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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이 되었던 3.15 부정선거 아이의 팔에 둘러져 있는 '자유당' 완장 -_-
4.19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던 김주열군 사망사건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면서 사태는 커지기 시작
총에 맞은 동생의 수술을 기다리며 쓴 시
마침내 교수들까지 시위에 동참하며 다시 전국적 시위에 불이 붙음
심지어 초등학생들마저도 시위대열에 합류.... (이중 총격사망자도 발생)
결국 하야를 발표하는 이승만 그리고 환호하는 시민들
총 18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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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정보의 부재가 너무 큰듯 ㅠㅠㅠㅠㅠ 예전엔 그나마 언론이나 지식인들이 제역할을 하지만 지금은.....ㅠㅠ
초등학생도 있네...아..
아... 소름돋았어... 43년전이랑 다를게 뭐냐 지금.. 저때 거리에 나섰던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준 나라가 지금 이모양 이꼴이라니
4.19를 공휴일로 지정했음 좋겠다ㅜㅜ 성공한 혁명에 맞는 대우를 못받네ㅠ 저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을텐데
난.......지금 뭘하고 있나.......
오히려 통신매체가 우리 생활속에 크게 자리 잡으면서 몸사리게 된건 아닌가 싶어. 그때는 인터넷도 핸드폰도 sns도 없었기 때문에 달리 생각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어볼 틈도 없었을꺼고 응원보다는 직접 참여하는게 그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속에서 응원하는 것 만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한 것 처럼 느끼고 그걸로 끝인 경우가 많고, 분노 또한 인터넷안에서 표출할 수 있고, 실제로 인터넷이나 sns만으로도 파급력이 있기도하고 안전상의 이유도 그렇고 등등의 이유로 밖으로 나와서 참여하는 사람은 자연히 적어진게 아닐까 는 ((((((내생각))))))
ㅠㅠ맞는말이야... 댓글달고 추천하고 검색어순위올리고 뭐 그런 사소한행동에 그치는 사람들이만ㄹ으니까... 다들 좀 위축된듯
완전 공감 ㅠㅠㅠㅜㅜ
공감 ㅠㅠㅠㅠㅠ
고맙고 죄송합니다
보는내내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부끄럽기도하고ㅠㅠㅠㅠ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고 이렇게 인터넷으로만 흥분하고 끝나서 안타깝다 ㅠㅠㅠㅠㅠ
우린 뭐하고 있는걸까....................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