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현재 아파트 전세살고있는데요,,
이사갈려고하는데..
이번년도 9월이 만기거든요..
주인한테 전화했더니 놀래시면서ㅠ
계약도 아직안끝났는데 나가면 어떡하냐는 식으로..
전 상상도 못했거든요..저도 당혹스러워 암말못했어요..
그냥 주인한테 통보하고 저희보고 집내놓으라고하면 그럴려고했는데..
당연 수수료는 저희가 내야지요..
아주 깐깐하게 나와서..기분이 살짝나빴어요ㅠ
주인이 중간에 한번바뀐건데..저희한테 연락처도 안알려줘서
제가 애기업고 부동산가서 주인연락처 알아온거거든요..
그것부터 기분나빴는데..
이럴땐 어떻게해야될까요?
저희도 집을 사서가는거라 벌써 이사갈집은 계약해놓은상태고..
4월달까진 이사가야되는데ㅠ
주인이 상황파악하고 담주월욜날 연락준다네요..
무슨상황파악인지..이해가 안되네요..
저흰 하루가급한데..
주인이 알아서 내놓는다고하고 안내놓고 시간끌까봐걱정도되구..
어떡해요ㅠ
첫댓글 먼저 집을 구하기전에 주인분한테 말씀드리는게 먼저였던것 같네요.......우선 님이 아쉬운소리하는거니깐 기분나쁘게 말씀하시지 마시고요....월요일에 전화오면 죄송하다하고 일이 이렇게됐으니 서로 좋게하자고 상냥하게 말씀하세요.....^^*
에고고....이런경우엔 미리 말씀을하시고 집을 알아보셨어야했는데,,집주인도 집이 나가야 돈을 줄수있는 상황이면 좀 복잡해질수있거든요~*^^* 저도 그런적이있어 맘고생 무지한적이 있었답니다(전 계약만료날짜가 되었음에도 전세가 안나가서,)하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넘 걱정마세여~~*^^*
이상하네요. 집주인은 집 나가면 그 돈 받아서 줄건데 왜 걱정이래요. 걱정은 석이맘인데, 미리미리 내놓으면 맞춰서 집 나갈거에요. 주인한테 얘기하고 집을 알아보는것도 현실적으로 힘든 일이잖아요. 그랬다가 없던 일로 되면 괜히 말한 사람만 민망해지는거구요. 보통들 석이맘님처럼 하니까 조금만 신경써서 집이 나가도록만 잘 하시면 될거같아요.
주인이 투기목적으로 산거라고 했거든요..지금하안12단지사는데..저도 재원맘님이랑 같은생각이였어요..그냥 제맘대로 집내놓으면 안되고 주인한테 말하고 내가 내놓으면 되겠찌 했는데..주인은 아쉬울건 없으니깐요..저희가 전세들어오는사람한테 전세비받고 나가면 되는건데..미리말할수도 없는상황이였어요..그냥 집알아봤다가 갑자기 괜찮은집구하게돼서 급하게 계약하느라..암튼 걱정이네요..주인이 어떻게 나올지..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계약하기전에 얘기했어야 맞는거 같아요 그 주인도 뭔가 생각이 있었을 건데 --;;'; 암튼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