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품격을 높이는 꽃이 있다면
그건 단연코 모란과 장미라고 생각합니다.
우아한 정원.
그거이 저의 최종 목표가 된지는 몇년 안됐지요.
자연스런 정원을 꿈꾸다가 우아한 정원을 갖는거로 목표가 바뀌었습니다.
점점 일년초가 사라지고 장미가 하나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월동을 알 수 없으니 하나씩 들일때 마다 공부하고 고심하고 망설이다 들이곤 합니다.
나의 나무와 꽃들아~~
향도 좋고 색감도 다양한 장미에게로 마음이 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원을 지키는 오래된 나의 친구들을 사랑한단다. ㅎ
첫댓글 초기에 장미 몇주 키우다가 까탈쟁이 공주님 비위 맞추기 어려워서 장미는 아예 리스트 제거인데 보믄 무쟈기 이쁘드라구요
그니까요. 월동시키기 어려워 😢
그만둘까 하다가도 장미를 보면 포기가 안되요.
영국장미 그레이스와 에데로즈85를 보낸게 젤 속상해요
눈돌아 갑니다
장마철 올해는 삽목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그러세요. 장마철에 삽목이 잘되죠
여기저기 올해는 장미꽃 원없이 보겟어요~~
그댁 장미도 인물 훤하죠?
그댁도 장미원이 되겠슈, 웨케 많어유.
부지런히 삽목해 봅시다.
멋져멋져요~
격이 다른정원 이네요~~
장미 몇그루 있으면 정원이 향기롭고 환해요.
월동 잘하는 녀석 찾기가 힘들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