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일요일의 기록를 남겨 둔다. 이른아침 아침 햇살이 아침을 알린다. 앞산의 산 모퉁이에 태양이 빵끗하며 일요일을 알린다. 365일 입맛이 없다는 이쁜이 생각끝에 거제의 싱싱게장으로 향한다 그나마 밥 한공기 똑딱하니 오늘의 여행 은 가제로 출발~~ 나의 유튜브 라이브방송의 재미에 빠져서 차량이동중에 생방송으로 달려간다. S 국도 33번 길 눈감고도 찾아갈 수 있는 거제이다. ㅎㅎ 가는 도중에 이렇게 반가운 구독자님들께서 방문하여 가는길 심심하지 않게 글을 남겨 주신다. 유머와 안전운전 즐거운 여행 모든것이 너무 고맙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무엇보다 반가운 구독자 거제에 거주하시는 생기발랄한 우리의 비타민제 같은 거제 짱똘님께서 입장하여 어디 가냐고 물음표가 붙는다 거제 장승포 갑니다하니 일하고 계시는 짱똘님께서 마중을 나오신다한다. 약속시간은 13시 연초 파출소 앞 쉬엄쉬엄 가다보니 우리가 조금 늦엇다. ㅋㅎ 국도의 휴게소마다 방문하여 똥강아지에게 소세지도 주고 놀다보니~ ㅋㅋ 추위에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짱똘님 손에 무엇가 있다. 돈주고도 구하기 힘들다면 선물 보따리 넘 고맙다.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다 싱싱게장의 점심식사까지 먼저 계산을 마치고 거제의 바닷가가 보이는 뷰가 멋진 곳에서 커피에 빵까지 쏜다. 거제가 나의 나와바리라는 짱똘님 거제에 온 사람들은 자신의 손님이라며 자신이 대접해야한다는 짱똘님의 마인더 너무 고맙다. 대구오시면 풀코스로 대접하겠다는 다짐으로 잘 먹고 잘놀고 너무 좋은 거제 여행이 되었다. 시간이 네시가 넘어 집으로 출발 차량의 정체도 있다. 이게 문제인가 우회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면 된다 ㅋㅋ 그런데 심장이 쿵하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우리 야놀의 여울님의 사고소식이 접해진다. 차량에 터보엔진가동하여 대구 내당동의 엔젤리스의 커피숍에 도착하니 여울님께서는 아픈팔에 반깁스하고 무엇가 들고 있다. 우리를 위해 김장김치와 시골의 천국장를 챙겨 오셨네.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는 순간이다.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로 일요일의 저녁도 저물어 9시가 되엇다.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한다. 토요일은 이쁜이의 김장하는 날 이날 여울님이 도와 주신다며 손길을 내밀어 주신다 아픈 손인데도 넘 고맙다. 이렇게 일요일의 대장정을 마치고 잠자리로 든다.
첫댓글 먼전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ㅎ
그리고 지기님 고맙습니다 ~
맛있는 간장 양념게장 잘먹었습니다
짱똘님 ♡
참즐거웟던 일요일 입니다
ㅋㅎ 주말 즐건 여행에 짱똘님과 즐건 시간들 보내시고 늦은시간 저와함께 차를 마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좀전에 병원다녀와서 열심히 노력해서 얼릉 나아서 김장 같이 담으려 가겠습니다.ㅎ
점심식사 맛있게 드세요 ㅎ
소주가 보약입니다.
ㅋㅋ 그날를 기대하며~ 진지드셔요. 뼈에 조은거^^
좋은 인연과 추억이 남기를..
보고 싶네요..항상 건강하시와요.
오랜만에 조은시간 보내고 왔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