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가 지워졌네요.. 또 쓸라니깐 힘들다!
참! 별은 왜 1개부터인가요? 0개 하고싶었는뎅~
암튼 봤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함께
40대 기혼 2, 30대 기혼 2, 40대 미혼 1, 30대 미혼1, 20대 미혼 1 - 이렇게 7사람이서~ 모두 여자입니다.
참고로 전 20대 미혼~
재미 없다는 사실 알고 봤어요. 그래서 내용보다는 카메라, 음악, 대사, 감정변화 등에 촛점을 맞춰서 보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리고 솔직히 앞에 10분 못봤구요.. 늦어서~
그런데 들어가자 마자 들리는 대사들 넘 유치하구요, 성현아의 감정변화(짜다리 감정변화라 할 거 전혀 없다는...) 처리 넘 못하구요.. 남자 주인공도 그저 그렇구요.. 음악은 장면과 어울리지 않고, 카메라는 화면을 그냥 이쁜 색으로 보이려고 뽀얀 색 처리를 한듯 하구요...
그 둘이서 왜 사랑을 하는지, 그 둘이서 왜 인연이라 생각을 하는지.. 생각했어요. 지들은 인연이라 느끼겠지만 나만 모를뿐이다.. 그런데 내가 알게해야 하는게 영화 아닌가요?
중간에 야한 장면에서 졸았구요,, 뛰쳐나가는 남자의 뒷모습을 부러워하며 봤습니다..
우리 팀의 그 누구도 영화 잼 없었다고 했구요.. 성현아는 역시 B급 배우라는 평까지..
음... 연기 제일 인상깊었던 것은 와인샵의 여 사장님!
여자주인공 의상 2벌, 남자주인공 의상 1벌 필요~ 제작기간은 우리의 추측으로 아마 1주일이믄 충분할거라는...
뭐 그런게와 상관없이 좋은 영화는 많지만요..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봐요~
성현아.. 이번에 난리칠만 헀어요.. 스스로의 경력에 오점인 듯 해요. 다음 영화에서 주연은 힘들듯... 차라리 [연인]이 훨 낫겠어요! 어디 보신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