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증산도 신앙은 우리 집안의 필연적 운명 |
천도해원치성 발원문 증산도 신앙은 우리 집안의 필연적 운명 윤석현 / 태전 갈마도장 상제님 태모님이시여 우주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에 금화교역을 이루기 위해 하늘 보좌에서 인간으로 오시어 천상 신명계 조화정부를 결성, 9년 천지공사를 집행하시고 선천 상극질서로 생긴 원한을 풀어 안정을 누리게 하는 해원공사를 통해 인간의 역사를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로잡아 주신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총결론 의통성업 도수를 이어받아 상제님의 수부로서, 성사재인을 하는 추수자 일꾼들의 진리의 어머니로서 10년 천지공사를 보시어 모든 것을 추수할 상제님의 대행자와 추수하는 일꾼들을 이 세상에 내시어 새 역사 주체의 50수 도체조직을 열어주신 태모님. 상제님과 태모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도에 입각하여 인간 역사에 구현하시어 3변 도운에 몸담고 있는 일꾼들에게 상제님과 태모님의 진리를 바르게 접하고 정법으로 신앙하여 인류구원의 의통성업을 할 수 있도록 도문을 열어주신 태사부님. 제3변 도운개척사를 통해서 상제님 진리틀을 올바로 볼 수 있고,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 진리로 인간역사를 경영할 수 있는 생명경영의 교과서『도전』을 편찬하시어 의통성업 천하사일꾼으로 문화적 역량을 키워주시는 사부님. 무신생 윤석현은 오늘 할아버지 천도해원치성 및 조상님께『도전』을 봉헌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할아버지께 들은 도전속 에피소드 제가 증산도 신앙을 시작할 때 할아버지를 찾아뵙고 성경책을 보면서 천주교 신앙을 할 수 없는 이유를 말씀 드렸던 때가 기억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제가 아버지와 같은 무신론자인 줄 아시고 신명이 참말로 있다며 세 가지 이야기를 하셨죠. 먼 친척께서 떡을 찌다가 불경한 마음을 먹자 신명이 화가 나 떡을 나무에다 걸어 놓았고, 이에 놀라 떨고 있을 때 지켜보고 있던 다른 친척 분께서 청수 모시고 두 손 모아 잘못했다고 빌라 해서 빌었더니 떡이 시루로 다시 돌아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뒤에 또 다른 친척 분께서 불경한 말을 했다가 천벌을 받아 선체로 몸이 굳어졌는데 가족들이 걱정돼 몸을 만지면 똑같이 몸이 굳어 그 사람에게 달라붙었고 그렇게 여러 사람이 연이어 붙어버렸는데, 그 때도 신도의 이치를 아는 친척이 직접 청수 모시고 신명에게 두 손 모아 빌었더니 풀렸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듣고는 청수를 모시고 기도를 하는 것은 천주교가 아니고 증산도 초기교단 보천교에서 하던 거였는데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이야기를 듣고는 우리집안이 대대로 증산도 신앙을 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 이야기는 도전 5편 12장에 이환구 성도님 아내 이야기와 비슷하고, 두 번째 이야기는 영락없는 도전 2편 122장에 나오는 김형렬 성도님 며느리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조선광복을 도수로 짜신 상제님 궁금해진 저는 할아버지께 천주교를 신앙하게 된 사연을 여쭈어 보았죠. 그랬더니 광복되기 1년전 잘 아는 동생이 와서“우리나라에 마리아 어머니가 오셔서 내년 음력 7월7일, 양력 8월15일에 조선이 광복 될거라 말씀하셨다”고 이야기했고 할아버지께서 비웃으니까“만일 1945년 8월15일에 광복이 되면 본인 말이 맞는 거니까 천주교를 신앙하시라”고 말했다 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 웃으면서 그러자고 했는데 정말로 1945년 8월15일 광복이 되어 천주교 신앙을 하게 되셨다고 말씀하셨지요. 아는 동생에게 들으셨다는 그 이야기가 천주교 교리가 아니라 실은 증산도 진리였다는 사실을 이제 아셨나요? 증산도『도전』5편 407장에 나오는 말씀으로 원문은“칠월칠석삼오야七月七夕三五夜요 동지한식백오제冬至寒食百五除라”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 보실 때 조선이 광복되는 날을 음력 7월 7일, 그리고 3+5=8, 3×5=15 해서 양력 8월 15일인 1945년에 못박아 놓으시고 신명들에게 명령을 내려 책정해 놓으신 공사내용입니다. 할아버지께 천주교 신앙을 권하셨다던 동생분은 태모님을‘어머니’라고 부르던‘선도교’에서 신앙하다 일제의 민족종교 탄압령으로 탄압을 피해 천주교로 몸을 숨겼던 사람으로부터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을 전해 들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수님이 아닌 증산 상제님께서 내리신 명이었고,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가 아니라 뭇 생명의 어머니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 대중에게 알려주신 것이었습니다. 훔치교를 신앙하신 할아버지 결국 할아버지께서는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을 듣고 영혼이 감화되셨지만, 아는 동생분의 인도로 천주교를 신앙하셨던 것입니다. 육신은 천주교 신앙을 하고 있었지만 할아버지 영혼은 일평생 증산도 신앙을 해 오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할아버지, 제가 증산도에 들어와 국제부에서 처음 맡게 되었던 영어 번역문이 뭔지 아십니까? 할아버지께서 저에게 들려 주셨던 도전 5편 407장 성구“칠월칠석삼오야七月七夕三五夜요 동지한식백오제冬至寒食百五除라”였습니다. 그 성구 말씀을 받고“증산도를 신앙하는 것은 나의 운명이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증산도를 신앙하는 것이 운명인 것처럼 할아버지 또한 증산도 신앙이 운명이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때까지 수원에 살아 계시던 작은 노할아버지께 찾아가서 가족 중에 보천교나 태을교, 또는 훔치교를 신앙하신 분이 있었냐고 여쭈어 보았고 친 노할아버지께서‘훔치교’를 신앙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친척에게 들었다는 신명과 관련된 이야기는 보천교와 훔치교에서 신앙하던 가족 친지로부터 들으셨던 이야기였겠지요. 결국 우리 집안도 훔치교를 통해 상제님과 태모님을 만나 100년 가까이 증산도 신앙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증산도 신앙은 우리 집안의 필연적 운명이라 보여집니다. 상제님은 아버지 하느님 상제님이란 단어는 하느님을 부르는 본래 호칭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6천년전 환웅 배달국 시대부터 하느님을 제帝로 부르고 신앙해 왔습니다. 4천년전 배달국이 망하고 단군 조선이 개국될 때 요임금이 통치하는 당나라에 이주한 배달국 유민 순(舜)이 상제님께 천자 등극식을 올리고 왕이 되면서 중국에 우주 통치자 하느님이신‘상제님’을 신앙하는 신교문화가 전달됩니다. 이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상제님 신앙이 퍼져 지금의 유교, 불교, 천주교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 환웅 배달국의 상제님 신앙이 중국으로 전해지던 요순시대는 서양의 이집트 피라미드 고대문명이 막 시작되던 때로 유대인 조상 아브라함이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대입니다. 신약뿐만 아니라 구약의 역사가 시작도 하기 2천년 전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하느님을 상제님이라 부르고 신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뜻을 이루는 천지공사를 행하시다 천상에 계시면서 알게 되셨겠지만 할아버지께서 천주교에서 찾으셨던 아버지가 증산 상제님이십니다. 상제님은 예수님을 인간세상에 내려보내신 바로 그 아버지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보다 앞서 1천년 전에는 공자와 석가모니를 세상에 내려보내셨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성자를 내려보내도 인간 세상의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우주개벽기에 모두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상제님께서 1871년 상제문화의 본고향인 동방의 땅 조선에 인간의 몸을 갖고 내려오셔서 인간세상의 모든 문제를 직접 바로잡으셨습니다. 이를‘천지공사’라 합니다. 할아버지께서도“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하고 기도하셨지요?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에 응하시어 상제님께서 천상신명과 인간세상의 성도들과 함께 아버지의 뜻을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 이루게 하는 천지공사를 집정하시고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가셨습니다.‘ 칠월칠석삼오야’도 상제님 천지공사의 일환으로 나온 도수의 일부였던 것입니다. 신앙의 큰 열매 맺으소서 칠월칠석삼오야를 믿으셨던 할아버지의 마음은 늘 상제님과 태모님의 곁에 있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천도식을 통해 비로소 아버지 하느님, 어머니 하느님을 만나셨습니다. 할아버지의 인생은 이제부터 시작인 것입니다. 오늘의 천도식으로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을 만나셨으니, 인간세상에서 계시며 보여주셨던 할아버지의 열정과 믿음을 천상세계에서도 그대로 발휘하시어 큰 신앙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
첫댓글 동지한식백오제?는 무슨 의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