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날마다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을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깊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힘은 크고 완전하여
언젠가는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가는 동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하며 걸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 길 만날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후회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나간 날들이지만
언젠가는 그 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 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벚꽃길 걷는 시민들
★...9일 오전 제주왕벚꽃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이 제주시가지 일원을 수놓은 벚꽃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있다
돌아온 저어새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 수십마리가 7일 강화도 인근 한 무인도로 날아들어 짝짓기를 하고 있다. 저어새는 세계적으로 1400여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 조류다. 이들 저어새는 홍콩, 대만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새 생명을 잉태키 위해 이곳 번식지로 되돌아왔다고 저어새 번식생태 연구팀(팀장·이기섭 박사) 측은 설명했다
해수욕장에서 미역귀 말리는 아낙네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전남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 해수욕장에서 아낙네들이 미역귀를 말리고 있다
누런 황사 띠에 휩싸인 한반도
★...8일 올들어 가장 심한 황사로 인해 전국에 황사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돼 기상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날 기상청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8일 13시 35분께 한반도 주변을 촬영한 아쿠아 테라 위성의 사진. 한반도 중부지역이 중국 대륙에서 날아온 누런 황사띠에 휩싸여 있다
'봄의 불청객'때문에 답답한 서울, 최악의 황사
★...올 들어 최악의 황사가 껴 황사경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잠실 한강시민공원 일대가 100미터 앞을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뿌옇게 흐려져 주말 오후임에도 한산한 모습이다.
★...올 들어 최악의 황사가 껴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바라본 무역센터 건물이 황사에 가려 형체만 구분할 수 있다
거리에서 미술품 감상
★...7일 오전 서울 인사동 거리를 지나던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립스틱, 매니큐어 등 화장품을 소재로 한 설치미술을 감상하고 있다
'서울 월드 인라인컵 2006'
★...9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세계 최대의 인라인스케이트 축제인 '2006 기아 쎄라토 서울월드 인라인컵'이 선수들과 동호인 7천여명과 가족 등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투표용지 6장 구별 잘하세요"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6 호남국제마라톤 대회 참석자들을 상대로 5.31 지방선거 투표 요령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6장의 투표용지에 기표를 해야하는 점을 감안해 투표용지 색깔을 적극 홍보했다
을지의대 원격강의시스템 가동, 대전-성남-서울 연계 화상수업
★...을지의대가 대전과 서울, 성남을 연결하는 실시간 원격강의시스템을 구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대전의 을지의대와 을지의대병원, 서울 을지병원, 경기도 성남의 서울보건대학 등 재단 산하 4개 의료기관에 각각 설치되어 있는 원격강의실을 통해 화상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황사 뚫고 남한강 도하훈련
★...황사주의보가 내려진 8일 육군 제5군단 기계화부대가 야외기동훈련중 부교를 이용해 경기도 여주 남한강을 건너 작전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치악산 탐방로에 산불 피해목 설치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사무소가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주 탐방로 변에 지난해 4월 발생한 양양산불 피해목과 관련 사진을 전시해 탐방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몽구 회장 “비자금 모른다”…‘버티기’ 예고? 정회장 발언 진의가 ‘검찰과 전면전’ 여부 변수
★...8일 새벽 귀국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의혹의 핵심인 비자금 문제와 김재록씨와 인연을 묻는 질문에 모두 부인하는 취지로 답변해 향후 검찰의 소환 조사에서 순순히 협조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수사 성과를 봐가며 어느 수준까지는 범죄 혐의를 인정하되 중요 의혹에는 버티기로 나가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타협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장 출마의사 밝히는 오세훈
★...오세훈 전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당신의 신상정보가 이렇게 새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검색된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자 명단. 83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주소와 소득, 가장이 된 사유까지 적혀 있다
재미있네~
★...1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진행된 TV쇼 “베텐 다스…?”("Wetten Dass..?")에서 독일 배우 아르민 로드(오른쪽)가 일본 스모 선수 흉내를 내고 있다. “베텐 다스…?”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위험해 보이는데…
★...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거리에서 한 캄보디아인이 중국 국기를 걸고 있다.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는 이틀간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아찔한 에어쇼
★...미 공군의 곡예비행팀 ‘선더버드’의 전투기 2대가 6일 앨라배마주 맥스웰 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거울에 반사된 것 같은 완벽한 대칭 형태로 비행하고 있다
영국서 사람피부로 제본한 300년 된 책 발견
★...사람의 피부로 제본한 300년 이상 된 책(사진)이 잉글랜드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은 8일 이 ‘섬뜩한’ 책이 리즈시 중심가에서 발견됐으며, 1700년대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웨스트요크셔 경찰은 도둑이 인근 집에서 이 책을 훔친 뒤 버린 것으로 보인다며, 웹사이트에 책 사진을 올려놓고 시민들에게 책의 주인 찾는 일에 협조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에 발견된 책은 표지를 덮고 종이를 묶는 데 사람의 피부가 사용되었다. 경찰은 책이 어떤 내용인 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검은색 잉크를 이용해 손으로 적은 프랑스어가 적혀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18∼19세기 프랑스 혁명 전후 시기에는 사람의 피부로 책 표지를 덮거나 종이를 엮는 ‘인간피부 제본술’이 드물지 않았다. 당시 살인죄 재판의 기록을 살인자의 피부로 제본해 남겨두었으며, 해부학 책도 종종 해부한 시체의 피부를 이용해 묶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가 유대인 대학살을 저지른 뒤 희생자의 피부로 책을 제본했다는 주장도 있다.
물에 잠긴 독일 도시
★...6일(현지시간) 홍수로 인해 물에 잠긴 독일 니더작센 주의 모습
플레이보이, 무슬림 국가 상륙
★...6일(현지시간) 한 인도네시아 남성이 처음으로 출판된 인도네시아판 플레이보이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있다. 미국의 인기있는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는 무슬림 단체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
후지모리와 옥중 결혼
★...일본인 호텔 사업가 가타오카 사토미(오른쪽)가 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알베르토 후지모리 전 페루 대통령 지지 모임에 참석해 손을 흔들고 있다. 후지모리의 재정 후원자이자 애인인 가타오카는 6일 대리인을 통해 도쿄 관청에 혼인신고서를 제출함으로써 현재 칠레 감옥에 수감 중인 후지모리와 옥중 결혼했다.
美중서부 토네이도 강타
★...초강력 토네이도가 8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 를 강타해 적어도 12명이 사망했다. 테네시주 갤러틴 부근 한 자동차 대리점의 차량들이 나란히 뒤집혀 있다
주요시세
구분
전일 (04.06)
금일 (04.07)
증감
비고 ▲ ▼
주식(종합주가)
1,397.00
1,402.36
▲ 05.36
주식(코스닥)
693.77
694.35
▲ 00.58
환율시세(1달러)
953.70
953.20
▼ 00.50
숭례문서 열린 조선시대 무예 시범
★...9일 숭례문 광장에서 열린 조선시대 왕궁 수문군의 24반 무예 시범에서 한 수문군이 쌍검 시범을 보이고 있다
'가요계 거목' 김희갑 작곡인생 40년을 노래 11일 세종문화회관서 헌정공연
★...일흔, 잔치는 시작된다.
'향수' '킬리만자로의 표범' '립스틱 짙게 바르고',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 김희갑씨. 올해로 만 70세인 그의 작품활동 40주년을 기념한 헌정 공연이 열린다.
윤항기.박인수.이동원.임주리.문희옥.인순이.장사익.조관우.박강성.김국환.이애리.마야, 뮤지컬 명성황후 팀 등이 무대에 올라 그가 내놓은 히트곡을 부른다.
사랑의 일기 재단이 주최하는 기념 공연 '순정한 작곡가 김희갑 음악회-그대, 커다란 나무'는 11일 오후 3시.7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헌정 공연의 절반은 아내 양인자(61)씨의 몫이기도 하다. 김씨의 작곡 인생 40년 중 20년의 황금기는 작사가인 아내와 함께 일군 성과였기 때문이다.
박태환, 수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銀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17.경기고)이 7일 밤 중국 상하이 치종경기장에서 열린 2006 세계쇼트코스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의 쾌거를 달성했다. 왼쪽부터 박태환, 유리 프릴루코프(금메달-러시아), 마시밀리아노 로솔리노(동메달-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