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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 (SoulDre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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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oul Lounge ♥이야기♥ 목욕탕에서 때밀어주신 아주머니 감사합니다.pann
헤이즐넛 추천 3 조회 14,666 24.01.10 15:12 댓글 8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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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0 16:45

    감동이네요ㅜㅜ

  • 24.01.10 16:49

    큰일났네요 맨날 울어 ㅠㅠ

  • 24.01.10 16:50

    세상에ㅠㅠ

  • 24.01.10 17:02

    아 ㅠ

  • 비상ㅠㅠㅠㅠ

  • 24.01.10 17:11

    모르는 사람끼리도 서로의 등을 맡기는 대한민국의 따수운 목욕탕 문화 아니겠냐긔

  • 24.01.10 17:23

    헐ㅠ잠시 요정이 왔다간 것 같긔ㅠㅠㅡㄹ

  • 24.01.10 17:24

    코끝이 찡하긔ㅠㅠ 인류애 충전 ㅠㅠ

  • 24.01.10 17:53

    와 진짜 좋은 어른이시긔 배워야겠긔

  • 24.01.10 18:02

    아주머니 센스에 배려ㅠㅠㅠㅠ남인
    제가 다 감사하다긔

  • 24.01.10 18:47

    새댁 그 린스통 다 쓴 빈통이었어.. 여튼 시원했다니 다행

  • 24.01.10 18:53

    ㅠㅠㅠ

  • 24.01.10 18:56

    ㅠㅠㅠㅠ

  • 24.01.10 19:05

    저 어렸을 때 엄마랑 아빠랑 일찍 이혼하셔서 항상 목욕탕을 혼자 갔긔, 중학교쯤이었나 엄마 없이 혼자 가는게 부끄러워서 새벽에 몇 번 갔더니 그때 마주쳤던 아주머니께서 등은 혼자 못 민다고 열심히 밀어주시고 요구르트까지 사주셨긔 그땐 사춘기라그런지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진짜 감사하긔ㅠㅠㅠ

  • 24.01.10 19:05

    따숩긔ㅠㅠㅠㅠㅠㅠㅜ

  • 24.01.10 19:07

    따뜻하긔ㅠ

  • 24.01.10 19:31

    ㅠㅠ이런 글은 왜 눈물나는지 모르겠긔ㅜㅠ따스하긔ㅜㅜ

  • 24.01.10 20:25

    우와 얼마나 시원했을까요

  • 24.01.10 20:41

    ㅠㅠㅠㅠ

  • ㅠㅠㅠㅠㅠㅠ

  • 24.01.10 21:01

    나 왜 우러 ㅠㅠ

  • 24.01.10 21:05

    ㅠㅠㅠㅠㅠㅠㅠ 넘 감동이긔

  • 24.01.10 21:53

    ㅠㅠㅠㅠ

  • 24.01.10 22:07

    ㅠㅠㅠㅠㅠㅠ따숩긔

  • ㅠㅠ따수워유

  • 24.01.10 23:18

    ㅠㅠㅠㅠㅠㅠ

  • 24.01.11 00:39

    ㅠㅠㅠ 아주머니 센스

  • 24.01.11 03:15

    뿌엥

  • 24.01.11 09:38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01.11 10:48

    ㅠㅠㅠㅠ

  • 24.01.14 14:59

    어느 목욕탕을 가더라도 달 목욕탕 일진은 있지만 또 이리저리 흩어진 바가지를 다른 사람들이 쓰기 좋게 크기가 같은것들을 한 곳에 모아두는 사람도 있고 일행 없이 혼자 온 저같은 사람한테 아가씨 등 밀어줄까요, 하고 넌지시 묻는 분들도 항상 있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엄마랑 목욕을 가면 엄마는 꼭 우리 외할머니 연배의 모르는 할머니의 등을 밀어줬었거든요 그때 엄마가 베푼 친절을 내가 다시 돌려받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타지로 취업해서 목욕탕 갔을때 처음으로 모르는 할머니에게 할머니 제가 등 밀어드릴까요 말 꺼냈을때 세신 받아서 괜찮다고 하면서도 아가씨 참 착하네, 고마워 대답 돌아오는데 그게 그렇게 기분 좋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는 못 갔지만 만약 목욕탕 가게 되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시원하게 밀어드릴래요

  • 24.06.18 21:59

    옆에 아주머니 린스있으면서 없는척한거같다했는데 역시나긔 ㅠㅠㅠㅠ 넘 따수운 세상이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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