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디서 얻은 클럽로프트 및 비거리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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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수님들에게 질문, 코킹을 늦게 풀려면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합니까.동영상이나 설명자료 있으면 올려주세요. 티칭프로가 치는걸 봤는데 7번 아이언으로 150M 정도 치더라구요 저는135M 정도인데 신체조건은 제가 뒤지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비디오 촬영으로 비교 해보았더니 역시 코킹 풀림의 차이 더라구요.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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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의 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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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의 로프트는 볼이 맞는 부분(페이스)의 경사도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헤드의 밑바닥 (솔플레이트)을 기준으로 계측되는 오리지널 로프트 (Original Loft)와 샤프트 축을 기준으로 계측되는 리얼 로프트(Real Loft)의 두가지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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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로프트 ] [ 오리지널 로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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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로프트는 솔플레이트를 기준으로 페이스의 경사를 각도기로 계측하며 리얼 로프트는 기존 라이와 페이스의 경사에 맞춰 샤프트를 고정했을때 지면에 수직한 선과 이루는 각도를 계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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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헤드의 솔프레이트에 9。 혹은 10。라고 표기된 각도는 대부분 오리지널 로프트를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로 어드레스 때 시각적인 느낌이나 라운드 할 때는 리얼 로프트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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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퍼시몬이나 카본 소재의 헤드는 소재의 파괴강도가 약했기 때문에 헤드 넥 부분이 굵으면서도 페이스의 반대 방향으로 약 2。정도 기울어지게 설계했다. 그래서 오리지널 로프트와 리얼 로프트의 차이가 2。정도 기울어지게 설계했다. 그래서 오리지널 로프트와 리얼 로프트의 차이가 2。정도 였으나 메탈이나 티타늄 소재의 헤드는 강도에 문제가 없어 넥 부분의 보완이 필요치 않아 넥 기울기가 없게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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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골퍼들이 기억하겠지만 퍼시몬이나 카본 드라이버는 일반적인 로프트가 12。 저도였는데 현재의 메탈이나 티타늄은 10~11。로 스트롱화 됐고 페이스도 종전의 클럽이 오픈성이었다면 현재는 닫혀 있는 즉 훅성 페이스인 것처럼 보이는데도 실제는 리얼 로프트의 개념에서 보면 거의 같은 각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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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예전부터 리얼 로프트 개념이 주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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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출시되는 클럽의 일반적인 각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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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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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4 #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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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13 16 19 21 2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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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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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6 #7 #8 #9 PW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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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24 28 32 36 40 44 48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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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헤드의 구조 등을 고려해서 설계됐기 때문에 메이커별, 모델별로 차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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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 클럽별로 로프트의 차이가 그다지 중요하다고 볼 수 없으나 아이언은 클럽별로 4。 씩의 차이가 있는데 이는 일정한 비거리의 차이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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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는 아이언의 경우 각 클럽별 비거리를 위해, 우드는 최적의 타도로 최적의 비거리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것뿐만 아니라 최적의 스핀량을 얻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물론 최적의 스핀량을 얻으려면 샤프트의 경도, 헤드의 무게 중심, 헤드 구조 등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로프트가 필요하다. 이 로프트를 다이나믹 로프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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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얻으려면 백스핀량이 2천 4백 ~ 2천 5백 rpm 정도이니 이 경우 방향성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시험 데이터가 나오며 비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스핀량은 3천 5백 ~ 4천 rp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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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프트와 스핀량의 이론적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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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순간 헤드의 무게 중심점을 중심으로 기어가 맞물려 돌아갈 때와 같은 방향으로 회전력이 발생한다. 이를 기어효과라고 한다. 로프트에 의해 발생되는 스핀의 방향이 그림과 같이 윗쪽으로 볼의 진행 방향에서 보면 반대 방향 즉 백스핀을 받게 된다. 헤드 자체의 기어효과에 의해 무게 중심보다 윗쪽에 맞은 볼은 최초 발생된 백스핀량을 감소시키며 이보다 아랫쪽에 맞은 볼은 백스핀량이 오히려 적어 더 많은 비거리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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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 티타늄이 등장하면서 중심이 더 낮아지고 더 깊어지고 있으며 아이언도 예전엔 중심 높이가 20~21mm였는데 현재는 18~20mm에 이를 정도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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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로프트가 스트롱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탄도가 더 높아지면서 백스핀량이 적절하게 유지돼 더 많은 비거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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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클럽별 백스핀, 비거리, 탄도 등을 코오롱 엘로드 스윙 로보트를 이용해 비교 시험한 결과 다음과 같은 데이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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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 헤드 스피드 42m/sec, 시험 클럽 엘로드 FM-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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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5 #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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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7.8 37.2 35.8 35.0 34.1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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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3,855 4,437 4,975 5,636 6,126 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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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87 176 165 148 135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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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12.3 13.0 14.4 15.1 16.1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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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헤드 스피드(m/sec) B: 백스핀량 (rpm) C: 비거리 (y) D: 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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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버는 탄도가 12。에서 최대의 비거리가 나오는데 시험실 여건상 숏아이언까지 실험하기 위해 드라이버 탄도를 10.8。 기준으로 세팅한 데이터이므로 백스핀과 탄도가 낮게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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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 아이언의 로프트 변화에 따른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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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헤드 스피드42m/sec 드라이버 헤드스피드 38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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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26。 28。 30。 로프트26。 2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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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1.2 13.4 13.8 13.6 13.6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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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4,592 4,975 5,805 4,416 4,705 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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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164 165 158 139 142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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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탄도 (。) B : 백스핀량 (rpm) , C : 비거리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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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 스피드에 따라 로프트를 세우는 것이 오히려 비거리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으며 최적의 로프트가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스윙 로보트이기 때문에 스윙의 형태는 감안하지 못한 것이므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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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타난 데이터를 보면 자신에게 맞는 로프트가 비거리나 백스핀량에 얼마나 중요한 지를 알 수 있다. 실제 사람을 시험할 경우 로우핸디캐퍼라도 롱 아이언에서 로프트의 변화가 평균 비거리의 차이에 별로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비거리 편차만 커졌다. 또 미들 아이언에서 숏 아이언으로 올수록 비거리가 더 나가는 것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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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 일수록 롱 아이언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고 미들 아이언도 비거리 편차만 더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로프트는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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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골퍼가 추구하는 것은 비거리와 방향성이다. 비거리를 중시하는 골퍼는 로프트가 서 있는 저중심 모델을 선택하고 방향성을 중시하는 골퍼는 지나치게 로프트가 서 있는 클럽을 피하고 중심도 다소 높은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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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클럽을 구입할 때는 현재 사용하는 클럽을 보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인기 모델 위주로 새로 구입하다 보니까 오히려 스코어 향상에 역행하는 경우도 종종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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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선택할 때 자신의 헤드 스피드를 아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클럽의 로프트 등의 사양을 알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기준을 갖고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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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과 대화하다 보면 자신의 클럽의 사양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로프트나 라이는 비거리, 방향성, 탄도 구질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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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네요. 프로와 체격 등에서 뒤지지 않는다고 그거리가 나오는것은 아닙니다. 794번 동영상 가장 끝부분보면 프로와 왜 차이가 나는지 확연히 보입니다. 근육과 앵글을 제대로 사용해야 하며 그밖의 많은 노력의 과정이 있어야 겠지요.
794번 동영상이라면.. 어딜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알려주삼.
저도(7개월) 님과 같이 1주일전만해도 135미터 그정도 거리가 나왔습니다. 지금 힘빼고 템포 다시 찾고 있는데 비거리가 좀 늘었습니다. 힘안빼면 템포도 안맞고 레이트 히팅이 힘드실 겁니다. 힘빼라는건 유연하게 스윙을 하시라는 것이죠. 좋은결과 있으실테구요.
비기너는 150야드정도 나가면 된다고 하네요. 칠수록 비거리는 향상되니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카킹에 대해서 그리고 그 각도에 대해서는 위에 말씀드린 794동영상과 토론게시판에 얼마전 올라온 주제에 대해서 읽어보시면 원리를 아실겁니다. 억지로 힘주어서 코킹을 유지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진도가 너무 빠르니 수위 조절 부탁드립니다...천천히 하시자구요...힘빼고요...
비기너는 아니고 핸디15 ~20 정도인데, 지금은 카킹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연습 방법이 있나 해서...
'붙이는게 아니라 체중이동이 제대로 되어야 자연스레 팔꿈치가 붙는다'고 하는데 너무 어려워요. 프로들처럼 착 붙으려면 체중이동이 회전식으로 되어야 할텐데. 왜그리 부자연스러운지.
준형 RAC 의 코멘트에 동의합니다 !!!
훌라후프를 이용한 연습방법이 있습니다..확인해 보시길..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