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입덕한지 딱 한달된 삐삐예요!! 꺄아아아 원래 인사가 기본인건데 삐삐 선배님들께는 다 인사 돌리고 정작 내가수에게는 인사를 못드렸더라구요 (이제라도 하니까 함 봐주세요) 🙇♀️
삐삐 선배님들 덕분에 배너가 더 좋아졌어요! 다들 너무 착하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단합력도 좋고 예의 지키는 좋은 분들이시더라구요🥰 무엇보다 배너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들 같으니까 마음이 더 하나로 모이는 것 같아요😆
제 소개를 한번 하자면 저는 혜성님 애정젤리 하*보의 나라 독일에 살고 있어요! 🇩🇪 (한국어로 긴글 안쓴지 너무 오래되어서 맞춤법 띄어쓰기 너무 헷갈려요... 틀린거 있어도 이해해 주세요🙏) 원서님도 해외유학 경험이 있으시다보니 더더움 공감이 가고 했네요 ( 배너보러 한국 가고 싶드아ㅏㅠㅠㅠ)
배너는 2023년이 끝나기 이틀전 제 알고리즘이 절 간택하야 한 쇼츠에서 (혜성님 나오시는) 핔탐으로 이끌어 그날 밤을 새고 31일 공카에 홀린듯이 가입하며 입덕했습니다... 🤤 (알고리즘아 네가 일 못한다고 욕하던 나를 용서하렴 아주 장하다!)
2024년 1월 1일 내가 한일: 정회원 등업신청 입덕부정기요? 어차피 좋아할건데 왜 합니까 그냥 바로 좋아하는거지
그러다가 제 분노의 질주 (사실 사랑의 질주❤️)의 스타트를 끊으신건 혜성님이셨어요. 유튭 라방에 우연히 들어가서 아무 생각없이 댓글을 썼는데 그걸 읽어주셔서 (꺄아앙아아 지금 생각해도 심장이 리슨투마이 핥빝😝🤩)
네... 그 길로 버블 결제 갈겼(?) 습니다 저 버블 처음 깔아봤어요... 아이돌에 제 돈 쓴것도 처음입니다... (해외 산다고 저는 가격이 뻥튀기 되더라구요^^) 근데 후회는 안해요❣️
그리고 이 글을 쓰기 약 15분전에 제 인생 처음으로 내돈내산 앨범 결제를 갈겼(? 이 말이 맞나...) 습니다. (심지어 제 첫 월급이었어요🤪 이건 안비밀) 앨범을 한장 이상 산것도 처음이고 가수 초동 신경쓴것도 당신들이 처음이야. (급 반말) 통장은 텅장이 되었지만 제 통장이 저에게 홀쭉한 얼굴로 따봉을 날리는군요👍🫠 (유로로 결제하려니까 수수료 붙더라구요^^22) 제 지갑안에 든건 별로 없지만 배너 한정 나눔할게요 ^^ 가져가 주세요👐
한국에서 일곱시간 비행기~ 가 아니라 14시간 비행기로 떨어진 곳에 (시차도 8시간) 살고 있어서 이번 컴백때 직접 마주볼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볼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끄덕끄덕 (유럽투어 오실래요? 제가 잘해드릴게요ㅋㅋㅋㅋㅋㅋ)
이미 주변 친구들에게 배너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저랑 드라이브 가면 폼을 틀어요 ㅋㅋㅋㅋㅋㅋ 헤헿 친구들은 늘 여자아이돌 노래만 듣던 제가 남자아이돌을 좋아하게 되었다니까 다들 놀라요😚 (그런데 어떡해, 사랑은 느닷없이 찾아오는 법인걸)
으아앗 신나서 쓰다보니 글이 눈치없게 너무 길어졌네요오어... 배둥이분들이(? 아직 호칭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이걸 읽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읽으시면 읽다가 멀미나실까봐 이만 줄일게요!😢
그럼 독일 시내 랜덤플레이댄스에서 배너 노래가 울려퍼지고 다들 플래시몹마냥 춤을 추는 그날까진 저는 여기 (아무도 임명 안한) 홍보대사하고 있겠습니다!😂🥰❤️
오래오래 노래해줘요!! 나는 당신들 오래오래 팬할게
-언젠가 배너의 공연장에서 반짝이는 별빛들중 하나가 될 삐삐가
이건 지난주에 찍은건데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정원의 나무가 뽀로로나라 나무마냥 변신한게 예뻐서 배너도 예쁜거 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