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민들레도 토종이 있다는데~~ 외래종과 구별 방법이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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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1일 호랑나비 애벌레 키우기
꽃마리반(만 3세)에 새로운 자연의 친구 두마리가 놀러왔어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에 있는 호랑나비 애벌레 친구들이랍니다.
한결어린이집에는 아직도 애벌레 친구들이 숨어 있어서, 오늘도 그 친구들을 만나보려해요^^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 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이 친구들이에요. 안녕! 반가워!
한결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호랑나비 애벌레를 키워서 나비로 변태되는 모습을 관찰해왔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 관찰
2013년 7월20일 원장선생님께서 한결 자연학습장에 있는 초피나무에서 호랑나비 애벌레를 데리고 오셨어요.
가지를 칼을 이용하여 자른 뒤 관찰통으로 옮기셨대요
애벌레가 보이시나요? 저는 보이는데~~~~안보이신다면.......
자~~ 여기 주인공이 있습니다.
호랑나비 애벌레는 5번의 탈피를 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만난 애벌레는 5령의 애벌레로 사진에서 보는 눈은
애벌레의 눈이 아니라 적으로 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책을 통해 애벌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번데기가 되어 가는 모습... 점점 노랑빛을 띄어갑니다
애벌레에서 고치가 된 애벌레는 10일~15일동안 고통을 참음으로써 멋진 호랑나비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013년.7.23(화)관찰... 애벌레 한마리가 번데기가 되었습니다.
2013.7.24(수) 7.오전 10시 관찰변화과정... 또 한마리가 번데기 모습을 보입니다.
7월 24일 첫번째 번데기의 모양
(윗사진 참고) 7월 24일 첫번째 번데기의 모양에서 2013.7월 26일 좌측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
현재 애벌레의 모양 그대로 관찰통 뚜껑에 고정 되어있지만 후에 바뀌어질것을 새롭게 알게 되어집니다
2013.7.23일(금) 4마리의 애벌레들이 번데기모습으로 관찰통에 고정...
마지막 번데기로 들어간 것 중 번데기 색이 여느 것과는 다른것이 있습니다...무슨 이유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2013년7월31일 오전 7시 50분에 출근하여 보니, 호랑나비 한마리가 변태과정을 거쳐 변신하였네요...참으로 신기합니다.
요 녀석을 얼른 날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날개를 접었다 폈다....좁은 관찰통이 답답한지 연신 날개를 퍼덕거리면서 움직입니다.
통이 열리자마자 힘찬 날개짓으로 날아가는 호랑나비...얼마나 저 높은 곳을 향해 날아가고 싶었을까요?
색깔이며 무늬며 정말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조금 못되게 지나간 2014년 5월 12일 아침...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 때문인지 호랑나비 애벌레를 조금 일찍 만났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안녕! 애벌레야! 이번 애벌레는 어린이집 입구에 있는 탱자나무에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2015년 5월11일 백선나무에서 이 친구들을 또 만났답니다...잘 키울게요.
꽃잔디반(만 3세) 친구들이 드디어 백선에서 호랑나비 애벌레를 발견했어요~애벌레가 아직은 똥같이 생겼어요~
꼭꼭 숨어있는 애벌레 찾기 놀이를 해요~
호랑나비는 향이강한 잎에 알을 낳는데요~
백선의 냄새를 맡아볼까요? 으~~ 지독한 냄새가 나네요~
호랑나비 애벌레 관찰
관찰통에 넣어 교실로 가지고 가요~애벌레를 잘 키워서 호랑나비가 되는 그날까지~~~^^
로제트 식물(방석 식물) 채집
*방사형: 중앙의 한 지점에서 부채살처럼 죽죽 내뻗친 모양
冬將軍을 이겨 내기 위해 잎을 방사형으로 땅에 바짝 붙어,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 낮추는 방석식물의 지혜로운 삶의 방식.
숲놀이나 생태 활동시 우리와 함께 다닐 돋보기·가방, 가방은 숲에서 가져온 자연의 친구들을 이 안에 넣어 올 수 있어요.
로제트 식물들은 겨울이 되면 모체의 줄기와 잎이 말라죽는 대신 뿌리 쪽에 새로운 잎이 돋아나거나, 가을에 씨를 떨어트린
다음 곧바로 싹을 틔워 로제트 형태로 겨울을 난다. 로제트는 지면에 밀접하게 붙어있는 데다 넓적한 형태로 햇빛을 받기
때문에, 그만큼 추위를 덜 타게 된다.
겨울이 되면 시들어 죽고 마는 한해살이풀들은 씨로서 겨울을 난다. 한해살이풀에는 벼, 콩, 코스모스, 봉선화 등
이루 말할수 없이 많은데, 이들의 씨는 겨우내 땅 속에 묻혀 있다가 이듬해 싹을 틔워 자란다.
*민꽃식물: 꽃을 피우지 않고 포자[
*꽃식물(종자식물): 꽃이 피고 씨를 만들어 번식하는식물로, 암술의 밑씨가 수술의 꽃가루를 받아 종자를 만든다.
겉씩식물: 밑씨가 대부분 드러나 있는 소나무(풍매화로 암꽃이 자라면 솔방울), 소철, 은행나무 등 잎나무
속씨식물: 밑씨가 대부분 씨방 속에 들어 있는 꽃, 벼, 보리, 옥수수 등...
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들은 모두 포자 번식으로 대표적인 고사리의 예...
오늘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에서 애벌레 친구들을 만나고 마당에서 민들레 갓털 불기를 했어요.
저 꽃씨들은 어디로 날아갈까?
우치 친구들은 바다도 가고 싶다고 하고 놀이 동산도 가고 싶다고 했답니다.
조금 전에 만난 애벌레 친구들을 동생들에게 양보하는 꽃마리반(만 3세) 친구입니다.
송이풀반 · 애기나리반(만 2세) 동생들에게요! 우리는 두 마리나 있거든요.
민들레는 로제트 식물
‘홀씨’와 ‘포자’는 같은 뜻이다. 민들레는 홀씨나 포자가 아닌 '씨'로 번식합니다.
식물은 크게 꽃식물과 민꽃식물로 나뉘는데 꽃식물은 꽃을 피워 씨로 번식하고 민꽃식물은 꽃 없이 홀씨로 번식하며
민꽃식물에는 조류(藻類), 이끼류, 양치식물 등이 있고, 민들레는 꽃식물이므로 홀씨나 포자가 아니라 ‘씨’로 번식해요.
송이풀반(만 2세) 동생들과 선생님 손에는 민들레 갓털이 들려 있어요^^
애벌레 관찰을 마치고 잠깐 생태놀이터에서 모래놀이를 하는 꽃마리반(만 3세) 친구들이예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관찰한 졸업생들의 민들레 기록 보관사진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이상화의〈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에 나오는 '맨드레미'도
외국에서 들여와 뜰에 널리 심는 맨드라미가 아니라 민들레를 부르는 사투리라고 한다.
민들레 잎을 보고 우리 친구들은 톱니처럼 생겼다고 했어요.
루페를 이용하여 민들레 꽃을 관찰하여 보았어요.
노란 민들레도 토종이 있다는데~~ 외래종과 구별 방법이 무엇인지요?
외래종은 꽃받침이 아래로 돌돌말려있어 한눈에 알아볼수있지요.토종은 꽃받침이 죽죽 뻗어있읍니다. |
서양민들레 & 토종민들레 구별하는 방법으로
서양민들레의 특징은 꽃이 더 탐스럽고 진노랑색이며, 꽃 받침을 보면 총포가 뒤집어져있는것이 특징이며 그에 비해,
토종은 꽃이 약간 엉성하고, 연한 노란색을 띠며 총포가 뒤집혀있지 않기에 색깔만 가지고는 토종이다, 아니다,
외래종이다 구분하는것은 아닙니다.
민들레는 백개 이상의 꽃이 모여있습니다.
민들레는 꽃이 지고 나면 하얀 털이 달린 씨앗이 생기고, 씨앗은 바람이 불면 다른 곳으로 날아가 민들레를 피웁니다.
민들레는 로제트 식물
‘홀씨’와 ‘포자’는 같은 뜻이다. 민들레는 홀씨나 포자가 아닌 '씨'로 번식합니다.
식물은 크게 꽃식물과 민꽃식물로 나뉘는데 꽃식물은 꽃을 피워 씨로 번식하고 민꽃식물은 꽃 없이 홀씨로 번식하며
민꽃식물에는 조류(藻類), 이끼류, 양치식물 등이 있있고, 민들레는 꽃식물이므로 홀씨나 포자가 아니라 ‘씨’로 번식해요.
종자식물 & 포자식물의 특징
종자식물은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열매를 맺어 자손을 퍼뜨리는 모든 식물로
고추, 사과, 모과, 봉선화, 채송화등의 모든 씨를 맺는 식물을 종자식물이라고 합니다.
포자식물은 열매라고 할 수는 없지만 종자식물의 씨에 해당하는
포자라는 것을 만들어 바람에 날려 종자를 퍼뜨리는 종류를 말합니다.
고사리가 가장 대표적인 포자식물이며 난과식물 중에고 포자로 종자를 퍼뜨리는 종류가 많습니다.
흰색은 토종 민들레(흰민들레)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노란색꽃은 피우는 것은 민들레,서양민들레,산만들레,좀민들레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외래종은 서양민들레 뿐입니다.(그러나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가장 많다고 보아도 무방함)
서양민들레의 동정포인트는 외총포가 뒤로 젖혀진다는 것입니다.
출처: Daum지식 "http://blog.daum.net/kj3337/16117567"
2.로제트 식물
줄기를 위로 뻗지 않고 잎만 바닥 근처를 기면서 무성하게 자라는 식물을 로제트(rosette) 식물이라고 합니다.
달맞이꽃, 민들레, 엉겅퀴, 질경이, 꽃다지, 뽀리뱅이, 방가지똥, 뽀리뱅이, 분취, 사철쑥, 비쑥, 개똥쑥,
씀바귀(벋음씀바귀,선씀바귀), 냉이류, 솜방망이...
바닥에 바짝 붙어 있는 모습이 방석 같다 하여 방석식물, 잎 모양이 장미를 닮았다 하여 로제트 식물이라고 불러요.
(로제트는 원래 24면으로 된 장미 모양의 다이아몬드를 말해요.)
로제트식물은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땅에 바짝 부터있고,햇볕을 많이 받기 위해 잎에 넓게 펼쳐진 식물로
꺾일 줄기가 없다 보니 밟혀도 쉽게 죽지 않고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눈에 띄지 않아 다른 동물에게
먹힐 염려도 없을 뿐 아니라 바람의 영향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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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포자식물
꽃을 형성하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조균식물: 격벽이 없는 균사, 엽록소가 없다. 기생, 부생생활, 무성과 유성생식 - 빵곰팡이, 물곰팡이
2) 진균식물 : 격벽이 있는 균사
① 자낭균류 : 분생포자(무성), 자낭포자(접합에 의한 유성) - 푸른곰팡이, 효모
② 담자균류 : 자실체형성, 자실체끝의 담자병에서 4개의 담자포자형성 - 버섯
3) 홍조식물 : 엽록소 a, d 및 남조소와 홍조소 함유(남조류와 유연관계), 유성세대
와 무성세대를 거치며, 편모가 없는 부동포자형성, 세포벽에 한천질보유 - 김, 우뭇가사리
4) 규조식물 : 엽록소 a, c 및 규조소(황갈색)보유 분열(무성), 증대포자(유성), 세포벽에 규산질 - 실패돌말, 깃돌말
5) 갈조식물 : 엽록소 a, c 및 갈조소보유, 다세포, 엽상체, 세포벽에 요오드, 무성과 유성생식을 교대 로- 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
6) 녹조식물 : 엽록소 a, b함유 녹말생성, 세포벽에 셀롤로오스함유(고등식물과 유연관계), 분열, 포자형성(무성),
접합, 수정(유성생식)-클로렐라(무성), 해캄(접합), 청각(수정)
7) 차축조식물 : 엽록소 a, b함유, 수레바퀴모양(윤조식물), 감수분열 - 쇠뜨기말
8) 선태식물 : 이끼류, 수중생활에서 육상생활한 최초의 식물, 배우체(2n), 포자체(n)
① 태류 : 엽상체(잎, 줄기, 뿌리구분없음)
② 선류 : 반경엽체(구분가능), 관다발은 없다.
9)양치식물 : 관다발존재(물관대신 헛물관), 형성층이 없다. 솔잎난, 고사리, 고비
4.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의 꽃말은 '바람둥이' 가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바라기의 꽃말은 '바라볼께요' 가 아니라 [ 그리움 ] 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편단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생활을 함에 있어서 부적절한 어구이지만
일편단심으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생활을 함에 있어서 적절한 어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일편단심 민들레보다 일편단심 해바라기라고 쓰는 것이 올바른 표현법입니다.
참고로 다음부터 읽게 되는 것은 http://forestwind.com.ne.kr/ 사이트에서 옮겨적은 것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민들레에 얽힌 전설 내용
옛날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날 무렵의 일입니다.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악한 인간들을 멸망시키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0일 동안 온 땅에 비가 내려 홍수가 날 것이니 큰 방주를 만들고 짐승 한 쌍씩을
태우라고요. 동물들을 차례차례 방주에 태우고 나니, 정말로 하늘에서 굵은 빗줄기가 후두두후두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홍수가 났다. 모두 몸을 피하자!" 방주에 못 탄 짐승들은 뒤늦게야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진작 노아 할아버지의 말을 들을 걸 그랬어."
"노아 할아버지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는 걸 보고 이렇게 될 줄 알았다구." 작은 꽃들이 떠들어 댔습니다.
민들레도 친구들의 걱정을 했습니다.
"사슴이랑 토끼는 배에 탔을까? 발이 빠르니까 무사히 올라탔을 거야."
어느덧 물이 민들레의 발꿈치까지 올라왔습니다.
발이 땅에 붙어 있는 민들레는 꼼짝도 할 수가 없었지요.
민들레는 겁에 질렸습니다.
"아아, 이 일을 어쩌면 좋아. 이대로 가면 난 죽고 말텐데."
하늘에서 계속 퍼붓던 장대 같은 비는 조금 있으려니까 민들레의 허리까지 찼습니다.
민들레는 얼마나 애가 탔던지 머리가 하얗게 세어 버렸습니다.
"하나님, 이 보잘것없는 식물을 살려 주십시오. 저를 구원해 주옵소서."
물은 이제 민들레의 턱 밑까지 차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민들레는 이제 흙탕물 속에 잠기고 말 수밖에 없는 처지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민들레의 기도를 듣고 불쌍히 여겨 구해 주시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갑자기 바람이 씽 하고 불어 오더니 민들레 씨를 멀리멀리 날렸습니다.
민들레 씨는 하늘을 날며 사방을 휘휘 둘러보았습니다.
세상은 온통 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생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민들레씨를 노아의 방주 지붕 위에 살짝 올려놓으셨습니다.
방주의 지붕 위에 앉아 있던 민들레씨는 조그만 구멍으로 방주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거기에 있는 동물들은 모두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민들레씨는 산중턱 양지바른 곳에 내려앉아 다시 방긋 웃는 노란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민들레는 낮에는 어여쁜 얼굴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으며, 해가 없는 밤이면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잠이 들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에 얽힌 슬픈 전설 내용
옛날, 바다의 신에게는 두 딸 '그리디'와 '우고시아'가 있었답니다.
이들은 해가 진 후부터 동이트기 전까지만 연못 가에서 놀도록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놀기에 정신이 팔려 해가 뜬 것도 모르고 놀았는데 태양의 신 아폴로가 빛을 발하자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황홀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언니는 자기만 아폴로의 환심을 사려고 동생이 규율을 어겼다고 모함을 했지만, 마음씨 나쁜 언니를
아폴로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언니는 아홉 날 아홉 밤을 선 채로 그의 사랑을 애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발이 땅에 뿌리를 내려 한 그루 '해바라기'로 변해버렸습니다. (출처: Daum지식)
4-1.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는 4~5월에 노오란 꽃을 피우게 되는데 우리의 토종민들레들은 절대로 근친 결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흔하게 피어나는 서양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찾아와 애걸해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우리 토종민들레의 신랑감이 날아오기를 일편단심으로 기다리다
토종민들레의 꽃가루 총각이 날아오면 받아들이고 끝내 오지 않으면 급기야는 처녀임신을 해버리고 만다는데요.
때문에 우리가 봄날에 부는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는 발아가 되지 않은 무정란과 같은 씨입니다.
이 때문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그 반대로 서양민들레들은 근친이고 무엇이고 찾아오는 대로 모두 받아들여 씨를 맺기 때문에
서양민들레의 씨는 100% 발아하고 서양민들레의 숫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절개를 지키는 것이 토종민들레의 수가 점차 줄어드는 원인중의 하나가 된 것이죠. (출처: Daum지식)
4-2.왜 일편단심은 민들레인가요?
민들레에 일편단심이란 말을 붙인 것은 색깔 때문이 아니라 민들레의 뿌리 때문이라고 한다는데요,
민들레는 뿌리가 곧게 내리뻗습니다.
옆으로 뻗은 실뿌리는 아주 빈약해서 있으나마나하고, 중심뿌리 하나가 굵고 곧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에 흔들리지 않고 한 가지에만 절개를 지킨다는 의미로 일편단심(一片丹心, 한 조각 붉은 마음)
민들레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출처: Daum지식)
5."포공구덕" 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옛날 서당에서 민들레를 심어 포공구덕을 교훈으로 삼도록 했다는데서 유래한 것이지요.
포공이란 말은 민들레의 뿌리 또는 민들레를 칭하는 말로서 민들레의 습성을 비유하여 생겨난 말인데
민들레에게 아홉 가지의 배울점이 있다는데서 구덕이라 하지요.
그 아홉 가지의 덕은
o마소와 수레에 짓밟혀도 죽지 않고 살아나는 끈질긴 생명력이 있으니 인(忍)의 덕이요
o뿌리를 자르거나 캐내어 며칠을 말려도 싹이 돋아나니 강(剛)의 덕이요
o돋아난 잎사귀 수 많큼 꽃이 차례를 지켜 한송이 씩 피어나니 예(禮)를 아는 덕이요
o사람들이 여린 잎이나 뿌리를 먹으니 온몸을 다 바치는 쓰임새가 있으니 용(用)의 덕이요
o꽃에는 꿀이 많아 벌 나비가 모여드니 정(情)의 덕이요
o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이 나오니 사랑을 베푸는 자(慈)의 덕이요
o약재로서 머리를 검게하여 늙은이를 젊게하니 효(孝)의 덕이요
o모든 종기에 민들레의 즙이 으뜸이니 인(仁)의 덕이요
o씨앗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가 스스로 번식하고 융성하니 용(勇)의 덕이라 하는 아홉 가지의 덕목이 있음을 말합니다.
즉, 이처럼 끈기가 있고 밣혀도 다시 일어나는 민들레의 강인함과 한결같음 때문에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말이 생겼을 겁니다.
(출처: Daum지식)
6.민들레 이름의 유래
민들레는 씨앗에 흰 관모(冠毛)가 있어서 바람을 타고 먼 곳까지 종자를 퍼트려, 사립문 둘레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기에
문둘레라고 하던것이 민들레로 변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7.민들레의 효능 ‘민들레는 무엇인가?’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
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 일본, 인도, 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과 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것을 치료한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있다.
각기, 수종,천식,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담낭염, 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쓴 식물은 어느것 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뿌리는 가을이나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도 먹고 김치를 담가서도 먹는다.
우엉과 함께 조려 먹어도 맛이 있고 기름에 튀겨 먹어도 일품이다. 민들레 꽃이나 뿌리는 술을 담근다.
꽃이나 뿌리에다 2∼2.5배의 소주를 부어서 20일쯤 두면 담황색으로 우러난다.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한두 달 숙성시켰다가 조금씩 마시면 강정·강장제로 효과가 있다.
민들레를 유럽에서는 채소로 많이 먹는다.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 샐러드가 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어 상자 같은 곳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곳에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란 하얀 싹을 날로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아 인기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가 열 가지도 넘는데 이중에서 민들레 커피는 오래전부터 인기가 좋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 커피와 비슷하여
민들레 커피라고 부른다. 커피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 같은 유해물질도 없으며, 습관성·중독성도 없을 뿐더러
영양이 풍부하고 몸에 매우 유익하므로 한번 널리 마셔 봄직하다.
민들레는 세계 도처에 2∼4백 종류가 있으나 국내에서 자라는 흰민들레가 가장 약성이 뛰어나다.
우리나라의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에서 건너온 서양 민들레가 대부분이다.
서양 민들레보다는 토종 민들레, 흰 꽃이 피는 흰민들레가 제일 약효가 좋다.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1).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2).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3).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4).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5).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는다.
6).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한약 재료로 쓸때는 포공영이라 쓰며 전초를 약으로 쓴다. (뿌리는 민간 요법에서만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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