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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분 특징주 - 한국증권 투자정보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3거래일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한때 2,010P선을 상향 돌파했지만 이내 개인의 순매도세가 강해지면서 상승 폭이 점점 둔화되고 있는 모습
- 코스닥: 개인이 꾸준히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낙폭이 점점 커지는 모습으로 주초 상승분을 모두 되돌리는 모습
- 환율 동향: 엔/달러는 101엔대가 무너지면서 현재 100엔 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중
- 아시아증시: 홍콩항셍을 제외한 니케이225, 대만가권, 상해종합 모두 상승 중이며 니케이 225의 경우 2%대까지 상승하였으나 이내 상승폭이 둔화되며 현재 0.9%대 상승 중
* 주요 공시 및 뉴스
- 공약 실천 위해 5년간 135조 마련 - 매일경제
- 오늘 전력 대책…강제 절전도 포함 - 매일경제
- 미, 테러지원국에서 북한 또 제외- 매일경제
- 현오석 "韓 근로시간 연간 1천900시간대로 줄이겠다" - 연합뉴스
- S&P,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강등 - 아시아경제
- 아베 日총리 "금융시장 리스크 두려워하지 않겠다" - 아시아경제
* 특징종목 및 이슈
- 옴니시스템(057540): 정부에서 다음달 스마트홈그리드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소식에 신고가
- SG&G(040610):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폭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 이테크건설(016250): 3200억 규모의 대형공사 수주 소식에 급등세
- 상신브레이크(041650):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8.8%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이 62%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소식에 급등세
- 코렌(078650):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4.2%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세
- 대동전자(008110): 지난해 흑자전환 했다는 소식에 3거래일째 상한가 행진
- 신일산업(002700): 더위와 집중호우 등의 여파로 예년보다 제습기, 선풍기 등의 성수기 시즌이 일찍 도래했다는 분석에 6거래일째 상승세
- 자전거관련주: 레저산업 확대 기대감에 상승세
에스피지(058610), 파워로직스(047310) 등
- 동국실업(001620):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이 53% 감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 JS전선(005560): 원자력발전소 위조부품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세
*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미얀마 가스전 생산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 및 이익모멘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세
- SK이노베이션(096770): 유가 약세로 인한 실적 둔화 우려보다 2014년 설비 확장에 따른 성장성이 주목된다는 분석에 상승세
- 민자발전사: 불량 부품 설치에 따른 원전 가동 중단 여파로 민자발전사의 이익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상승세
SK(003600), GS(078930)
- 오리온(001800): 자회사인 스포츠 토토 전입금 비율 상향에 약세
★ 55분 특징주 - 한국증권 투자정보팀
* 시장 코멘트
- 코스피: +0.6%, 외국인 매수금액 증가하며 상승세 유지
- 코스닥: -0.7%. 전일에 이어 기관, 외국인 매도. 낙폭확대
- 환율 동향: 원/달러 -0.2%, 원/엔 -0.3%
* 특징종목 및 이슈
- 서희건설(035890): 600억원(지난해 매출액 대비 6.7%) 규모의 공사 수주 소식에 강세
- 이테크건설(016250): 3200억원 규모(지난해 매출액 대비 40.7%)의 건설자재 제조위탁 계약 소식에 강세
- 쎄미시스코(136510): 중국업체와 16억원 규모(지난해 매출액 대비 35.3%)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공시에 강세
- 동양이엔피(079960): 1분기 영업이익 67억9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8.6% 증가했다는 소식에 신고가 경신
- 유성기업(002920): 자회사 Y&T파워텍의 현대차그룹 내 신형 엔진 실린더 라이너 점유율 증가로 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
- 신성통상(005390): SPA 탑텐 성장 기대감에 강세
- 카스(016920): 다음 달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혜 기대감에 강세
- LIG에이디피(079950): 주식스왑을 통해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이 최대주주가 됐다는 소식에 상승세
- 코라오홀딩스(900140): 단기 차입금 증가 소식에 약세
- 대유신소재(000300): 검찰이 박영우 대유신소재 회장이 대주주인 스마트저축은행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약세
*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LS(006260): JS전선관련 피해와는 무관한 반면 전력난으로 스마트그리드 관련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
- 네패스(033640):자회사 네패스디스플레이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하락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삼성증권
SBS(034120)
-콘텐츠 판권 매출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실적 호조 전망
-수수료 증가 및 의무 재송신 대상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
유성기업(002920)
-자동차 핵심 부품인 피스톤링 및 실린더라이너 국내 점유율 70% 수준의 독과점 업체
-자회사 Y&T파워텍의 현대차그룹內 신형 엔진 실린더 라이너 M/S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2012년 실적 기준으로 P/E 4배, P/B 0.4배, 배당수익률 3%선으로 저평가 메리트 부각
우리투자증권
SK(003600)
-불량부품에 의한 원전 가동중단 등에 의한 전력수급 차질 우려로 민자발전사들의 가동률 상승이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 자회사인 SK E&S의 수혜 및 신규 발전소 가동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
-해외 가스전 개발과 LNG터미널 건설을 비롯하여 도시가스사업, 발전사업, 집단에너지사업 등 LNG 밸류체인 본격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SK텔레콤의 실적개선에 따른 동사의 기업가치 증가 예상
한양증권
현대차(005380)
-엔저 우려감과 국내 생산물량 감소 등 악재들이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며, 악재로서 부정적 영향력이 제한적이라는 판단임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증설 및 신차 효과 등 하반기 긍정적 요인을 감안해 볼 때, 박스권 상단 돌파 시도가 예상됨
삼성전기(009150)
-13M 카메라모듈, 전층 IVH 기판, 고부가 제품 중심의 MLCC 등 기대 이상의 갤럭시S4 부품 출하 효과와 우호적인 환율 여건 조성으로 2분기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아 보임
-3분기 갤럭시노트3 신규 출시 효과가 더해지면서 부품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다원시스(068240)
-핵융합발전 계획들이 앞당겨지고 있으며, 전자유도부문과 플라즈마 세정에서 유지보수 매출 발생, 신정부의 기초과학 투자 확대로 올해 방사능 가속기 부문에서 수주 가능성 높아 보임
-또한 올해 BW 행사가 마무리되고, 현금성자산 300억원 수준을 보유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재무구조는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한국투자증권 모닝브리프(2013.05.31)
스몰캡: 원자재 가격 하락의 수혜주 점검
-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 원자재가격 하향 안정화 추세에 따른 옥석 가리기 전략 필요
- 원자재가격 하락 수혜주: 삼익THK, 동아원, 엘비세미콘, 와이지-원
오스템임플란트(0482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7,000원(유지), 현재가: 30,900원
- 내수시장 부진, 해외에서의 성장은 지속
- 해외법인, 성장과는 상반되는 이익기여도
- 프리미엄 타당,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원 유지
다우기술(02359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24,200원(유지), 현재가: 18,850원
- What’s new : 당사의 전망을 충족한 자체 영업이익
- Positives : 1분기 최대 이익 수준
- Negatives : 키움증권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무난할 전망
- 결론 : 기본 사업의 견조한 성장 + 신규 성장 모멘텀
한섬(020000): 투자의견: 중립(유지)
- 어려운 시기에 예상치 부합하는 실적
- 관리의 한섬, 주력 브랜드 로열티 안정적이고 이익 가시성도 높아
- 소비 환경 아직 부진, 또한 성장 전략은 불확실성을 수반할 것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투자의견: 중립(하향)
-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
- 실적 부진은 끝자락, 다양한 성장 DNA 보유
- 투자의견 ‘중립’ 하향. 아직은 교통 정리 중이고 이익 신뢰도 회복이 급선무
파트론(091700): 투자의견: 중립(하향)
- What’s new :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하는 실적 달성
- Positives : 2분기부터 갤럭시S4의 본격적인 공급 시작
- Negatives : 단일 제품 매출 비중이 72.7%로 부담스러운 수준
- 결론 :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대덕전자(008060): 투자의견: 중립(하향)
- What’s new : 고마진 제품군 매출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급락
- Positives : 2분기부터 신규 전략 모델 공급 시작으로 영업이익률은 다소 회복될 전망
- Negatives : 낮아지는 성장성 대비 높아진 밸류에이션
- 결론 : 본격적인 이익 성장은 2014년부터 가능할 전망,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에스엠(04151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60,000원(하향), 현재가: 38,600원
-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 35% 감소
- 별도 기준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SM C&C, 일본 법인 등 연결 대상 업체 실적이 좋지 않았음
- 목표주가 60,000원으로 하향, 다만 상반기보다 일본 콘서트 실적이 반영되는 하반기 실적에 주목
SBS콘텐츠허브(04614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18,500원(유지), 현재가: 13,300원
-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0.7% 증가, 20% 감소
- 매출 증가율 둔화로 이익 레버리지 어려웠던 1분기
-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핵심 사업 실적 개선, 해외 컨텐츠 유통 증가로 실적 개선 예상
진성티이씨(03689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8,000원(하향), 현재가: 6,450원
- What’s new: 부진한 1분기 실적
- Positives: 영업실적은 1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회복 예상
- Negatives: 중국 굴삭기 시장 더딘 회복
- 결론: 주가 추가 하락 가능성 낮으나 catalyst 부족
※ 5/31 모닝미팅 <투자컨설팅센터>
▷ 우진 (105840) - BUY(유지) / 적정주가 : 12,500원
검증된 업체는 오히려 몸값이 오른다.
- 납품비리로 미검증된 업체들 구조조정되면 동사에게 오히려 사업기회 확대될 것
- 해외 업체들과의 사업확대 진행 중
- 원전계측기 매출확대와 정비업체 인수 효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증가 예상
- 2014년부터 원전계측기 교체주기와 신설 원전용 납품 주기 겹쳐 실적증가 폭 커질 것
▷ 하림홀딩스 (024660) - BUY(유지) / 적정주가 : 4,000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가능
-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함
- 지분 관계가 없는 선진과 하림에서도 로열티 유입 가능
- 한-미 FTA, 한-EU FTA에 따라 농축산물의 단계적 개방이 2012년부터 시작됨으로써 하림홀딩스 수혜 가능
- 중국발 애그플레이션이 국내 유입될 경우 하림홀딩스 수혜 가능
- 2013년 EPS전망 8%하향에 따라 적정주가 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 AK홀딩스 (006840) - BUY(유지) / 적정주가 : 45,000원
턴어라운드는 이제 시작된다
- 1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한 수준
- 제주항공 구조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
- 에이케이켐텍은 중국 정부의 도시화, 현대화 정책에 따른 중국 페인트 및 도료 시장 고성장의 수혜를 볼 것
- 로열티, 용역수입, 배당수입의 순현금 유입 강화는 성장재원으로 사용될 전망
-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적정주가 기존 37,000원에서 45,000원으로 21% 상향조정
▷ 오스템임플란트 (048260) - BUY(유지) / 적정주가 : 40,000원
놀라운 중국매출의 성장에 주목
- 1분기 중국 매출 전년동기 대비 50% 급증
- 선행지표인 계약액 사상 최고치 경신해 향후 중국 매출 전망도 밝아
- 중국 매출비중 2013년 17%, 2015년 23%, 2020년 58%로 급증 예상
- 적정주가 4만원 유지
▷ AJ렌터카 (068400) - BUY(유지) / 적정주가 : 20,000원
회계추정 변경으로 이익 예상치 상향
- 신차 감가상각비율 하향으로 이익추정치 상향
- PER보다 EV/EBITDA가 렌터카업체 평가기준이 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례
- 글로벌 업체 중 EBITDA마진율 가장 높고 EV/EBITDA는 낮은 저평가 상태
- 1분기 실적, 이자비용 감소로 순익 당사 추정치 상회
-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논란 동사에 영향 없어, 적정주가 2만원 유지
▷ 신세계인터내셔날 (031430) - BUY(유지) / 적정주가 : 100,000원
부진한 상반기 vs 기대되는 하반기
- 1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 감익은 매출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에 기인
- 2분기에도 실적부진 지속되나, 하반기 턴어라운드 강도 높을 전망
▷ 한섬 (020000) - BUY(유지) / 적정주가 : 43,000원
하반기, 수입브랜드 성장모멘텀 강화!
- 1분기 실적, 당사 예상치에 부합: 제품매출 견조, 상품매출 부진
- 하반기부터 강화되는 수입브랜드 성장모멘텀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43,000원 유지
▷ 한세실업 (105630) - BUY(유지) / 적정주가 : 24,000원
비우호적인 환경에도 견조한 실적 발표
- 1분기 당사 예상치를 상회
- 영업이익 '별도 - 연결' 차 20억원 발생
- 하반기, 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 SBS (034120) - BUY(유지) / 적정주가 : 56,000원
하반기 실적 개선폭 더욱 뚜렷해 질 전망
- 2013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적자 감소를 시현했음
-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에 따른 실적 확대 양상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됨
- 향후 미디어 크리에이트의 영업력 강화, 재송신수수료수익 증가, KBS 수신료 인상 효과 기대함
-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56,000원을 유지함
▷ 대상 (001680) - BUY(유지) / 적정주가 : 50,000원
1Q13 Review: 차별화된 실적흐름
- 1Q13 영업이익: 단독 276억원(YoY +22%), 연결 345억원(+6%)
- 핵심 투자포인트는 대상과 베스트코의 시너지, 최상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
-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5만원 유지
▷ KG이니시스 (035600) - BUY(유지) / 적정주가 : 27,000원
저평가 받을 이유 없다
-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 2013년 연결 매출액 25%, 지배주주순이익 44% 성장 전망
- 적정주가 상향. 주가 저평가 받을 이유 없어
▷ 에스원 (012750) - Marketperform(유지) / 적정주가 : 70,000원
CEO 간담회 후기
- 주가는 turnaround 기대감 작용 중
- CEO, 하반기 이후 신사업 정착에 중점 둘 듯
- 2분기부터 영업 개선 조짐 나타나고 있어
<타사 신규 레포트 1>
대덕GDS - 2Q13 및 2013년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6 개월 목표주가는 30,000 원으로 상향
연결기준으로 대덕GDS의 2013년 1분기 실적은 당사 및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로 판단되며, 2분기도 연성PCB 매출 확대로 분기별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2013년 1분기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종전 추정치(134억원, 별도)대비 41.8% 상회하였다.
연성PCB 시장에서 고부가 제품으로 분류된 카메라모듈용 R/F PCB 매출 증가세가 높은 동시
에 갤럭시S4의 초도물량을 담당하였기 때문이다. 2013년 2분기 영업이익도 종전 추정치(151
억원)를 35.8% 상회한 205억원으로 추정된다.
당사는 2013년 연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36.6% 상향하였으며, 6개월 목표주가도
30,000원으로 상향하였다. 대덕GDS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며, 중소형 휴대
폰 부품 중에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그 이유는
기업의 재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13 년 P/E 6.8 배, 저평가로 판단
첫째, 2013년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은 6.8배이며 PCB 업종 및 휴대폰
부품 업체 가운데 가장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에 대덕GDS가 낮은 성장성(가전용
PCB중심의 매출 구조)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할인받았다. 그러나 2012년 이후로 스마트폰
의 고성장에 맞추어 연성PCB 매출 확대로 높은 외형성장을 시현하는 가운데 기업의 재평가
(프리미엄 부여)을 받는 시기에 P/E 6.8배 수준은 비중확대의 근거로 판단된다. 연결기준으로
2013년 전체 영업이익은 801억원(88.5% yoy)으로 창사 이후로 최고를 갱신할 전망이다. 매출
도 6,860억원으로 26.4% 증가하면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삼성전자의 갤럭시S4, 2013년 9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3에도 대덕GDS의 R/F PCB
의 공급물량이 경쟁사대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Q13에 연성PCB의 생산능력 확대로
3분기 이후에 추가적인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연성PCB의 2013년 매출은 2,828억원으로 전
년대비 57.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연성PCB 업체들의 생산능력 증대로 하반기에 공
급과잉 우려는 예상되나 각 업체의 주력 분야가 상이한 관계로 현실화 가능성은 적다. 삼성전
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진입장벽 존재로 연성PCB 업체의 수익성은 다른 휴대폰 부품
업체대비 차별화될 전망이다
세아제강 -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 하나대투증권
1분기 깜짝 실적 - 영업이익률 9% 상회, 11분기 만에 최고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넘어선 호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비수기 여파
로 전분기 대비 9% 줄어든 4,424억원에 그쳤으나,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20% 신장되
어 영업이익률이 9.2%로 2.3%p 개선되었다. 이는 2010년 2분기 이후 11분기 만에 최고
수준이다. 수익성 개선 원인은 고마진 제품인 미국향 유정관 및 송유관 수출이 호조세를 보
인데다, 원재료인 열연 투입가격이 떨어져 마진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제품 판
매량은 강관이 seasonality로 인해 전분기 대비 10% 감소한 반면, 강판은 5% 늘었다.
2분기 슬로우, 3분기 마진확대 예상 - 6월 이후 원료투입가격 떨어질 것
성수기인 2분기에는 내수판매 확대로 외형은 신장되나, 1분기중 단가 인상된 열연강판이
투입되어 마진은 축소될 전망이다. 다만, 6월 이후에는 원료투입가격이 떨어져 3분기에는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금년 들어 원재료인 열연강판가격은 3월 중순까지 강세가 이어졌
으나, 최근에는 다시 연중최저수준으로 떨어져 롤마진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아제강은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수주가 이미 3분기 물량까지 확보되어 가동률 개선과 판
매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고부가제품인 API 송유관시장을 타겟으로
20만톤 규모의 JCOE 설비가 본격 가동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
비 40% 줄어든 244억원, 3분기는 320억원으로 3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상향 - 과도한 저평가, 높은 upside potential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23% 상향 조정한다. 미국 셰일가스 개
발수요 확대로 에너지용 강관수요가 늘어나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
다. 목표주가 16만원은 2013년 추정 EPS에 목표 PER 8.1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투
자 포인트는 1) 에너지용 강관 수출호조와 마진확대로 어닝모멘텀이 유효하고, 2) 미국 강
관업체의 수익성 호조로 미국향 에너지강관 수출급증에 따른 AD 제소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며, 3) 2013년 추정 PER 6.0배, PBR 0.6배로 과도하게 저평가된 점이다.
AK홀딩스 - 턴어라운드는 이제 시작된다 - 현대증권
1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한 수준
1분기 실적은 연결매출 3,830억원, 연결영업이익 185억원, 지배기업순이익 394억원, 제주
항공의 공정가치 평가에 따른 평가익 316억원을 제외할 지배기업순이익은 76억원의 실적을
기록하였고, 올해초 지주회사 전환을 완료하여 전년동기대비 실적 비교는 무의미하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는 제주항공이 3월에 연결기준을 충족함로써 AK홀딩스의 매출과 영업이
익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를 고려한 당사 예상치는 연결매출 3,550억원, 연결영업이익
135억원, 지배기업순이익 62억으로 발표치는 이를 각각 7.8%, 37%, 23% 상회하는 어닝서
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에스엘 - 목표주가 상향하지만 Hold 유지 - 우리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하지만 투자의견 Hold 유지
− 에스엘에 대해서 목표주가 18,000원(기존 15,000원)으로 상향하지만, 투자의견은 Hold로 유지
− 동사의 주가는 현대차 램프납품물량 감소, 북미GM의 말리부 감산, 크루즈 납품 지연 등에 따라 2012년 2분기부터 조
정 국면 진입
− GM에 대한 신규매출 효과는 지연되었지만, GM의 미국/중국 판매호조에 따라 기존 샷시부분 중심으로 해당지역 담당법
인은 1분기 양호한 매출 성장세 기록
− 1분기 실적 개선에 따른 단기적 밸류에이션 정상화는 이루어졌지만, 동사의 GM향 신규매출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추세
적 주가상승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향후 말리부 및 크루즈에 대한 납품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예정
실적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 1분기 지배지분순이익 238억원(-16.2% y-y)를 기록하며 2012년 분기별 어닝 변동성 확대에 따라 낮아진 이익가시성
을 일정부분 회복
− 분기 연결재무제표 도입에 따라 시계열분석의 어려움은 있지만, 동사의 2013년 지배지분순이익은 805억원(38.6% y-y,
토지매각 일회성이익 약 160억원 포함)으로 전망. 2013년 EPS 추정치(일회성제거)를 기존 대비 7.7% 상향. 주 이유는
북미GM의 판매 성장세, 현대차그룹 중국 판매 호조, 소나타 신차효과 때문
− 현재 2013년 PER 8.4배(일회성이익 제거), PBR 0.9배로 거래 중. 목표주가 18,000원은 2013년 EPS(일회성이익 제거)
기준 PER 9.0배 수준
<타사 신규 레포트 2>
한세실업 - 의심할 필요가 없는 성장성 - 우리투자증권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는 21,500원으로 상향
- 한세실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000원에서 21,5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21,500원은
2013년과 2014년 예상 EPS 1,593원과 1,818원 대비 각각 13.5배, 11.8배 수준
− 1) Capa증설과 SPA브랜드로의 매출 확대를 통한 성장, 2) 판매단가와 주요 원재료인 면화가격의 안정화, 3) 우븐의류의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기대
매출총이익률 개선으로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크게 상회
- 1분기 영업이익은 142억원(7.3% y-y)으로 컨센서스(101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 양호한 외형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원
재료 안정화로 인해 수익성 다소 개선
− 원화강세(원달러 환율 -4.2% y-y)와 제품판가 하락(약 3% y-y)에도 불구, SPA브랜드로의 양호한 매출증가로 인해 1
분기 매출액은 2,625억원(11.7% y-y)을 기록. 면화가격 안정화와 수익성 높은 우븐의류의 매출비중 증가로 매출총이익
률은 16.2% (1.4%p y-y)로 개선
2분기 높은 매출 성장세 지속; 우븐의류 매출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
- 1분기 실적반영과 환율전망치 상향으로 연간 2013년 EPS 전망치를 약 5% 상향
− 수익성 높은 우븐의류 매출비중을 지속 확대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 1분기 우븐의류의 매출비중은 20%로 상
승 (2012년 15%)
− 2분기 현재 두자릿 수의 양호한 매출 성장 시현 중. 다만, 신규 가동 라인의 효율성 저하와 그로 인한 추가 비용 발생
여부에 대한 점검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
평화정공 - 안정적 외형성장 지속 - 우리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 평화정공에 대해서 목표주가 23,000원(기존 21,000원)으로 상향하면서 투자의견Buy 유지. 중소형부품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분기별 어닝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부품이 채택된 차종 출시에 따른 외형성장 및 마진개선이 기대되기
때문
− 동사는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현대차그룹 판매량에 따라서 외형성장세가 결정. 하지만 신부품이 채택된 제네시스
출시(2H13), 인도법인의 닛산향 랫치 납품 시작 등에 따라 현대차그룹 판매 성장률을 상회하는 외형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동사의 투자포인트
기대치를 상회한 1분기 실적
− IFRS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2,497억원(29.7% y-y), 영업이익 158억원(22.7% y-y, 영업이익률 6.3%)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 기록. 신부품 R&D 비용인식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하락에도 불구, 비용관리를 통한 판관비율
하락이 양호한 영업이익으로 연결
− 동사가 연구/개발한 액티브후드, 파워트렁크 등 신부품은 2012년부터 현대차그룹 유럽향 SUV(싼타페, 쏘렌토) 및 고
급세단(K-9, 신형 제네시스)에 납품 시작. 향후 납품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R&D비용 및 감가상각비 증가에 따른 일시
적 마진 하락은 개선될 전망. 비록 신부품은 납품물량은 적지만, 개당단가가 기존부품보다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2013년 약 100억원, 2014년 25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효과 기대
이녹스 - 신제품 매출 본격화 기대 - 한화투자증권
2013년 2분기 매출액은 473억원,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예상
이녹스의 2013년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8.2% 증가한 473억원으로 예상된다. 매출
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2분기 신규 스마트폰 물량 증가로 F-PCB 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46.0% 증가한 92억원으로 예상
한다.
영업이익률이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1)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에 따른 영향 2) 제품믹스 개선에 따른 영향 3) 재고자산 관리의 효율성 개선
영향 4) 엔저에 따른 영향 때문으로 예상한다.
2013년 매출액은 2,242억원,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예상
이녹스의 2013년 매출액은 2,242억원(+58%YoY), 영업이익은 400억원(+102%YoY)
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실적 증가는 1) 전방산업인 F-PCB 산업의 큰 폭 성장을
기반으로 INNOFLEX 사업부의 꾸준한 성장과, 2) Smart Flex 관련 제품 순차적
양산돌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상향
이녹스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INNOFLEX 사업부와 INNOSEM 사업부
가 안정적인 매출을 견인하고, SmartFlex 사업부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 성장에 대
한 가시성이 어느 때 보다 높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37,0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
한다. 이는 12개월 예상 EPS 3,760원에 PER 11배를 적용한 수준이다
실리콘웍스 - 1분기 실적 리뷰 - 현대증권
1분기 실적, 예상하회
1분기 실리콘웍스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92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55억원 (영업이익률 5.9%)을 기록하며 예상을 하회했다. 이는 마진이 낮은 IT 패널용 CoF
(Chip on Film) 드라이버 IC 출하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기 때문이다.
하반기 실적개선 뚜렷
동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54% 감소한 1,021억원, 62억원으로 전
망된다. 이는 재고조정 때문에 애플향 드라이버 IC 출하가 40%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반
기 영업이익은 아이패드 신제품 효과로 상반기 대비 2배 증가한 232억원으로 전망된다.
2014년부터 스마트폰칩으로 제품믹스 개선 기대
동사는 디스플레이용 핵심칩 (드라이버 IC, 타이밍 컨트롤러)을 설계하는 팹리스 (Fabless) 업체
로서 적용 제품군을 모니터/노트북에서 아이패드 (2010년), TV (2012년)까지 확대했고 2014년에
스마트폰용 칩 신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동사가 이같이 노력하는 이유는 기존 제품군만으로 연
간 두 자릿수의 외형성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① 특정 고객사의 의존도를 줄이고 ② 칩 수
주규모를 크게 늘릴 수 있는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동사 실적개선의 키워드라고 판단된다.
신제품 모멘텀 반영해 적정주가 27,000원으로 상향
하반기 신제품 모멘텀을 반영해 동사의 적정주가를 기존 25,000원에서 27,000원으로 상향조정
한다. 적정주가 27,000원은 12개월 선행 EPS 2,292원에 2012년 P/E 11.4배를 적용하였다.
<타사 신규 레포트 3>
KG이니시스 - 저평가 받을 이유 없다 - 현대증권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KG이니시스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였으며, 당사 예상치
66억원을 상회하였다. 동사와 KG모빌리언스의 단독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31.1%,
29.1% 증가하는 등 펀더멘털 개선이 돋보였다. 1분기 실적 호조에는 자회사 KG모빌리언스의 사
옥 관련 일회성수익이 일부 반영되었으나 2분기 이후 양사의 거래액 증가 등을 고려하면 분기별
증익 추세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2013년 연결 매출액 25%, 지배주주순이익 44% 성장 전망
동사와 연결대상 자회사 KG모빌리언스(지분율 45.99%)의 실적 개선을 고려하여 2013년 연결
매출액 3,881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27억원을 제시한다. 순이익은 당사 기존 추정치 270억원대
비 21% 높아진 수치이며 시장기대치 272억원보다 높다. 동사의 PG 거래액은 전년대비 16% 증
가한 8.7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신사업 효과를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인 전망치다.
적정주가 상향. 주가 저평가 받을 이유 없어
적정주가를 기존 22,000원에서 27,000으로 상향한다. 실적 조정에 따라 현주가는 2013F PER
13.2배로 낮아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동종 업체인 한국사이버결제와 KG모빌리언스
의 2013F PER이 15.8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동사는 1) 독보적인 업계 1위 업체이고, 2) 수수료
인하에 따른 실적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3) 향후 스마트TV, NFC 등 신규 시장 진출에도 유
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어 주가 저평가 사유가 없다는 판단이다
대우인터내셔널 - 미얀마, 생산과 함께 디스카운트는 사라진다 - 우리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신규 제시
−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3,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목표주가 53,000원은 SOTP valuation을 통해 산출되었으며, 미얀마 가스전 생산
으로 순이익 레벨업이 예상되는 2015년 PER 11배에 해당
− 과거 E&P수익 급증 기간의 LG상사 주가 상승 사례는 향후 LG상사와 유사한
E&P수익 레벨업 예상되는 동사 주가에 적용될 수 있음
미얀마 가스전 생산과 함께 불확실성 해소 및 이익모멘텀 상승 기대
− 미얀마 가스전 6월 생산 및 7월 판매 개시 예정. 이로써 생산여부와 관련된 가장
큰 불확실성 해소 기대
− 미얀마 가스전 세전순이익은 2013년 479억원에서 2015년 5,409억원으로 증가
할 전망. Cost Recovery 마무리되는 2019년 이후에도 연평균 약 3,200억원 세
전순이익 예상. 운송가격 제외한 가스판매가격의 50%만 유가에 연동되어 있어
생산물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음
− 미얀마 가스전 현금흐름 증가가 E&P 등 신규사업 투자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기대. 2020년까지 8조원 투자 계획
무역부문은 POSCO 시너지로 견조한 성장 전망
− POSCO의 철강제품 수출량 증가, 해외고로 증설, 동사의 수출점유율 확대 등으로
철강제품 판매량은 2010년 233만톤에서 2015년 642만톤까지 증가할 전망
− 해외 건설 및 E&P 프로젝트 공동참여, 원재료 공급 등에서도 POSCO 시너지 기
대. 특히, 원재료 공급은 제철(철광석, 원료탄, 석회석), 특수강 및 도금강판(아연,
주석, 니켈), 발전(LNG, 발전탄) 등 계열사向 매출비중 확대를 통해 향후 성장동
력으로 부각될 전망
SK이노베이션 - 유가가 상승하지 않아도 좋다! - 신한금융투자
유가 하락, 정기보수로 2Q13 영업이익은 3,558억원 예상(QoQ -48.9%)
SK이노베이션의 2Q13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8.9% 감소한 3,558억원으로
예상된다. 실적이 악화되는 이유는 유가와 정제마진 하락, 정기보수 때문이다.
3월 평균 배럴당 106달러였던 Dubai유 가격은 5월 현재 100달러까지 하락했
다. 정제마진 역시 전분기 평균 9.8달러/배럴에서 4~5월 평균 6.1달러로 떨어
졌다. 4~5월이 석유 비수기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유가와 정제마진의 하락은
정유 부문의 급격한 감익을 의미한다. 5월 중순부터 한달 넘게 진행되는 PX 설
비의 정기보수로 인해 석유화학 부문의 이익도 전분기에 비해 줄어들 전망이다.
유가 약세로 인한 실적 둔화 우려보다 2014년 설비 확장에 따른 성장성 주목
3월 이후 하락하던 유가가 최근 횡보세를 보이고 있고, 정제마진 역시 4주 연
속 개선되고 있다. 그럼에도 정유주들의 주가가 약세다. 투자자들이 중장기적으
로 유가가 반등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두 셰일가스 붐을 우려한다.
물론 공급 증가로 인해 유가가 과거와 같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수도 있
다. 하지만 생산 원가나 OPEC의 감산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Dubai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도 낮다.
유가가 상승하지 않는다면 정유사들의 실적은 정체될 수 있다. 그러나 SK이노
베이션의 경우는 다르다. 2014년에 전 사업 부문의 설비가 확장된다. 인천에
20만b/d의 초경질유 분해 설비가 들어서고, 울산에서는 PX 생산능력이 100만
톤 증가한다. 스페인에서는 1.3만b/d 규모의 윤활기유 합작공장이 가동된다.
M&A를 통해 일일 원유 생산량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 유지
SK이노베이션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0,000원을 유지한다.
12MF 실적 기준 PBR 1.1배다. 향후 유가가 상승하지 않아도 2014~15년 실
적 개선이 가능하다. 성장성을 고려하면 PBR 0.8배 수준의 현주가는 너무 낮다.
이지바이오 - 신약 이상의 마진율을 가진 첨가제 소유자 - 대우증권
1Q13 Review: 영업이익, 순이익 시장 컨센서스 상회
IFRS 별도기준 1분기는 매출액 301억원(+9.9%YoY), 영업이익 55억원(+1.6%YoY), 순이
익 32억원(+19.5%YoY)으로 각각의 시장 컨센서스(300억원, 50억원, 29억원)를 상회하였
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사료첨가제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장 결정적인 이유이다.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3,698억원, 영업이익 -1.9억원, 순이익 -67.7억
원을 기록하였는데, 영업이익 적전은 축산물 가격정상화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양돈(우리
손홀딩)과 가금(자연일가, 마니커)사업부의 손실폭은 줄었고 턴어라운드는 2분기에 예상된
다. 순이익은 지난해 가격이 높았을 때 들여온 곡물로 인한 원가율 상승(lagging time고려) 과
유산스에 대한 환차평가손실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2분기 외환평가 손실부분은 1분기
와는 반대로 숫자상의 효과(곡물가격 하락시기 원재료 반영, 원/달러환율)로 나타날 것이다.
마진 30%의 제품 개발 누구나 하는 건 아니다
2012년 들어 사료첨가제의 해외수출 비중이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곡물가
격이 상승하면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사료첨가제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
다. 동사의 효소복합제인 엔도파워(NSP 첨가제, 비용 및 에너지 절감)와 리피돌(흡수촉진
제, 비용 및 에너지 절감)은 ADM, Cargill이라는 미국 곡물회사와 중남미 및 아시아지역으
로 수출이 확대되었다. 여기에 2012년말 출시한 항생제대체제인 ACCELA는 글로벌 경쟁
제품이 없고 어류 및 새우 등의 양식에 사용되는 첨가제로서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이 확정되
었다. 대만, 태국 등지의 사료업체 및 양어업체들과의 추가 계약으로 아시아지역에서의 매
출 증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바이오가 직접 개발한 첨가제는 제품에 따라 마진
율이 20~30%이상 되기 때문에 매출 증가는 결국 동사의 빠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게다가 지난해 악재요인이었던 양돈, 가금사업부의 턴어라운드로 연결순이익의 증가가 예상
된다. 지난 23일 마니커는 무항생제친환경 브랜드 ‘닭터의자연’을 전국 이마트 140여 개 점
포에 출시하였다. 6월부터 육계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무항생제 프리미엄 브랜
드의 출시로 마니커는 1) ASP 상승 효과 및 2) M/S 증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하반기에는 영업
이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 유지
동사는 산과 사료 등으로 농축산업에서의 수평, 수직적 integration을 이룬 회사로 상호보완
적인 선순환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마진 30%이상인 자체 개발한 사
료첨가제의 수출확대가 시작되고 지난해의 악재 요인이었던 돼지가격, 닭 가격이 상승 전환
하면서 생물자산 평가손실 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과 곡물가격 하락으로 원가부담이 감소
하여 원가와 이익측면에서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다.
<타사 신규 레포트 4>
대림산업 - 식상한 저평가 vs. 매력적인 저평가! - 대우증권
식상한 논리의 저평가
금융위기 이후 동사의 PBR Valuation은 시장대비 지속적으로 할인되어 거래되었다. 할인요
인으로 지적되는 것은 1) 석유화학 사업부문의 높은 이익 변동성, 2) PF 및 차입금 부담, 3)
건설 부문 자회사 Risk, 4) 낮은 해외수주와 외형 성장률 등으로 파악된다. 지속적으로
Valuation 할인을 받아온 동사에게 있어서 저평가 논리는 식상하다.
그러나 매력적인 저평가
그러나 두 가지 측면에서 기존의 식상한 저평가가 매력적인 저평가 논리로 변화될 수 있다.
첫째로 건설업종 전체의 Valuation 상단은 여전히 막혀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 실적에
서 붉어진 해외 시장 전체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건설업종의 Valuation이 시
장을 넘어서는 것은 부담스럽다. 외형 성장 보다는 안정적인 실적과 Valuation 매력이 높은
업체에 대한 선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로 건설 업황에 대한 Risk를 반영하여 낮
아진 실적 추정치가 다시 상향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1) 2013년 해외수주 추정치의 상향
가능성, 2) 부동산 시황 개선에 따른 미분양 및 대손비용 Risk 감소, 3) 해외와 유화부문 원
가율의 개선 가능성, 4) 자회사 실적 성장 지속 등의 요인 때문이다.
2분기 실적 이후 EPS 상향 가능성
- 해외수주 : 2013년 당사 해외수주 추정치는 5.3조원이나, 1분기는 316억원의 수주에 그
쳤다. 2분기 이후 동사는 쿠웨이트 황 처리 시설 0.6조원과 말레이시아 발전 1.3조원을 포
함해 총 3조원을 확보(1,800억원 규모의 Change order포함)하고 있다. 입찰 진행중인 프로
젝트는 사우디 발전 0.7조원, 카자흐스탄 석유화학단지 2조원 등이며 이외 동남아 발전 관
련 7개 프로젝트에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 수익성 : 당사의 2분기 이후 건축 및 해외 원가율을 90%, 사내 유화부문 원가율은 91%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동산 시황 개선과 해외 Change order의 반영, 저가 수주 현장
의 매출 비중 감소에 따라 개선 가능성이 있다.
- 연결법인 실적 : 2012년 연간 200억원을 기록한 연결법인 영업이익은 13년 700억원으
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14년 하반기부터 가동될 포천 Power는 미반영)
1분기 실적 Shock 이전 주가로 회복, 그래도 업종 내 가장 저평가
주가 회복이 빨랐음에도 불구하고 13년 실적 기준 PER과 PBR은 각각 7.7x과 0.7x에 불과
하다. 해외수주 추정치 및 EPS 상향 가능성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도 가장 저평가로 판단
된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0,000원, 업종 내 Top-pick을 유지한다
에스엠 - 하반기를 기대하자 - 신한금융투자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332억원(-14% YoY), 영업이익 77억원(-35% YoY) 기록
에스엠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감소한 332억원, 영업
이익은 35% 감소한 77억원을 기록하였다.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하
회하는 수준이다. 실적 악화의 주원인은 일본 콘서트 매출의 부재다. 일본 지역
의 매출 인식은 6개월 후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엔화 가치가 전년 대비 20%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도 악화되었다.
한편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 새로운
경영시스템 구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에스엠 재팬이 30억원의 순손실
을 기록하는 등 주요 자회사들이 대부분 적자를 기록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기대
2분기에는 1분기보다 나은 실적이 기대된다. 별도 기준 매출액 381억원
(+18% YoY), 영업이익 91억원(-9% YoY)이 예상된다. 샤이니 3집 <Why
So Serious?>, EXO 1집 <XOXO>, 헨리(슈퍼주니어-M)의 솔로 앨범 등이 포
함될 예정이다. 2분기에도 역시 일본 지역 콘서트 매출의 부재가 예상되나, 일
본 이외 지역의 콘서트 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의 남
미 콘서트, 소녀시대의 서울 콘서트 등이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도 전망된다. 에스엠 재팬의 흑자 전환과 SM C&C의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일본에서 2월~4월 진행된 소녀시대의 아레나투어와 4월부터 진행한 동반신기
의 돔투어 매출은 3, 4분기에 인식될 예정이다. 또한 소녀시대의 월드투어 및
SM Town 콘서트 등도 하반기 실적에 가세될 예정이다. 따라서 하반기로 갈수
록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며, 4분기에 가장 강한 실적이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 - 4Q12 리뷰 : 다이어트, 그 이후는? - 현대증권
판관비 감축으로 컨센서스 57% 상회하는 실적 기록
판관비 감축의 승리다. 미래에셋증권의 FY12 4분기(1~3월) 연결영업이익은 5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226억원 증가했다. 판관비가 343억원 줄었던 점이 결정적이었다. 부진한 업황에
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부문의 영업이익이 47억원 YoY 증가한 것도 반가운 일이다.
FY2013실적은 기고효과로 제한적 증익 예상
향후 12개월(FY13+1Q14) 실적은 전년 대비 순영업수익 4%, 세전이익이 8% 증가할 것으로 예
상한다. 거래대금 가정은 6.9조원이며 이는 하위 20% 정도의 보수적인 가정이다. 가장 긍정적
가정은 10.3조원, 최악의 가정은 5.6조원이다.
판관비 감축은 성공, 그 이후는?
2012년에 판관비 감축에 성공한 점은 긍정적이다. 시장의 관심은 이러한 인원 감소, 비용감축이
영업의 외형 감축으로 이어져 "먹어야 할 때 못 먹는" 상황이 도래하는 것 아니냐 하는 점이다.
Valuation : PBR, ROE 동시하락해 저평가 단언하기 어려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58,000원으로 상향한다. 적정주가
는 2014년 3월말 BPS 54,438원에 최근 3년 PBR평균 1.1배를 곱해 산출하였다. 최근 6개월의
랠리는 인상적이었지만 이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모멘텀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것은 해외법인 리테일 영업의 가시적인 성장, 고객 자산의 대폭 성장이다.
한섬 - 올라갈 일만 남았다 - 신한금융투자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82억원(-13.1% YoY)으로 예상치 부합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1% 감소한 182억원을 기록했다.
5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이익이 감소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진한 실적이나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작년 하반기 이후 발렌시아가, 셀린느, 지
방시 브랜드가 영업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매출액 또한 전년동기대비 5.6% 줄어든 1,185억원으로 작년 하반기 이후 계속
되고 있는 매출 감소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수입 브랜드 전개 중단과 의류 소비
부진에 따른 결과이다. 브랜드 별로 보면 남성복과 랑방 컬렉션을 제외한 모든
브랜드에서 역신장 추세가 계속되었다.
자체 실적 개선은 3분기부터 가능하나 하반기 이후 신규 브랜드 편입 효과 기대
2분기에도 영업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6% 감소한
1,10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4% 감소한 166억원이 예상된다. 매출
의 경우 6월 동향에 따라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3분기부터는 기저 효과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 영업이익 역
시 3분기부터는 1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동사의 신규 브랜드 전개
계획을 감안하면 4분기 이후부터는 브랜드 추가에 따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
다. 올해 기준 최소 8개의 브랜드 전개가 예정되어 있고 내년에도 10여개의 브
랜드가 도입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메수’,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0원을 유지한다. 실적 개선에 대해서는 여전
히 논란이 많다. 소비 경기 회복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까지 최소
20여개의 신규 브랜드가 런칭될 점을 감안하면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추정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도 10배 미만으로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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