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트남 하노이"를 소개합니다....
하노이 (베트남 수도) [河內, Hanoi]
베트남[越南]의 수도(1976~).
1954~76년에는 북베트남의 수도였으며, 그 이전에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수도였다. 남중국해에서 내륙으로 약 140㎞
떨어진 홍 강 서쪽 기슭의 베트남 북부에 자리잡고 있다. 지금의 하노이 주변지역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중국인 정복자들이 자주 정치 중심지로 삼았던 곳이다. 1010년 베트남 리[李] 왕조(1009~1225)의 초대 통치자 리타이토
[李太祖]에 의해 수도로 정해진 뒤, 1802년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구엔[院] 왕조가 수도를 남쪽으로 옮길 때까지 베트남의
주요수도로 남아 있었다. 레[黎] 왕조(1428~1787) 말기에 동킹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유럽인들 사이에서 와전되어
통퀸으로 불려지기도 했고, 프랑스 식민지 시기(1883~1945)에는 전지역을 일컫는 이름으로 통킹이 사용되었다.
1831년에 구엔 왕조에 의해 동킹 시는 하노이('두 강 사이에 있는 도시'라는 뜻)로 이름이 바뀌었다.
프랑스 점령기에 다시 주요 행정중심지가 되었으며, 1902년에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수도가 되었다. 이는 프랑스가 세력을
확장하려고 하는 중국 남부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광물자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본 점령기(1940~45)에도 행정중심지
역할을 했다. 일본이 항복한 뒤, 1945년 8월 호치민[胡志明]이 이끄는 베트남 독립동맹이 권력을 잡고 하노이 시는 베트남
민주공화국(북베트남)의 수도로 정해졌으나, 1946년부터 다시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다. 1954년 5월 7일 디엔비엔푸에서
프랑스가 패배하자, 하노이는 다시 북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 베트남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던 1965, 1968, 1972년에 미국의
폭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1975년 4월 30일 남베트남이 무너지자 북베트남은 베트남 전지역으로 세력을 넓혔으며,
1976년 7월 2일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이 선포되면서 하노이는 그 수도가 되었다. 수백 년 된 기념물과 궁전의
대다수가 침략과 내란으로 파괴되었지만, 사적지와 명승지가 몇 군데 남아 있다.
명승지로는 호안키엠 호('되찾은 검의 호수'라는 뜻)가 있고, 사적지로는 BC 3세기에 지은 코로아 성채,
공자의 유교 서원(1070), 모트코트('한 개의 기둥'이라는 뜻) 탑(1049), 층 여사제들의 사원(1142) 등이 있다.
하노이대학교·혁명박물관·군사박물관·국립박물관 등이 있다.
1천년 기념비.....
주요상업도시였으나 1954년 이후에 공업·농업 중심지로 바뀌었다. 공구·발전기·발동기·합판·직물·화학제품·성냥 등이
제조되며, 주변지역에서는 벼·채소·곡물 및 공업용 농작물이 재배된다. 교통 중심지로서 도로를 통해 하노이와 다른
주요도시들이 연결되며, 철도를 통해 하노이의 하이퐁 항[海防港], 중국 윈난 성[雲南省]의 쿤밍[昆明],
호치민 시(옛 이름은 사이공)와 연결된다. 홍 강을 통해 대양 항해용 작은 배들이 하노이까지 오며,
많은 작은 강을 통해 배편으로 베트남 북부 대부분의 지역과 연결된다. 공항이 2개 있다.
면적 934㎢, 인구 1,420,400
역사 공부좀 되셨는지....1천년 역사를 지닌 베트남도 우리나라처럼 타국가로부터 침략을 많이 당해
중국과 프랑스의 오랜 식민지로 있다가 어렵게 독립한 국가로서 동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자~~이제 여행을 시작해 볼까여...ㅋㅋ
베트남 하노이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으며,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늦습니다.
24일(첫날)
저녁7시 칼을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하노이 현지시간으로 저녁9시 반쯤 하노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가는 동안 지루할 것 같았지만,,,
이륙후 가이드북을 보며 베트남의 특징을 알아보고, 기내식(해산물과 닭고기 요리)을 먹고,
일행 2명과 함께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떨다가 피곤함에 잠들었다 깨어보니 다왔는 스
튜어디스의 안내방송이 나온더군여......
(참고로 항공료는 tax 포함 70만원 정도로 좀 비싸긴 하나 직항인 반면에, 저렴한 40만원대도
있는데 외국항공이며 1회경유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뱅기에서 내려다본 하노이...
하노이 공항은 김포공항보다 못한 수준이더군여,,, 짐가방을 챙겨 나오니...가이드와 현지인
기사가 이름이 적힌 a4종이를 들고 서있다, 한국인 가이드와 인사를 나누고 16인승 전용차량을
타고 하노이쉐라톤호텔로 이동.....날씨는 초가을 날씨였고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볍더군여...
30분정도 이동을 한다는데, 베트남은 도로사정이 무지 않좋다고 하네여,,, 주
요 교통수단이 오토바이라서 자동차는 오토바이 틈을 비집고 다녀하하는 아주 웃긴 관경을
볼수 있습니다...10분거리를 차로 30분이 넘게 가야합니다..
호텔로 이동하면서 불이 켜진 집이 거의 없을 정도였고, 도로에 있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도시 중심 상가 건물에서 나오는 불빛만을 볼 수 있었습니다...전기를 아끼려는 건지...일찍 잠을
자는 건지 암튼 그랬습니다....
하노이 국제 공항... 하노이시내도로... 하노이중심 구시가지.. 연인들의 천국...구시가지 호수 옆 데이트 밀집공간...
얼떨결에 호텔에 도착....호텔은 고전양식으로 태국을 연상케 하더군여...
하노이쉐라톤호텔
하노이 쉐라톤호텔은 베트남하노이에서 최상급 호텔로...가격은 1박에 120불정도 합니다....우리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체크인을 하고, 각자 방에 들어가 짐을 풀고 호텔 지하에 있는 bar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내일 일정을 의논키로 하고
음악소리가 들리는 bar로 향했는데,,,,,여기서 조금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간판은 bar인데,,,들어가보니...나이트+락카페+여걸빠텐더 가 종합된 bar였는데,,,,
일행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음악이 크게 나오고,,,앞 스테이지에서는 젊은 남,여가 춤을 뽐내고 있고,,,,
빠텐더와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시는 중년 남성들도 보이고,,,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연인도 있고,,,,
여기까지는 좋았으나....우리 일행이 문을 열고 들어서자,,,기다렸다는 듯이...키 크고 늘신한 빠텐더 여자들이 다가와
적극스킨쉽을 하며 자리를 안내하려고 합니다....화들짝 놀란 우리는 뒤돌아 나왔고,,,호텔 로비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며,,,
다음날 스케줄을 상의하고 올라가 잠을 청합니다....
25일(둘째날)....
다음날....날씨는 good....정말 화창합니다...
호텔 뷔페로 아침을 대충 해결하고 스케줄에 따라 전용차량을 타고 오전 8시 10분에 출발....
1시간 50분이 소요되는 "치린스타"라는 골프장으로 향했고, 가는길에 베트남의 특징을 잘나타내는 도로, 오토바이, 자동차, 상점, 사람들을 보면서,,,많은 이야기거리가 되더군여...
베트남의 첫번째 특징은 오토바이 천국입니다.
정말 무섭도록 많습니다. 한눈에 다 셀수 없을 정도이며, 출,퇴근을 거의 오토바이로 하고 있고,
골목, 시장, 큰길, 시내 할것 없이 오토바이가 점령한듯 보였습니다....길거리를 걸을 때도
사람 옆을 스치고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보면 아찔 할 정도이고, 클락션 소리에 넉이 나갈 정도로
많은 오토바이에 길 건너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오히려 자동차가 오토바이떼에 둘려쌓여서
제대로 다닐수 없을 정도입니다...반면 웃긴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한손으로 해드폰 통화를 하며 한손으로 오토바이를 모는 젊은여자,,,가족4명이 오토바이 한대에
딱붙어서 따고 가는모습,,,,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가는 커플들까지...보는 재미도 있더군여....
베트남은 1가구당 오토바이기 기본 3대가 있다고 하네여...오토바이가 시속40키로를 넘거나,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경찰이 막아서서 오토바이를 세우고 바로 키를 뽑더군여...ㅋㅋㅋ웃기죠....
오토바이천국...베트남 하노이
그냥 속빈빵,,바게트 모 그런거라네여,,,고속도로 시작지나 시장통에 5미터 간격으로
즐비해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하는 사람들이 허기를 달래기 위해 사서 자동차나 오토바이에서 먹는다고 하네여...
빵 빠는 여인...
우리는 오전 10시에 치린스타 골프장에 도착, 10시 30분 티업을 하고, 오후 4시쯤 홀아웃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겨울에는 전혀 볼수 없는 정말 멋진 절경과 푸르른 잔디에 볼 칠맛이 나더군여...
블루티/ 108타^^**
인물사진 감상....^^**
왼쪽부터,,,선배, 친구, 그리고 나...치린스타 골프장에서 인증샷..
친구와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한컷...ㅋㅋ
일행중 첫번째로 버디를 하고 나서 애처럼 좋아하는 나....ㅋㅋ
나를 따르라...ㅋㅋㅋ 어린 캐디 언니들이 백을 끓고 나를 뒤따르는 모습...^^**우린 카트를 타지 않고 운동삼아 걸었습니다.
홀아웃을 끝내고,,,담당 캐디와 베트남 전통 논 모자를 빌려 쓰고 인증샷...^^**
우리는 사우나를 마치고,, 오후 4시 30분에 골프장을 나와 하노이 시내에 있는 한국식당(대장금)으로 저녁을 먹기 위해 이동,,,,가는 길에 또다른 베트남의 특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특징은 길거리 음식문화 입니다.
그냥 평범한 길거리에 2~3미터 간격을 두고 우리나라 옛날 목욕탕에 있는 플라스틱의자와
무릎높이의 플라스틱밥상을 펼쳐놓고 장사를 합니다...우리나라 옛 70년대를 방불케 하는
모습으로 황당하면서도 한번 체험해 보고픈 맘도 들더군여...온 동네 아줌마, 할머니들이
음식팔러 나온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몇 발자국 걷다보면 국수팔고, 냉차팔고, 죽팔고, 과일주스팔고,,,
위생상태는 아시겠죠?.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지나는 길에서 파는 음식들이니...
감수하고 먹어야 겠죠...베트남 국민들 중 집에서 직접 음식을 해서 먹는 집은 부유한 집에 속한다고 하네여...대부분 근로자들은 부엌이 없는 하숙집에 거주하기 때문에 아침도 길거리에서 해결한다고 합니다....
길거리음식 설거지 3단계.....꾸정물→ 그나마 나은물→ 깨끗한 물에 순서대로 헹궈낸다는거....ㅋㅋㅋ
참 맛있어보이고,,,위생적이죠....ㅋㅋㅋ
***하노이 시내 풍경......
베트남의 씨클로...손님을 기다리는 모습
하노이 건축구조와 구시가지....상점이 참 많은 곳이죠.....우리나라로 말하면 남대문시장, 구청계천길이나 을지로상점들을 언상케합니다.
우리는 가이드가 추천한 하노이 중심 시내에 자리잡고 있는 '대장금'이라는 한국식당에 6시 30분쯤 도착하여
해물탕과 묵은지매운갈비찜에 소맥을 흥건이 마셨습니다...생각보다 갈비찜은 참 맛나더군여....
음식값은 100불이 좀 안나온것 같더군여...배을 채운 우리는 가이드가 추천하는 하노이 3대 성지라고 불리는
'포츄나호텔' 안에 있는 ktv가라오케로 출격하기로 합의하고 양맥을 마시고 마시고 또 마시고....노래부르고,,,,
또 마시고....end(밤문화는 여기까지)ㅋㅋㅋ
26일 셋째날...
오늘은 어제에 비해 날씨는 흐리더군여...도로를 보니 새벽에 비도 내린 모양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매우 바쁜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날이거든여...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출장 업무를
모두 끝내야 했거든여...
우리는 부지런이 움직여 업무를 무사히 끝마치고 오전 9시 40분 하노이 시내를 출발하여 자동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킹스 아일랜드' 골프장으로 이동하는데,,,,,,,오토바이들의 질주는 계속되더군여...ㅋㅋㅋ
이동중에 자동차 안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각종 과일을 파는 가게 세가족이함께... 시골길,,자전거탄 아이들 구시가지 전신주 헉! 자전거탄 세가족....
킹스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선착장에 도착, 이곳 골프장은 섬에 있는 특징이 있는데여..자동차에서 내려 다시 배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모터배로 갈아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일랜드로 이동...우릴 맞아주는 캐디들의 외침...ㅋㅋㅋ
오전 10시 40분에 티업을 하였고, 오늘도 운동삼아 전홀을 걷기로 하고 쪽쪽히 젖은 잔디를 걸으며 라운딩을 하였습니다...
오후 4시에 홀아웃을 하고 저녁을 먹기 위해 하노이 시내로 이동....
블루티/ 102타 ^^**
짤지죠? ㅋㅋ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 떙긴다고 하여 하노이 시내에 있는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한식집을 찾아 삼겹살에
시원한 맥주와 소맥을 마시고 배를 불린뒤 ....
알달달한 기분을 어욱더 업시키기 위해 밤 문화를 체험 하고자 하노이의 중심에 있는
hoan kiem lake(호안키엠) 호수를 둘러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곳은 베트남의 오랜 역사와 전설이 전해온다는......(전설은 넘 스토리라 생략합니다)
이곳은 베트남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연애장소로 밤이 되면 오토바이를 몰고 나와 호수를 둘러쌓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켄맥주를 사들고,,,마시며 호수를 걸어서 한바퀴 돌며 관광을 하였습니다...
베트남 젊은이들은 호수주변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호수 주변을 둘러 쌓고 있는 상가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을 조명삼아 애인과 담소를 나누고 자연스런 스킨쉽을 하며 데이트를 합니다...ㅋㅋ 가끔 낚시를 하는 노인도 볼 수 있고, 상가건물 앞 광장에서는 오토바이에 2명을 태우고서는 시합을 하다 경찰이 출두하여 엄청 맞는 일도 있다고 하네여...ㅋㅋㅋ
***연인들이 오토바이를 타면서 보여주는 연애 수준 5단계
1단계- 같이 타고 가긴 하나....남자와 여자 사이에 가방을 끼워 않는다고 하네여...(처음 만난 거겠죠...)
2단계- 첫번째 만남이 좋으면 여자는 가방을 빼고 자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간다고 합니다...ㅋㅋ
3단계- 만남이 몇번 있은 후에는 여자가 남자의 허리를 살며시 감싸 않는다고 합니다...
4단계- 키스까지 진도가 나간 연인들은 여자가 뒤에서 남자의 허리를 꼭 않고 가면서 남자의 ??를
살며시 만져준다고 합니다.ㅎㅎ
5단계- 잠자리까지 가진 여인들로서...판초위한개를 함께 뒤집어 쓰고 가면서 별짓 다한다는....ㅋㅋㅋ
우린 흥건히 켄맥주를 마시고 재미나는 구경을하고 호텔로 돌아와 남은 켄맥주를 다 마시고
다음날 하롱베이 관광을 꿈꾸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7일 네째날
"하롱베이"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4시간을 가야 한다니....좀 지루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전용차량에 오릅니다...
날씨는 정말 끝내주게 좋았습니다...베트남 사람들은 하롱베이도 오토바이를 타고 갔다 온다고 하네여...
심지어 고향집도 오토바이를 타고 간다니...대단하죠...ㅋㅋ
하롱베이로 가기 위한 고속도로를 타자....많은 승합차들이 하롱베이로 가더군여...
배낭여행을 하는 외국인들이 참 많더군여 그런데,,,,다른 승합차들은 사람들이 가득가득 이더라고여...
참고로 우리는 호텔과 항공료는 별도 예약을 하였고(법인에서 지원해 주었음) 현지에서 필요한
16인승(벤츠전용승합차), 현지인기사, 한국인가이드, 골프장3곳(54홀 라운딩 그린피 캐디피 포함),
저녁시내관광, 하롱베이관광(점심포함), 전용2층배까지 (중식, 석식 불포함) 쇼핑 없음으로 페키지로
1인당 72만원을 주었습니다...비싸죠....(인원이 많을수록 싸다고 합니다)
하롱베이로 가는 자동차에서.....
고속도로입니다... 아이와엄마,,아빠는? 담배피는 노인.... 하롱베이 ......
한참을 달린 자동차는 드디어 un이 정산 세계 자연유산인 하롱베이 선착장에 도착,,,
시간은 11시 30분쯤 되었다...
10여대의 2층배들이 여행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고,,,,,관광객들이 북적되고 있었다...
우리는 가이드가 예약을 해놓은 배로 이동,,,,깜짝놀랄일이...
30명이 넘는 사람이 탈 수 있는 2층 배를 선장, 선장와이프, 사진사, 가이드, 그리고,,,
우리 3명이 타고 간단다...좀 뻘줌 하죠...ㅋㅋ
출발~~~~~우리는 썰렁함을 없애려고 자리를 잡고 켄맥주로 건배를 하고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3000개가 넘는 섬들로 이루어진 하롱베이를 둘러보러 갑니다....^^**
멎지죠.......ㅎㅎ 사진도 멋진데 직접보면 정말 황홀하담니다......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것도 있잖아여.....
우린...눈을 돌려가며....자연환경을 감상하며,,,상쾌한 기분을 만긱하며 건배!!!를 와치며 켄 맥주를 마시며 사진을 찍습니다...
인물사진 몇장 올려봅니다....ㅋㅋ
나의 등 뒤로 외롭게 솟아 있는 돌섬.....
수상마을에 진입하면서....절경이죠^^**
기분 좋게 v브이 한번 날려 줍니다....ㅋㅋ
하롱베이 안에는 수상마을이 4개정도 있는데, 저기에 살면서 뱀부보트를 타고 나와 관광용
배에 탄 손님들에게 과일이나 해산물 과자 등을 팝니다...수상가옥에서 개도 키우고
애도 키우고..정말 신기 했습니다...
집안은 보통 집과 다를게 없더군여...티브까지 있더군여...예전에는 물에서 살수 없을 만큼
가난한 사람들이 수상가옥에 살았다는데,,,지금은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를 하다보디 많이
부유해졌다고 합니다...
과일을 파는 뱀부보트
우리는 가이드가 거래를 하는 수상마을 한곳에 들러 해산물 등을 사서 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배에서 내려
수상 마을에 잠시 주차를 하고,,,해산물 돔, 새우, 갑오징어 등을 골라 저렴하게 65불에 계산하고 다시 배에 올라
여행을 이어 갔습니다...
제주 돔이라고 건져내고 있는 중.... 갑오징어....침 넘어갑니다...ㅋㅋ
회치는 모습.....ㅎㅎㅎ
하롱베이에 오면 누구나 들러가는 티탑섬에 도착.....선장 사모님께서 회를 떠서 점심 상을 차리는 동안 우리는
티탑섬을 둘러봅니다....사람들은 전망대로 하이킹을 가건만,,,,우리는 인증샷만 찍고 안가기로 함...ㅎㅎ
티탑섬에서....인물사진 올려봅니다^^**
뭐라 써있는지는 모르나,,,암튼 인증샷...ㅋㅋ
중국인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다같이 한컷...맥주를 많이 마셔서 다들...기분 업이 올시다...ㅎㅎ
기분 업되어 장난질.....ㅋㅋ 나름 어울리는 듯....ㅎㅎ
티탑섬에서...........................나........................
우리는 인증샷을 찍어 대고,,,,주위를 둘러본 뒤....배에 올랐다....ㅎㅎㅎㅎ선장 사모님께서 점심으로 한상 차려 놓셨다...
땡긴다...소주를 먼저 찾는 우리....ㅋㅋ 리턴하여 회향을 하는 길......
맛있겠죠......
정말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우리는 푸짐한 안주덕에....소주를 7병이나 해치우고,,,낮 술에 취에...정신을 못차리고 ko.......전용승합차로 옮겨타고도
하노이에 도착할때 까지 쭉.............................꿈나라....ㅎㅎㅎ
하노이 시내로 들어온 우리는 가이드가 추천한 명동칼국수에 가서 .....만두전골로 대충 해장을 한 뒤...바로 호텔로 들어가....down-,-
28일 마지막날.....
오늘은 마지막 라운딩을 하는 날이다....날씨 또한 좋다...짐을 정리하고 호텔 체크아웃을 한 뒤...
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피닉스 골프장"으로 출발~~하노이에서 2시간이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오전 9시 50분에 도착....10시 티업을 하였는데...골프장 주변이 그야말로 절경이며,,,육지의 하롱베이라 불릴만 하더군여....
예전에는 이곳도 물이 차있다가 빠져 나가 육지로 변했다고 합니다...
주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서인지 샷도 굿입니다...^^**
블루티/ 96타 ^^**
마지막 인물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피고한 세사람....ㅋㅋ
무슨 포즈인지......손짓하는 쪽에 뭐가 있을까? ㅎㅎ
귀여운 캐디와 인증샷 .....ㅋㅋ
우리는 좋은 성적으로 홀아웃을 한 뒤....하노이 시내로 돌아와 마지막 저녁을 먹고나니...오후 6시...
비행기 시간은 11시 시간이 많이 남는다...
우리는 구시가지를 걸어서 둘러보고, 그간의 피로도 풀겸....발 맛사지를 받기로 하고 가이드가 추천한 샾에가서
90분용 발맛사지를 받았다....오이팩도 해주고...발 맛사지라고는 하지만 거의 전신 맛사지라 할 수 있겠다...
받고나니...피로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졌다....우린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하노이 공항으로 이동하여...보딩을 하고....
1시간여동안 라운지에서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가 뱅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니 새벽 3시 반....
짐 찾고 자가용 찾으니 새벽 4시가 조금 넘어 우리는 각자 자가용을 타고 출근....ㅋㅋㅋ
좋은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여......
가족여행으로 한번 더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ND.....................................................................................................................................
첫댓글 재밌게 놀다오신 모습이 멋지십니다.
오랫만에 현장감있는 란딩보고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겠습니다...언제나 저런대을 가보나?
그런날이 오겠죠...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 거에여...^^**
사이공 시방 따땃해서 좋을땐데,,,^^*
캐디 언니들 아직도 내복 입고 다니제?
베트남은 겨울에도 최하 영상5도라고 하네여....지금은 겨울철로 접어 든 모양입니다...캐디 언니들 내복 안입던데여..ㅋㅋㅋ
좋은곳 보여주어서 감사^^언제 한번 가보구 싶은데...
^^ 가족과 함께 가도 좋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기회 되시면 꼭 한번 가보세여^^**
상세한설명에 역사공뷰까지 여행은이렇게 가야하는건데 라는생각이 드네요. 잘 읽고 잘 봤습니다.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