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아파트 '나홀로 상승' 꺾이나(리) |
2012/09/10/작성자 : 홍석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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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던 안동의 아파트 거래가 최근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하반기 1,500세대가 넘는 신규 분양에 앞서 숨고르기의 성격도 있지만, 안동의 아파트 값이 사실상 정점을 찍었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홍석준 기자 ◀END▶
도청이전 확정이후 안동의 아파트 값은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c/g. 수도권에 깡통단지가 속출한 작년에도, 옥동과 송현동은 최고 20% 이상 나홀로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3년 넘게 이어지던 급등세는 그러나, 최근들어 빠르게 식고 있습니다.
가격상승을 주도한 단지들에서 4월 이후 매물이 쌓이기 시작하더니 7월 이후엔 거래 자체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안동에선 전례 없는 대규모 분양이 하반기에 몰려 있기 때문으로, 일단은 풀이됩니다.
◀SYN▶황종승/안동지역 공인중개사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 사는 것보다 분양받는 것이 유리하다 인식 퍼져"
c/g. 하반기 분양 천 5백 세대에 내년 입주 천 세대, 분양준비 물량 천 세대를 더하면, 안동도 아파트 공급 과잉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파트 값이 정점을 ?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는 가운데, 전세가격은 내년 입주예정자들의 갈아타기 수요와 맞물리며 이미 거래가의 8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안동의 아파트 시장이 포화상태가 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분양과 거래 모두 브랜드와 위치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단지별 양극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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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당연한 결론입니다.
안동 아파트 분양가 500 아래로 내려가겠네요.
4년전에 안동분양가가 최저가 540만원이였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려갈껍니다
아파트는 지금 매수타이밍이 아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