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직업상담직 면접후기@6월13일 오후조</p><p>○ 총평(분위기/과제작성 등) </p><p> </p><p>○ 면접후기(입장 후~) 여자 면접관 한분, 남자 한분 계셨는데 남자분께서 굉장히 예리하고 깊게 질문을 주셨습니다. 처음 입장을 할때 배꼽인사를 했는데 진짜 개미 기어가는 목소리로 인사를 했어서 면접관님들께서 못 들으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쟨 인사를 안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셔서 평정표 드리면서 한번 더 "안녕하십니까" 하니까 남자 분께서 네 안녕하세요~ 하고 답해주셨어요. 꼭 인사 크게하세요ㅠㅠ 전 첫인상 망한거같습니다.. 면접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 설명해주시고.. 생각보다 엄청 떨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제가 준비성이 부족했어서 뭔가 경직된 상태로 면접을 봤어요. 5분 발표때 너무 심했던지 끝나자마자 면접관님께서 어깨에 힘 빼고 긴장 풀고 편하게 대답하라 하셔서 그 이후에는 힘좀빼고 본 것 같긴한데... 중간중간 너무 뇌정지가 많이와서 헛웃음 난사하고 감사,죄송을 적절하게 쓰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연습을 해도 실전에서 정말 잘 안되네요ㅠㅠ</p><p> </p><p>[5분발표 : 주제]</p><p>—————</p><p>지금부터 5분 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p><p>제시문에 관한 사례는 최근 시행된 외국어 민원 통역서비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다양성과 전문성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다양한 국가에서 시청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드린다는 점에서 다양성을, 중국어 및 베트남어에 능통한 공무원 두 명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도출하였습니다.</p><p>먼저 다양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양성이란 글로벌 시대에서 인종, 종교, 성별 차별없이 다양한 배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는 자세를 말합니다. 우리 고용노동부에서도 이러한 다양성을 실현하기위해 청년, 중장년, 여성, 외국인 등 대상별 정책을 실시하여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p><p>다음으로 전문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문성이란 오랜 시간 노력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업무역량을 발휘하는 것을 말합니다. 전문성을 느꼈던 사례로 전주지청에 계신 이연숙 직업상담주사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연숙 상담사님께서는 취업성공패키지 시행 당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에 계신 분들을 위하여 최초로 격오지 출장상담을 진행하셨고 이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경험프로그램을 조기정착 및 내실화 하는데 기여를 하신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전북권 고용서비스 담당자 분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업무도 실시하고 계십니다.</p><p>저 역시 전문성을 발휘하여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부터 얼굴 쳐다보면서 집중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무역회사 재직 당시 수출입 업무를 할때 관세율을 확인하기 위해서 HS CODE라는 품목분류번호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는 거래처인 관세사에 요청하여 받을 수 있었지만 저는 제가 담당한 품목에 대해 디테일하게 숙지하기 위해서 직접 관세포털에 들어가서 코드를 확인하는 방법을 온라인 서치를 통해 공부하였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관세사분께 여쭈어서 배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20가지가 넘는 품목을 직접 확인하여 이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관세사분께 전달해 드리니 더욱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고 협업을 하는 데 있어서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습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시고 쳐다보셨어요 제 이야기에 엄청 경청해주신 느낌..)</p><p>제가 이러한 다양성과 전문성을 발휘하기 위하여 직업상담직 공무원이 된다면 다양한 상황에 계신 분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배우는 자세로 전문성을 발휘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발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p><p>—————</p><p> </p><p>Q. 다양성, 전문성 말씀해 주셨는데 이 공직가치가 현업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p><p>A. 우선 다양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다양한 환경에 놓인 분들에 대해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문성 관련해서는 제가 국민취업지원제도 후기를 네이버 블로그 통해 본 적이 있습니다. 첫 상담을 진행한 후에 담당 상담사께서 자신보다 취업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을때 신뢰가 조금 떨어졌고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게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문성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고 이를 통해 국민분들께 더욱 신뢰를 드리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후기를 봤다는 점에서 여자분께서 음~ 끄덕끄덕 해주셨습니다.)</p><p> </p><p>Q. 외국어에 능통한 공무원들은 업무가 늘어났다고 불만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하실래요?</p><p>A. 우선 처음 제도가 시행이 되면 업무가 과중이 돼서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업무가 익숙해 지고 나면 전문 역량을 높일 수도 있고 또 후에 인사평가를 할 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p><p> </p><p>Q. 그런거 말고 돈으로 뭐 줄 수 있는 거 없나?</p><p>A. 아, 외국어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그것을 취득해서 수당을 지급해 드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p><p> </p><p>Q. 이 제도를 전국적으로 시행하려면 뭘 고려해야할 것 같은가?</p><p>A. (이 질문받고 뇌절 왔습니다..) 아 잠시만 생각좀 해보겠습니다.. (양해를 구했어야했는데.. 통보해벌임 그러고 5초이상 정적 후..) 아 죄송합니다.. ㅎㅎ...(또 정적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잊고) 우선 이러한 전문 역량을 가진 공무원분들을 전국적으로 배치를 하는 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끄덕끄덕 해주셨어요) 그리고 교육을 실시하는 데도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 같고.. 대도시 뿐만아니라 외지에도 외국인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 지역까지 꼼꼼하게 배치가 될 수 있도록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놀랍고 신비로운 경험)</p><p> </p><p>Q. 적극행정을 하려고 하는데 상사가 반대를 해요. 어떻게 하실건가요?</p><p>A. 아무래도 법과 규정에 벗어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책임소재로 인해서 상사분께서 반대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해당 법과 정책에 대한 규정을 꼼꼼하게 숙지해서 적극행정으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면 상사분께 최대한 설득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p><p> </p><p>(더이상 질문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집에와서 해보니 대략 3분나오네요.. 발표가 짧아서 그랬는지.. 후속질문 체감시간 매우 길었습니다...)</p><p> </p><p>[경험: 희망업무&노력경험]</p><p>—————</p><p>□ 희망 부서 및 직무 : 직업능력개발팀 내일배움카드 상담 및 훈련시설 관리</p><p>ㅇ 관련 경험 및 노력</p><p>(1) 무역회사 8년 근무 : 영업지원, 영국 파견 8개월간 현지 바이어와 실무 협업 -> 소통능력 함양</p><p>  - 아울렛 행사 준비 및 매장 고객 응대 -> 팀워크, 서비스 정신 발휘</p><p>  - 분기별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 및 영업이익 보고서 작성</p><p>(2) 정책 경험 : 내일배움카드로 배운 일러스트 & 포토샵 실무 적용(정책의 효용성 및 필요성 체감) </p><p>  -  최근 가까운 지인의 희망퇴직으로 실업급여 수급방벙을 도와드림 -> 전체적인 시스템 이해</p><p>(3) 전문성 함양 노력 : 고용센터 봉사활동 3회 (실업인정존 업무)</p><p>  - 2022 한권으로 읽는 고용노동정책, 공식 블로그 통해 정책 숙지</p><p>  (관심 정책 :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전국민 고용보험, K-디지털 트레이닝)</p><p>(4) 그외 경험 : 대만 교환학생때 현지 중학생에게 영어로 한국어 과외</p><p>  - 중학생 때 보육시설에서 자란 짝지의 장점 발견 -> 첫 발표를 자원하도록 도와 박수를 받음</p><p>—————</p><p> </p><p>Q. 희망 직무에 내일배움카드.. 이렇게 구체적으로 써주신 분이 없었는데 이렇게 쓴 이유는?</p><p>A. 네 제가 무역회사에 재직을하면서 업무가 익숙해져 있을때 제가 더 발전할 수 있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할 때 내일배움카드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러스트와 포토샵을 배워서 실무에 적용을 해서 전문성을 발휘하기도 했고 상사분들께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좋은 제도를경험을 다양한 국민분들께도 안내해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 워딩은 정확하지 않아요)</p><p> </p><p>Q. 아~ 본인이 이 제도를 직접 겪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를 직접 소개해 드리고 싶다~ 이거죠?</p><p>A.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안함..... 망할 나ㅠㅠㅠㅠ)</p><p> </p><p>Q. 훈련 시설 관리..? 뭘 알고 이렇게 적으셨나?</p><p>A. (또 당황크리 시작..) 아 제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봤을때 직업능력개발팀 업무중에 직업훈련 관리 점검 계획을 수립하는 업무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적인 관련 경험은 없지만 사기업에서 중요한 보고서를 작성을 하면서 꼼꼼히 점검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계획 수립을 할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작성하였습니다..</p><p> </p><p>Q. 어떤 훈련시설을 관리하는 지, 누구랑 일하는지 아나?</p><p>A. 음.. (정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서 훈련기관 인증제도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인증.. (더듬으니 여자분께서 친절하게 웃어주셨어요ㅠ) 시설과 협업을 통해서 관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잘 몰라서 쭈굴.. 했는데 남자 면접관분께서 "얼추 비슷~~ 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쪼금 다르긴 한데... 뭐.. 유사하긴 합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칭찬을 해주시는건지.. 그냥 하하하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남자분은 고용노동부 소속이신 것 같습니다)</p><p> </p><p>Q. 내일배움카드 이용하면서 어려웠던 점 있는지?</p><p>A. 사실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처음에 일러스트와 포토샵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 훈련기관에 여쭤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거 말고는 다른 어려움은 없었고.. 제가 개선점에 대해 생각해 본것이 있는데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면접관님께서 네~ 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실 감사합니다 했는지 기억안나요..ㅎㅎ..) 제가 수강후기를 확인할 때 해당 강사분의 정보가 같이 표시되어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수강후기에는 커리큘럼 회차정보만 나와있어서 강사 정보를 별도로 확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사 정보가 있으면 저와 맞는 강사분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선점 대답할때도 많이 더듬거려서.. 면접관님들 표정이 무표정이셨는데 무언가를 받아적으셨습니다)</p><p> </p><p>Q. 자격증은 언제 땄나?</p><p>A. 작년 4월에 공부해서 7월에 취득했습니다.</p><p> </p><p>Q. 그렇게 갑자기 공무원을 지원을 한 이유가 있는지?</p><p>A. 제가 당시 5인미만 사업장에 재직을 하면서 노동법에 관심이 생겼고 직접 센터에 전화를 드려서 문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센터 담당자분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일배움카드를 통해서 이렇게 회사생활을 잘 할 수 있었던 것 또한 고용노동부 정책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공익을 위한 일이 뜻깊은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저 역시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생각을 했습니다.</p><p> </p><p>Q. 전공 공부하는 데 힘든점 없었는지?</p><p>A. 노동법은 관심을 갖게된 계기라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끄덕끄덕해주심) 반면에 심리학은 좀 추상적인 용어들이 많이 등장해서 이해가 어려웠는데 이론별로 제가 겪었던 상황을 대입해서 생각하니 암기에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뭔가 면접관님들 무표정릴레이... 영혼없는 질문지 질문이신것 같기도 합니다)</p><p> </p><p>Q. 개인 역량과 조직 역량 중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p><p>A. 저는 개인 역량도 중요하지만 조직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힘든 일을 해낼 때에도 동료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 같은 일도 경험했었고, 힘든 일도 시간이 지나면은 나누는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냈을 때 효율이 높고 동기부여가 더 됐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는 했던 답변들인데 횡설수설 뭔가 이상했어요..역시 무반응이셨어요)</p><p> </p><p>Q. 직업상담직 공무원으로서 본인만의 강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p><p>A. 저는 오랜 조직생활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친화력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분께서 끄덕끄덕 해주셨습니다.. 천사면접관님..ㅠㅠ) 실제로 제 직속 상사분이 50대 이셨고, 그 분과 잦은 외근을 다니면서 취미얘기도 나누면서 업무를 즐겁게 임할 수 있었고 업무적으로나 인생 조언도 많이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료분들과는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상사분들께 친근하게 먼저 다가가서 업무에 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음.. 이 답변은 생각보다 별론 것 같구 뒤로갈수록 반응도 없으셨어요ㅠㅠ)</p><p> </p><p>[상황: ]</p><p>—————</p><p>□상황 : 산업재해 사망사고 관련 문제해결 위해 외국인 고용 제한 검토</p><p>-인권단체 : 외국인 고용 감축을 주장</p><p>- 사업주단체 및 ᄋᄋ부 : 구인난, 경영 악화를 이유로 반대</p><p>ᄋ 담당 주무관으로서 나의 대처</p><p>1. 사실 확인 : (1) 사망사고 발생 원인 파악</p><p>                    (2) 해외 유사사례 참고</p><p>2. 간담회 개최하여 부분적으로 고용 감축 실시</p><p>- 판단근거 : 산업재해 감축 목적 달성을 위한 안전한 일터 환경 조성 필요</p><p>- 구인난 해소방안 및 부분적 감축 기준 절충안 마련</p><p>ᄋ 사후 대처</p><p>- 구인난 해소 방안 모색</p><p>- 산업재해 감소 ~~ 모니터링</p><p>—————</p><p> </p><p>Q. (상황 설명해주신 후) 우선 대처하기 위해서 먼저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요?</p><p>A. 우선 사망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산업 형태가 어떤 곳인지 파악을 하고, 실제로 내국인 대비해서 외국인 사망자 비율이 높은지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다 끄덕끄덕 해주셨어요) 그리고 사망 원인에 대해서도 파악을 해서 재발 방지책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p> </p><p>Q. 이러한 자료들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p><p>A. 우선 해당 사업주분께 사망 관련 자료들을 요청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계청에서도 사망사고 관련하여 조사한 자료가 있다면 협조 요청을 드릴 것 같습니다.</p><p> </p><p>Q. 그 사업주들이 제공을 해줄까요? 안할거같은데?</p><p>A. 아 우선 제공을 해주시면 장기적으로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국민분들의 인식 또한 개선이 될 수 있어서.. 장기적 관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득을 해보겠습니다. (아~ 설득하시겠다?) 네 맞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안함..ㅠㅠ)</p><p> </p><p>Q. (예리하신 남자 면접관분께서) 그런데 내용을 적어주시긴 했는데.. 어떻게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감축을 한다는 거에요 뭐에요?</p><p>A. 네 저는 부분적으로 감축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모든 사업장에 적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사업장에는 조금 제한을 두고 사망사고가 최근 몇년간 발생하지 않은 곳에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쪽으로.. 진행 하겠습니다.</p><p> </p><p>Q. 제한을 하면 사업주들이 반발을 하지 않을까요?</p><p>A. 네 반발을 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외국인 고용 담당자로서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우선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한 환경을 먼저 조성한 후에 고용률을 이전 수준으로 복귀 하는 방법으로 진행 하겠습니다.</p><p> </p><p>Q. (다시 남자분꼐서) 분기별 할당제라는게 있어요 예를들면 어떤 사업장은 3명, 어떤 곳은 7명, 어떤 곳은 10명. 근데도 다 줄이겠다는 건가요?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설명해주셨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지... 이떄부터 뭔가를 유도하려고 시작하셨는데 진짜 글자가 뇌에서 튕겨져 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p><p>A. (뇌절...)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하니까 여자분께서 친절하게 아까 설명하시면서 답 해주신거같아요~ 하니까 아...!!!! 하고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대략 2% 감잡았습니다.)</p><p> </p><p>Q. 그러니까 기존에 7명을 고용하는 곳이 있는데 3명으로 줄여버리거나 제한을 두면 내국인들은 그런 힘든 일 안하려고하고 회사가 망해서 없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제한을 해야한다는 건가요?</p><p>A. 아!! 그러면 무조건적인 제한을 두는 것 보다는 회사가 제한으로 인해서 존폐위기에 놓이게 된다면 그러한 부분은 고려를 해서 고용률을 유지를 하되 산업재해 감독.. 관리를 강화를 해서 철저하게 감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p><p> </p><p>Q. 그러면 5년 동안 사망사고가 없던 사업주한테는?</p><p>A. 그런 곳은 .. 제한을 두지 않고 기존대로 고용을 유지하고.. 그리고. 안전인증.. 마크를 부여를 해서 내국인 분들도 불안함을 가지지 않고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아~ 인증마크.. 하고 메모하셨던 것 같아요)</p><p> </p><p> </p><p>[추가질문](있을 시)</p><p> </p><p>Q. 임금체불에 대해서 아시나요? +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이 있는지?</p><p>A. 사업주가 임금을 주지 않는.. (네 맞아요 하고 +질문하심)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사실 모르는데.. 숙지 찬스 썼어야했는데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림요ㅠㅠ 그러면 다른 질문을 드리겠다고 하심)</p><p> </p><p>Q. 실업문제가 왜 심각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p><p>A. (진짜 심각한 수준으로 단어 한마디한마디 마다 끊어서 더듬거리고.. 문맥 앞뒤 하나도안맞게 대답했습니다. 약간의 정적 후에..) 음.. 우선 사업주 분께서는 높은 수준의 역량을 가진 인력을 고용하기를 원하고 청년들은 더 좋은 일자리 환경에서 근무를 하고 싶어서 서로 간에 니즈가 맞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K-디지털 트레이닝이나 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서 중소기업과 큰 기업간의 격차를 줄이기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의도, 뉘앙스가 이런것뿐 진짜 심각하게 절었습니다.. 마지막에서도 막혀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하니까 여자분께서 "중소기업과~?" 하고 친절하게 웃어주셨던것 같습니다ㅠ)</p><p> </p><p>마지막 답변 제대로 말아먹어서... 이제 나가셔도 됩니다~ 하셨을때 일어나면서 "아 죄송합니다!!!ㅠㅠㅠ" 하니까 죄송하실 거 없어요~ 하시고 앞에서 감사합니다 하고 내시처럼 나와서 또 입구에서 감사합니다 크게 외치고 나오긴 했는데... 많이 걱정되네요ㅠㅠ 그리고 상황에서 한두질문 더 하신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p><p> </p><p>— End —</p><p> </p><p>+ 면접 후 소감/느낀 점 : 정말 내가 준비한대로 되지 않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0% 정도? 그 외에는 돌려막기, 애드리브, 면접관님 유도 따라가면서 머리쥐어 짜내기를 통해서 어째저째 끝냈습니다.. 올인 직렬인데도 제가 너무 나태하게 준비를 한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좀 아쉽긴 합니다. 결과가 어찌됐든 겸허히 받아들이려구요 ㅎㅎㅎ .......</p><p> </p><p>+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저는 정말 말을 못하는것도 문젠데.. 국가 중앙부처 조직도나 시사상식, 최신 정책에 너무 약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피티윤샘 강의 듣고 정말 많이 도움 받았습니다. 게을러서 다 열심히 들은 것은 아니지만..ㅎㅎ (면목없습니다ㅠㅠ 직렬강의는 열심히 들었어용!) 그래도 최소한이라도 들어서 이정도로 대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필합 후에 스터디 짜주셨는데 스터디원도 너무 다 좋고 피튠샘 사담방 통해서도 줌스터디 참여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p><p><br>+ 후배들에게(면접 준비 가이드) : 사실은 적당히 준비만 하면 미흡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 안일하게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하시는 분들은 우선 필기 안정권 확인하신 후 부터는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정책 관련해서도 공부 많이하시길 바랍니다!! 정책관련 질문을 안하셔도 다른 답변에서 어떻게든 한줄짜리로 써먹거나 최소 불안감은 덜하실거에요. 사실 저는 스터디 외에는 중얼중얼을 많이 못해봐서 답변을 하는 데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조금 후회가 되긴 합니다ㅠㅠ 피티윤샘 질문지모음 다 답변 작성을 해 보시고 그것을 그대로 외우는 것 보단 키워드랑 답변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답변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상황형 약하신 분들도 꼼꼼하게 대비하셨음 좋겠어요.. 저는 과제보면서도 생각보다 할만한데? 했지만 막상 작성할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너무 허접하게 적은 바람에 면접관님께서도 뭘 적긴했는데 모르겠다고 하셨어요ㅜㅋㅋㅋ 그리고 작성이 너무 허접하니 더 위축된 상태로 면접에 임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과제제출하고 작성이 미흡하니 답변이라도 잘하자 해서 대기하는동안 다시 책펴고 열심히 대답준비 했습니다!! 피튠샘 가이드에 따라 준비 많이 하셔서 자신감 있게 임하시길 바랍니다!</p>
<!-- -->
첫댓글넵..직상입니다..전 오후 4번 이었어요..^^ 작년에 면탈했는데..면접때 막 떨고 헛소리 하고 해두 보통 받았어요..1배수 밖이었는데 예비 26번이었어요..22번까지 추합되더라구여..이번에는 동점자두 있으니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니고서는 보통 받으실꺼예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4 20: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4 20: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4 20: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4 21: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6.15 10:27
첫댓글 넵..직상입니다..전 오후 4번 이었어요..^^ 작년에 면탈했는데..면접때 막 떨고 헛소리 하고 해두 보통 받았어요..1배수 밖이었는데 예비 26번이었어요..22번까지 추합되더라구여..이번에는 동점자두 있으니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니고서는 보통 받으실꺼예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헉 ㅠㅠ 많이 힘드셨을텐데.. 올해 이렇게 고득점받으셔서 동기로 만나뵐수있다니~~~ 감사합니다!! 꼭 연수원에서 봬요🫶
@직상떡상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