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쓰네요 ^^
2009년 04월에 첫 취업하여, 현재까지 월급만으로 모은 저의 자산입니다.
아래 이전 2013년 2015년 글도 가져왔습니다. ㅎㅎ
현재는 36세 ㅠㅠ (어느새 노총각 ㅠㅠ), 작년 원천징수기준 연봉은 4100정도 입니다.
월급여 평균 270만원 정도이며 올해도 1월에 연차수당 90여만원, 성과금 450만원, 자격증수당 83만원
정도 나왔구요...대신, 연말정산 65만원 냈습니다 ㅠㅠ
올해는 대리로 승진되어, 3월부터의 월급이 오르는데 기대중입니다 ㅎ
아 3월에는 예금적금 만기 이자도 100만원 정도 받겠네요...(돈 덩어리는 늘어나는데 이자는 왜 계속 같은지 휴~)
올해는 적금단위를 올려야 겠습니다. 월100씩 꾸준히 했었는데 150이상으로 올려야 겠습니다.
이대로 회사 안짤리고, 지속적으로 연봉이오르고 매년 이정도 모은다면...2018년초에 2억 달성 되겠네요.
38살에 2억이라 ㅜㅜ 왜 별로 못모은것 같지 ㅜㅜ
(현재 자산)
NH투자 |
₩
10,877,245 |
새마을금고예금 |
₩
48,319,348 |
드림예금 |
₩
32,662,970 |
드림적금 |
₩
12,000,000 |
대구예금 |
₩
11,200,000 |
변액 |
₩
3,100,000 |
청약 |
₩
7,420,000 |
|
|
합계 |
₩
125,579,563 |
합계 : 125,579,563원
(참고)
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삼성생명) (납입금액 기준임 / 10년 넘게 잊고 지낼 금액 ㅋ)
농협중앙회 종합청약저축 2010년 이후 지속 중 매달 10만원,이자는 얼마나 붙어있는지 모르겠음요 ㅋ
퇴직금 까지 자산에 넣으시는 분 많던데, 저는 확실히 얼마 받을지를 몰라 추가안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은 2011년 4월에 입사했답니다.
국민연금은 조회해보니 80회/14,225,480원 납부했네요...(2046년 08월부터 865,050원 받는 예상)
지금도 용돈은 40만원이고, 여전히 조금씩 넘기는 하지만 그래도 작년에 비해 엄청나게 큰 지출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술값으로 나가는데... 건강 때문이라도 술을 줄이면...40만원 용돈이면 충분히 넉넉할 것 같습니다.
용돈 및 보험외에는 더 나가는 지출이 없어서 항상 많이 모을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몇년전에 올린 저의 글 내용입니다. (13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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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감상만 하다가, 저도 제 이야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29세 늦은 나이에 첫 취업을 하였습니다. 네트워크 관련 3명 근무하는 소기업에 취업했었는데요.
대구 지역 연봉이 낮다보니... 첫 직장은 연봉보다는 배울수 있는 곳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첫 월급이...92만 얼마였었나? ㅎ (100만원에서 4대보험 빠지고 남은 ㅋㅋ)
그렇게 6개월 정도... 계약직으로 다니다가 그뒤에 정규직으로 전환 그뒤에..월급이 108만 얼마...
1년뒤에...120 얼마 였었나... 연봉으로 따지면 1200->1400->1600 이랬던 것 같아요.
처음 취직해서는 이것저것 선물하고 쓴다고 잘 못모았고... 그냥 월급 받으면 50만원 정도 다른 은행에 넣어두고
남은 돈으로 생활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정규직으로 바뀌고 나서 CMA통장(비상금용) , 적금, 예금 등을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첫 적금 70만원으로 시작했었네요...예금은 400만원 정도??
그렇게 2년 정도 작은 월급이지만 꼬박 꼬박 예금 적금 하고...좋은 기회에 좀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연봉은 이것저것 다 합쳐서(성과금+연차비+폰지원+식대+시간외수당 포함, 퇴직금 미포함) 3500~4000 정도 됩니다.
성과금을 제외한 월 평균 실수령액 230~250 사이 정도 됩니다.
(현재 자산)
1.우리투자증권(CMA) : 1,493,218 (비상금 용도)
2.농협중앙회 종합청약저축 : 4,520,000 (매월 10만원 입금)
3.새마을금고 예금 : 42,200,000 (내년 3월 만기 이율 3.0 이상)
4.드림은행 적금 : 8,000,000 (매월 100만원 적금 내년 3월 만기 이율 3.0이상)
5.새마을금고 예금 : 3,000,000 (내년 7월 만기 이율3.0이상 / CMA에 모인돈 다시 예금 돌렸습니다.)
6.대구은행 적금 : 600,000 (매달 20만원 , 내년 7월 만기 이율 3.0이상 / 내년 해외 여행자금으로 또 하나 적금 들어봤습니다.)
7.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삼성생명) : 200,000 (가입한지 두달이네요 첫 노후 연금 관련 상품 들었습니다.매달 10만원 10년 납입)
= 총액 : 59,959,218
매달 삼성생명종신보험(종신+실비+특약:암) 18만원정도 / 한화 암보험(5만원정도) 해서 보험비 24만원 정도 지출 있고
암보험은 보장성이고, 종신은 만기 후에 연금전환(혹은 해약환급금 일시불)
가능 상품입니다. 저희 친할아버지가 위암,아버지가 위암 있으셔서
종심외에 암보험은 따로 하나 더 들었습니다.
변액은 최소 5년 이상은 넣어야 거의 원금 살아나니...아직 자산으로 치기는 어려울까요 ㅎ
한달용돈은 40만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기본 교통비 3만원,식대 10만원 그외 문화/유흥 생활)
이것저것 나갈 돈 다 빼고 남은돈은 항상 CMA에 넣어둡니다.
월급외에 매년 월초에 성과금이 나오는데 평균 500~600(실수령) 정도 됩니다.
부모님,동생에게 얼마정도 드리고는 또 다 저금합니다.
아마..35세 초반 달에...1억을 달성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 초에(2월) 7천만원 달성할 것 같구요.
차량 미보유 하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서 출퇴근을 하니 돈이 잘 모이는 것 같긴하네요.
평생 담배도 안피웠구요 ㅎ , 술은 좀 좋아라 하지만 ㅎ
용돈 40만원을 지키려고 하지만...매번 조금씩 넘고 있네요 ㅜㅜ
한번더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 성공하면, 더 빨리 모을텐데...
1억 이라는 돈을 한번 꼭 손에 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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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06월 05일)
저 글에 35세 초반달에 1억 달성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는데 일단 그목표는 이뤘습니다!!
(현재 자산)
1.CMA 2,791,377원
2.새마을금고예금 48,319,348원
3.드림저축 예금#1 8,000,000원
4.드림저축 예금#2 32,662,970원
5.드림저축 적금 4,000,000원 (월100만원 진행중)
6.변액유니버셜연금보험(삼성생명) 2,200,000원(납입금액 기준임 / 10년 넘게 잊고 지낼 금액 ㅋ)
7.농협중앙회 종합청약저축 6,520,000원 (2010년 이후 지속 중 매달 10만원,이자는 얼마나 붙어있는지 모르겠음요 ㅋ)
합계 : 104,493,695원
일단 목표 달성은 했네요...
1억을 넘기고 나니 뭔가...2억까지 멀어보일달까... 좀 지르면서 살았습니다.
컴퓨터도 200만원 정도 하나 맞추고(게임용) , 덩달아 의자도 10만원짜리 하나 사고...
주위에 장가들은 왜케 잘가는지...축의금도..좀 나가고...
용돈은 늘 40만원을 지키려고 하는데 작년 가을부터 올해까지 40만원 지켜 본적이 없네요...
아마 5월달은 100만원 넘게 지출했던 것으로 기억...(가정의 달,어머니 생신,축의금 등등)
다시 맘 잡으려고 짠돌이 까페에 와서 열심히 아끼시는 분들 글 보면서 다시 정신이 좀 돌아왔습니다 ㅋㅋ
2015 급여는
01월 3,200,633원 (6일치 연차수당 포함)
02월 7,387,643원 (월급+성과금)
03월 2,673,048원(월급) + 1,500,000만원(예금/적금 만기이자 기억이 가물가물)
04월 2,496,378원(연말정산 ㅠㅠ)
05월 2,784,788원
까지 입니다...
몫돈은 예금으로 돌리고, 적금은 100만원 그대로 유지...
비상금 통장인 CMA에도...매달 100만원 정도 넣어 놓긴 하는데...용돈 40만원을 넘기면 CMA통장으로 돈을 써서...
매달 10~50 지출이 더 생기기도 ㅠㅠ
여기서 다시 더 짠돌이가 되려면 50~70 정도 적금을 하나 더 들면 될 것 같네요!!
1차 목표 이뤘다고 느슨해진 나를 다시 채찍질 하며 아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친도 없는데... 술자리가 많다보니... 거진다 술값으로 돈이 나가네요 ㅜㅜ
다시 정신차리고! 짠돌이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파이팅!!
하긴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돈모으기가 힘들기는 하죠.
많지 않은 나이에 1억을 모으시고 대단하십니다.
무엇보다 대단히 절제하지 않으면서 모았다는게
부럽네요.
축하드립니다.
네...용돈 40인데... 놀때는 더치페이를 기본으로 하고, 선배,형,고참 분들이 사주기도 하고, 회식등 까지 합치면 정말 한달 내내 술먹고 노는 것 같은데도...쓰는 돈은 크지 않네요... 이젠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술먹는 비용도 아껴야 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술을 저렇게 많이 먹어도 돈을 모을 수 있군요
대단하십니다~~~!!
친구랑은 싼곳에서도 더치페이 ㅋ , 회사회식은 법카, 그외 고참에게 가끔 얻어먹기 혹은 더치페이 등 ㅋ
같은 대구에 동갑 친구 반가버요ㅋ 월급만으로 1억을 대단해요 엄지척
대구에 우리또래 차없는분들이 거의없는데 이것도 대단한듯 해요
언제 기회되면 대구분끼리 만나요 ㅋ
미래 경제적자유를위해 작은모임으로
차를 사면... 그만큼 집사는 기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요 ㅋ
완전 대단하네요...싱글이라 쉽지않았을테네....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
참 열씨미 사셨는듯~대단하십니다!!
술먹고 노는걸 줄이면 더욱더 짠돌이가 될듯 한데...어렵네요 ㅎ
늦게 봤지만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