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월에 이사하면서 삼성에서 가전을 1500만원치 구입하면서
로봇청소기도 같이 구매하게 되었어요.
신제품도 없고 해서 별로 맘에 안들었지만 점장이 추천해주는 전시품을 신랑이 사는김에 같이 사라고 해서 샀는데
이게 문제가 되었네요.
워낙 출시때부터 고가라 할인을 해도 80만원대였습니다.
최근 센서 문제로 a/s센터를 방문했는데 수리비가 18만원이라고 하며서..기사님도 말을 할까말까 하시더니
이게 2016년 제품이라고 하는겁니다.
어떻게 2021년에 2016년 제품을 팔수가 있는지..
이건 거진 사기수준아닌가요?
점장이란 사람은 양심이 있는지...
전시품을 팔땐 몇년도 제품이다 말하고 팔아야 된다는데..
다른 1500만원치는 정상제품인지까지도 의심이 드네요.
결혼하고 20년 넘게 엘지만 쓰다 디자인이 이뻐서 바꾼게 이 사달이 나네요.
환불요청했지만
서비스센터에선 판매처에 얘기하라하고 판매처에 따지면 서비스센터에 얘기하라 하고..
해줄수 있는 방법이 없다하고... 점장은 기억이 안난다하고....
출시해서 팔리지도 않고 창고에 쳐박혀 있는 제품을 제가 80만원 넘게 산게 너무 억울하네요.
세계적인 삼성 서비스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 회사네요.
엘지를 쓰다 느낀건데 삼성은 고장이 너무 잘 납니다.
가전은 역시 엘지네요..
다시는 핸드폰도 이제 삼성 안살려구요.
너무 열받고 우울한 하루입니다.
첫댓글 가전 바꾸러 삼성디지털프라자 갔다가 대응이 너무 기분나빠서 그냥 나왔던적 있어요.
수리비...속상하시겠어요ㅠㅠ
헐…….점장 뭐임?
삼성디지털프라자가 직영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더 그럴겁니다.그때 살때 영수증 있지 않나요? 솔직히 사기죠.누가 80만원이나주고 그것도 전시품을 16년도 제품을 써요.저라면 소보원등등 알아볼거 같아요.
저보고는 기억이 않난다더니 소보원에서 연락하니 설명하고 팔았데요..
16년제품을 영수증 보니 89만원에 샀네요 .설명하고 89만원에 판게 더 사기 아닌지 ㅠㅠ
저라면 이건 더 강하게 어필하겠어요.소보원에도 상식적으로 5년이나 지난 가전을 누가 그렇게 사겠냐고 그리고 판이나 신문고 본사 홈피에 올리더라도 싸워봐야죠.저는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지간하면 시비안만드는데 이건 진짜 사기죠.법적으로 가전 감가상각할때 수명을 5년으로 본답니다(이건 삼성직원한테 들었어요.예전에 삼성세탁기 리콜할때) 수명 5년으로 보면서 80만원대로 파는 사람이 사기꾼이죠.
헐.ㅠㅠ전 가전제품 어쩌다 다 LG만 쓰고 있는데...10년이 넘어서 바꾸고 싶은데 고장이 안나요...삼성이 엘지보다 더 큰회사 아니었남유?ㅠㅠZ플립도 유리몸뚱아리라서 얼마나 조심히 쓰는데.LG가 왜 핸드폰사업을 접어서ㅠ
이건 너무합니다. 점장 양심이 없네요~ 넘 화가 나네요
이건사기수준인데요
기분나쁘겠어요
저도 얼마전 전자랜드가서 삼성기분나빠나왔어요
이제가전은엘지삽니다 팁고장에어컨 산지얼마안되서고장 다 삼성쪽이였어요
심하네요.
너무 심하네요 당시 결재한 카드내역같은건 도움이 안될까요
구매내역서는 있어요..아무도 책임질려는 사람이 없어요ㅡ
소비자보호원에 신고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대외기간접수언급하면 그래도 좀 태도가 달라지던데요
일단은 해놨는데..삼성을 보고 산건데..정작 이런일 있으니 판사람한테 따지란식이네요.
@이쁜맘75 아이고 삼성 대처방법이 답답하네요ㅠㅠ
아이고야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그냥반은 양심도 같이 팔아먹었나봅니다ㅠㅠ
그 점장님 너무했네요 그점장님 지정해서 물건 3000만원치 주문했다 담날 취소하고 이렇게 약올려주고 싶네요 왜 기억이 안나노 영업하는 사람은 숟가락 하나 사가도 기억하는 사람 많던데~~
ㅜ 넘하네
점장 진짜 양심없네요..
팔고나면 그만인거네요...
꼭 환불받으세요!!
구멍가게도 아닌데 팔고 나면 그만인 회사가 삼성이었다니..정말 내 손등을 찍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