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기현 당대표 세워·· 감사 전화 한 통 없어”
“성령이 애국헌금 하라고 하면 해야·· 10만 원씩 내라”
“기독교 인구 줄었다고 말하는 건 북한”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의 정치운명이 밝지 않다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출처=너알아TV)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김기현 장로의 정치 운명이 밝지 못하다”며 “국민의힘은 내가 도와줬는데 개XX 떤다. 그래서 국민의힘 정당 포기했다”고 말했다.
전 씨는 지난 7월 2일 광화문 주일 연합 예배에서 ‘내가 김기현 장로를 당대표로 세웠지만, 김기현 대표는 감사의 전화 한 통 없다. 내가 다 용서했지만, 김기현 장로의 정치 운명이 밝지 않다’고 악담을 퍼부었다. 또 ‘자유통일당 단독으로 갈 것’이라며 “국민의힘 정당은 내가 포기했다”고 소리쳤다.
“내가 김기현 당대표 세워·· 감사 전화 한 통 없어”
전 씨는 자신이 하는 일은 모두 성령의 자문을 받아 하는 일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모든 일을 성령의 충동을 받아서 한다”라며 “내가 김기현 대표를 세울 때도 성령이 ‘국민의힘 정당에 대표 김기현을 세운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침에 김기현 장로에게 전화해 저녁에 하얏트호텔에서 다른 목사들과 함께 만났다”며 “만나서 ‘장로님이 당대표 되면 절대로 한국교회 욕 먹이지 말고, 이승만, 박정희에 대해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더니 ‘목사님들, 나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 나 여기 앉아 있을 시간 없다’고 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미국에서 ‘주님, 계시를 잘못했습니다’라고 기도했더니, 성령이 ‘용서하라’고 자문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전폭적으로 김기현 장로님을 돕고, 광화문에서 들어간 30만 명의 사람을 총력 동원했다. 김기현 장로가 당대표가 된 것 1등 공신은 광화문”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그런데 그 후 감사 전화 한 통 없다”며 “오히려 홍준표가 ‘왜 전광훈 목사가 정치에 개입하냐’고 떠드니 (김기현 대표도) ‘전광훈 목사, 입 좀 닥치면 좋겠다’고 했다”고 분개했다. 이어 “내가 그 말도 용서했다. 나는 용서의 대장”이라면서도 “김기현 장로의 정치 운명이 밝지 못하다”고 비난했다.
“국민의힘, 도와줘도 개XX 떨어·· 자유통일당 단독으로 간다”
전 씨는 지지자들에게 자유통일당 가입을 강조하며 “이 나라를 누리는 값을 내는 사람이 우리 정당과 국민의힘 정당을 다 합쳐도 200만 명이 안 된다. 그래서 내가 국민의힘 정당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저 XX들은 75년 동안 도와줬는데도 개XX를 떤다”며 “이제 자유통일당 단독으로 간다”고 소리쳤다. 이어 지지자들을 향해 8월 15일까지 자유통일당에 한 사람이 천 명씩 가입시키라며 “하나님과 전광훈 목사 앞에 언약식 하면 ‘아멘’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성령이 시키는 대로 애국 운동 해야 한다”며 “성령이 애국 헌금하라고 하면 해야 한다. 빨리 10만 원씩 하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기독교 인구 줄었다고 말하는 건 북한 소행”
전 씨는 아직 기독교가 죽지 않았다며 기독교인 숫자를 줄이는 건 북한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책 연구소에서 ‘기독교 인구는 100만 명으로 조정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한다”며 “그래서 기독교는 앞으로 100만 명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우리나라 기독교인이 500만 명밖에 안 된다고 하는 등의 말을 하는 건 다 북한에서 만들어 낸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전 씨는 “북한이 교회를 기죽이려고,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믿게 하려고 한 소행”이라며 “북조선 자식들아, 넘어갈 줄 아냐”고 고래고래 소리쳤다. 그러면서 “기독교는 안 죽었다. 기독교가 손을 떼버리면 대한민국 바로 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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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월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지난달 공과금을 하나도 못냈습니다 후원이 너무 안됩니다
공과금을 내야 합니다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카페지기가 드리는 부탁의 말씀.....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작은 나눔으로 카페지기에게 용기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한분이라도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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