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비행기에서 한국 오면서 넷플릭스 다운받은 영화 “그린북” 봤거든요. 거기 나오는 뮤지션이 진짜 실존 아티스트더라고요. 요즘 이분 음악 들으며 살아요. 다들 찾아서 들어보셔도 좋을 듯. 천재적 건반 아티스트로, 흑인으로서 50-60년대의 많은 냉대와 차별을 견디며 본래 원하던 클래식에서 살짝 노선을 확장해서 재즈로 가고 다시 클래식으로...장르를 넘나들었다고 해요. 인문 심리 박사학위가 여러개에다 8개국어 구사라나?? 처...천재...Don Shirley입니다!
첫댓글 영화가 좋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영화 소개하는거 본거 같아요 ~ 들어볼게요
요런영화 완전 좋아요..믿고보는 토니님 추천 오늘 밤에 볼꺼에요..쉰난당~~^^;
ㅎ.. 저도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예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더 실감나고 마음에 와 닿아서 좋았다는 거~^^
기대됩니다...영화는 참 좋은거에요
지금 이 영화 보고있는데..계속 토니토니 떠벌이 토니..세뇌 되는것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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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첼로 혹은 베이스 인 걸로 알아요. 악기 잘 아시는 분들이 알려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