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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우미갈 전시 리뷰 성북동 산책하면서 갤러리 구경하기
anita 추천 2 조회 494 16.04.13 19:1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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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3 21:55

    첫댓글 아니타님 글과 사진잘 봤어요..^^같이 그림본 느낌이에요.손잡혀서 짜장과 탕수육같이 먹으면 더 행복했겠지요..다음기회에...같이가요..

  • 작성자 16.04.13 22:17

    길상사 - 맛이 진한 자판기 커피는 제가 쏠게요! ^^

  • 16.04.13 22:24

    @anita 그래요

  • 16.04.14 16:05

    새벽에 읽으니 작품은 눈에 들어오지않고 짜장면같이 먹자는 말만 눈이 머무네요~아~맛나겠어요~~^ㅁ^

  • 작성자 16.04.14 21:03

    자장면 젓가락

  • 16.04.14 08:49

    미술관+길상사+꽃+중국집 = 환상의 조합!! 띠용~~입니다 @.@

  • 작성자 16.04.14 09:24

    블러 / 활이 자매님과 저는 코드가 같은 사람들 ♥

  • 16.04.14 08:58

    세상에 저런 곳에 마리아 상이라니.... ㅡㅡ;; 나는 단군표준영정(조각품)을 볼때 마다 민화수준이 아니고 예술품수준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소녀상이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4.14 09:34

    길상사 관세음보살상 - 조각가 최종태 검색해보세요.

  • 16.04.15 07:02

    코멘트 보고 다시 올라가서 봤습니다. 빌라 아래 마리아상이라니 성북은 어딘가 다른 동네군요.

  • 16.04.15 12:57

    @Buck 그러게요. 저도 어제 성북동과 혜화동을 둘러보았는데 가톨릭관련 간판들이 유난히 많았어요,, 무슨 성지 유적지 가 아닌가 했어요,,,

  • 16.04.14 12:24

    길상사 마리아상은 독특해서 좋아요.
    천주교에서 선물했다고 들었는데요..
    길상사 자판기도 좋고~ 수연산방도 들리고 싶네요~
    짜장면, 탕슉!! 미리 연락하고 우연히 만나요~

  • 작성자 16.04.14 21:07

    손 잡힌 사람이 탕수육 쏘는 겁니다 ~ ^^

  • 16.04.15 07:05

    작년 과천에서 최종태 전시를 보고 로또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이 마리아상은 관음상이 아주 닮았네요.

  • 16.04.15 07:06

    @Buck 예수상도

  • 작성자 16.04.15 07:21

    @Buck 사진 감사합니다. 벅님은 제가 군만두 쏘는 걸로! ^^

  • 16.04.14 19:17

    글 매우 감사해요^^
    빼갈은 제가~

  • 작성자 16.04.14 21:04

    ㅎㅎ 마네님~ 완전 환영합니다!

  • 16.04.16 07:32

    나도 어제 길상사에 가서 몇컷 찍었는데 겹치는 장소가 거의 없네요,,, 저는 김영한씨 사당 (백석시)과 묵언수행하는 방 그리고 9층석탑에서 오래 머물렀답니다. 덕분에 좋은 계절에 길상사를 둘러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높은 나무에 연등은 참 좋죠?

  • 작성자 16.04.16 21:15

    백석과 사랑으로 유명한 김영한입니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백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 &&

  • 16.04.16 07:37

    @anita 기생이 있고 시인이 있고 스님이 있고 성북동이 있다는 것. 공간이 남아 있으니까 확실히 더 느껴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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