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같은 사랑
-(아침마다 쓰는 즉흥 노래말 539편째)
❤️❤️
전산우
봄바람이 따뜻한 날 너를 만났어
내가 먼저 웃었더니 따라 웃었어
달달한 봄바람에 빗장이 풀렸나
웃으면서 번호를 주었어
봄바람이 꿈같은 날 다시 만났어
분홍물이 든 산을 같이 올랐어
진달래꽃 그늘이 그리 좋았나
저녁놀에 다 잠겨도 전혀 몰랐어
날마다 봄날인데 구름 같은 봄날인데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어
봄바람이 따뜻한 날 다시 만났어
분홍물이 든 산을 같이 올랐어
진달래꽃 그늘이 그리 좋았나
저녁놀에 다 잠겨도 전혀 몰랐어
날마다 사랑인데 사탕 같은 사랑인데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어
날마다 사랑인데 사탕 같은 사랑인데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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