것 같은 불길한느낌..
그래서였을까..면접은커녕 길거리에서 잠깐의 대화로 대신하고 돌아오는길.ㅠ.ㅠ
봄은 이렇게 가고 마는건지..그냥 나오는 한숨을 삼키며 애써 기분전환이라도 하려는듯
머리 틱 묶고 화장지우고 (옆에있는동생왈..삼순아짐~`)음악볼륨 올리고 ..그랬는데 그랬는데.
울리는 저나..ㅈㅅ합니다 이력서 잘못봤으니 다시한번 방문해주십시요..
헉드~!
화장지우고 머리역시..(아후~쪼만한게 승질나게하네..ㅠ.ㅠ)서둘러 다시 면접을 마치고
괜한 기분탓을하며 뭉친 삼총사~~
양파언니 천사...광장 차안에서 얼마나 넋두리를 하며 한숨만 몰아쉬었을까
갈곳도 없고 할일도 없고 불러낼 남정님두 읍고..결국엔 처량까지 탓하며 ..
(솔직히 천사하고 양파언니가 각자의 핸을꺼내 저나할사람 찾아보았지만
세상에~! 남자라고는 가족아님 랑뿐이니..막내인 내가봐두 한심혀..)
1차 저녁은 짜장면~
2차는 노래방~
그렇게 셋이서 박자 분위기무시해가며 나름대로 열광의..
이렇게 세자매의 갑작스런 벙개아닌 단합대회는 끝났지만
집으로 돌아오며 다짐했다..
지금부터 목포 남정님들 자겁해서 카페 가입시키고 벙개다운 벙개하구 살자
울님들~!
기대하세요~~
조망간에 목포의 멋진벙개 올려드릴테니..
(쩌기~~느그덜 맘대루해라 하며 웃고있는 성님!!무시한다이거져??
익조님도 다보여잉~~아닌척 눈 위로뜨며 딴곳 보지마시구여..)
^^*
주말 잘보내세요
사 랑 합 니 다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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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사랑방
기대하세요 조망간의 목포 벙개!!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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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
05.04.30 00:3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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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목포는 너무나 멀어라.......정인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아이고 글 보니 목포벙개 물 건너갔다요...언제 작업해서 벙개 한다고? 휴~~목포는 항구다 마~~.ㅎㅎ
내가 모하러 이렇게 이른시간에 카펠 들와서 시작되자마자 성님땜시렁 욜받을라 할까잉~~아후~~
그게 뭐 좋은 일이라고 ..... 실은 그랬드랬습니다...ㅜ.ㅜ 우리가 서울로 이사 가던지 아니면 서울 님들을 다 모시고 오던지 해야긋다고...ㅜ.ㅜ 모든 분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러니까,, 목포는 넘~~멀다아...
쯧쯧쯧.....번개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유.... 불쏘시개를 가지고 불을 끈질기게 붙여도 될동말동이건만,....
마른하늘에 날번개...ㅎㅎ
ㅋㅋㅋㅋㅋㅋㅋ꼬리글 보면 천둥먼저 칠거 가튼걸?ㅋㅋㅋㅋ
큭~~~정인님 목이 마르긴 했는갑다....우짜노~~~~~~여기서 보내줄수도 없궁.......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