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파크는 단점도 있겠지만 이런 점(현재 주거가치와 미래 투자가치를 모두 갖춘 곳) 땜에 살아요.
1) 부산국제영화제를 걸어서 쉽게 구경할 수 있고, 1,600억원을 들여 만든 영화의 전당의 각종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영화의 전당(두레라움) 김승업 대표 인터뷰 중에서
"영화와 공연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영화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영국의 바비칸센터가 유일했습니다. 먼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ㆍ폐막식을 역대 최고로 성대하게 개최하고,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차례로 무대에 올릴 것입니다. 상업성만 쫓지도, 예술성만 추구하지도 않겠습니다. 다양성과 대중성에 포커스를 두고 더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을 펼치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외에도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리겠습니다. 다양한 공연 유치는 물론 '브런치 콘서트'나 음악강좌 등도 열 계획입니다. 부산 시민들은 다양한 예술적 욕구를 갖고 있고, 이를 해소할 창구에 기꺼이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고 믿습니다. '영화의 전당'은 수도권과의 문화 인프라 격차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상업시설 직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서울의 일부 공연장은 이러한 방법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이를 재투자해 비상업적인 공연도 무대에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2) 세계최고규모의 백화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마감시간에 남들은 서둘러 집에 갈 때도 교보문고에서 놀다가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 하지만, 여전히 신세계 2-3단계 남아있음.
3단계 부지에는 글로벌체인 힐튼급이나, 신라호텔급이나 리츠칼튼호텔급의 신세계계열 웨스턴조선호텔이 들어선다는 말도 있음. - 이 부분은 정확하지 않으나, 설득력이 있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1249E94C4E37F8570D)
3) 신규아파트가 요즘과 같은 고물가에도 저렴한 자재에 분양가를 낮추고, 그 덕에 떳다방업자가 프리미엄으로 실수요자를 울게한 반면 분양시장을 뜨게 만든 부동산호황기의 부산공략을 위한 전략형 아파트들과 달리 처음부터 초고층아파트(50층)로 랜드마크로 설계된 아파트로 평단가 2,000만원이하로는 향후 이런류의 초고층아파트는 나올 수 없는 곳
4) 해운대구청에서 별관사옥으로 체육문화시설을 짓고 있는 데, 센텀파크와 바로 인접하여 체육문화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
부산 해운대구는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재송동에 구청사 별관을 짓기로 하고 예술성과 창의성, 기능성을 갖춘 건축물을 건립코자 건축 설계공모를 했다.
해운대구청사 별관은 재송동 1192번지 부지에 지하1층, 지상4~5층 연면적 8000㎡정도의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설계 공모는 해운대구의 위상과 센텀시티라는 입지 여건에 어울리는 현대적이고 글로벌한 디자인에 주민들의 평생학습과 여가 활용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최적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8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5) 일반지하철과는 달리 광역전철인 동해남부선이 개통되고, 향후 부산-마산간 전철이 개통될 경우, 창원과 울산지역의 출퇴근 조차도 내집앞에서 걸어나와 동해남부선 수영역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곳
6) 해운대구청이 들어서면 구청편의를 위한 각종 버스노선이 신규개설되어 지하철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어서 좋은 곳 및 제2 장산터널이 개통되면 그 혜택까지 누릴 곳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087494E37FA7C13)
7) 센텀의 중심상업지구와 달리 핵심도심지역이지만, 처음부터 센텀시티의 주거지역으로 개발되어 주거지역으로서의 쾌적성이 뛰어나고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가 한 곳에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난 점 및 각종 개인과외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
8) KNN방송국이 들어서면, 방송프로그램의 관람 등이 가능하고 각종 무료공연 등 혜택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곳 그리고, 동서대의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이 이전해올 경우 그 뮤지컬홀에서 뮤지컬 상설공연이 가능해서 주말에 편하게 뮤지컬을 볼 수 있고, 건너편 카페지역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곳
- 센텀시티는 부산판 테헤란벨리이며, 단순히 주거단지나 상업단지만으로 구성된 곳이 아니라, 4월 세계 최대 경영컨설팅 및 아웃소싱 기업인 액센추어의 '코리아 딜리버리 센터'가 센텀사이언스파크에 문을 여는 등 센텀시티에 입주한 ITㆍ영상ㆍ방송업체는 630여 개에 이르며, '부산의 맨해튼'으로 바뀐 센텀시티에는 신성장산업들이 속속 집결해 해운대에서도 성장 핵심지구임.
9) 센텀시티내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이 9개나 들어서고 있어 결국 입주업체의 구성원들이 센텀시티내 주거지역으로는 센텀파크를 찾을 수 밖에 없으므로 대기수요가 있는 곳 및 서울 수도권에서 부산으로 이주하는 수요가 다른 아파트와 저울질하다가 결국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아파트란 점
10) 아파트주민들만을 위한 센텀파크 데크층의 공원이외에도 수영강을 끼고 있는 부산에서 드문 평지공원인 누리마루공원을 아파트내 공원처럼 이용하기 편리한 곳
더샵센텀파크의 멋진 사진 감상
http://cafe.daum.net/10in10busan/5G3K/6722 (클릭해 보세요)
첫댓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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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이 괜히 더 논란만 가중되는거 아닌가요?
앞전에 님께서 쓰신글(화명동)에 똑같은 댓글이 달렸으면 어떤 대답을 하셨을까 궁금합니다.
전 센팍과 거리가 먼 일인이며, 말씀드린바와 같이 연산(2&9)동에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연산자이 참 좋은 아파트입니다. 봐도봐도 괜챦은 아파트이구요.
어느분이 그러더군요. 자기가 사는 동네 & 자기가 사는 집 2년만 살아보면 충분히 장점만 보인다구요. 그런 맥락이라고 긍정적으로 여유롭게 생각하시는 마음이었으면 합니다.
더파티 센텀점이 <더파티> 최대규모로 <센텀사이언스파크>내에서 9월30일 오픈합니다. 더파티 센텀점에서 가족들과 식사한번 하시고,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센텀파크 한번 둘러보세요. 살기 좋습니다. ㅎㅎ
본인이 이런점때문에 산다고 하는것치곤 너무 상투적이네요 1)영화제때문에 산다라 이건뭐 ㅎㅎ 웃자고하는소리같고 ..2) 아이고 .. 백화점갔다 급하게 집에안가도되는게 장점이라니 ㅎㅎ 이건뭐~~ 도대체 이런게 장점이 될수가있나?
취향이긴한데.. 개인적으로 신세계근처에 살아봤던 경험에 비추어보자면..큰 장점 맞습니다.-_- 마트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지요
영화제때가 아니라도 상영해요. 중고등학교 간 애들 학원 보내고 저녁먹고 나와 걸어서 영화보러 가는 주위 어른들 많아아요. 사는 재미라네요.
10개밖에 없나여?
너무 많으면 읽기 지루하죠. 너무 자랑하기도 그렇고...
2012년 센텀의 빈공터에서 많은 건물이 들어서고 난 뒤에는 이런 입지는 앞으로 없지요. 재개발 재건축도 쉽지 않고 아쉬움이 많죠. 부정형의 토지에 이해관계가 많아서....
좋구만 뭘...
잘 정리하셨네요. 향후 더욱 빛나는 입지가 되겠군요!
걍 좋게 봐주세요..우리 회원님들 너무나 예민 하네요.ㅋㅋ
집도 개인 취향의 반영 아니겠어요? 누구는 산이 좋고, 누구는 바다가 좋고, 저같은 경우는 아파트에서 지하철 바로 연결되는 트럼프나 문현동 삼성같은 아파트를 제일 우선순위로 놓습니다. 남들 사는 동네 좋다 안좋다 하지말고 좋아보이면 이사가시고 안좋으면 더 좋은데 개인의 경제적 여력 등 고려해서 찾아가면 되는거지 왜들 그리 왈가왈부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날도더운데..비도 많이오고 ^^ 회원님들 시원하게좀 삽시다요~ 모두 成富하세요~!
저랑비슷하네요ㅋ 지하철은 안타지만 지하철이랑 바로연결되어있는 아파트에 살아보고싶네요^^
아놔 ㅋㅋㅋㅋㅋ
파크산지 일년조금 넘었는데 장점: 단지내마트두개 인근 신세계,홈플있어 장보기좋음 . 왠만한 은행다있음. 신세계와 파크사이에 맛집이많음. 얘들 학교다니기좋음 교육이야 자기하기 나름이고. 기타등등 단점: 버스몇대있지만 차없으면 좀불편. 동해남부선 2013년우선개통이라하지만 그때되어봐야알수있음.
전에 이편한살다왔는데 내부자재 별로안좋음. 단지내 상가가 대부분 소형. 도로가여서 여름엔 바닥닦으면 걸레가 좀 검정색.
ㅋㅋ
투자의 목적과 실거주가 함께 하기에 저도 선택했습니다. 위 나열한 내용을 모두 완료한 다음에는 어느정도의 시세차익 및 편의를 느낄 수 있겠죠. 그런데 다른 아파트의 경우 과연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타 아파트에 비해서 별나게 좋은 아파트는 아니지만 별나게 안좋은 아파트도 아닙니다. ^^
누가 게시판에 센팍 자랑질을 했길래 이렇게 논란을 일으켰는지 (제가 봤을때 논란의 글이 있기전까지 센텀파크 거주자가 올렸을 것 같은 글은 못봤는데) 참 씨끄럽고 거기에 동조하는 회원들도 재미있네요. 개인적인 의견은 타 아파트와 비교해서 손가락질 받을 아파트는 아닌것 같아서 글 안길려다 몇자 남깁니다.
위에 열거한 10가지는 인근 주위아파트(센시빌 등)에게도 모두 해당되지 않습니까? 센시빌이 센텀파크보다 가격이 높지않은이유가 분명 있습니다. 제가보기에는 센텀파크는 아주 거대한 대단지에 이름있는 브랜드, 이걸로 모든게 해결되는것 같습니다..위에 10가지 열거는 좀 그러네요...
암만 생각해도 센팍은 좀 부풀려진것같아요.
센시빌과 센팍과는 1억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 투자의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데크공원과 경비시스템, 센텀초, 단지내 상가 및 각종은행들, 브랜드, 대단지 등의 장점이라면 그정도 차이는 나지 않을까요 ^^ 또한 차후 개발계획도 포함하고 있으니 부풀려진건 아닌갓 같은데요. 투자는 각자판단이죠
논란이 많은 아파트는 결국 가격이 뛰게 되어 있습니다.
멋지네요. 다들 왜이리 비꼬시는지. . 뭔 글을 써도... 이럼 안돼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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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타고 골프라??\
솔직히 센템파크보단 완공될 센텀포레,수영현대아파트,협성아파트가 센텀생활권에 더욱 가깝네요... 살아본 사람들은 압니다 솔직히 센텀파크 교통이 불편하다는거..
살아봤는데 교통 안 불편합니다.
댓글들 재밌네요. 좋은 아파트들...나름 쬐끔 더 비싼 아파트들 있긴 하지만 그래도 마린시티권과 센텀파크는 부산에서 확실한 랜드마크임에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더욱 좋아질 겁니다. 내 것도 인정받고 싶으면, 남의 것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ㅎㅎㅎ
마린시티권과 센텀파크는 부산에서 확실한 랜드마크임에는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겁니다.--동의합니다. 다만.. 어떤 이유인지.. 인정하기 싫은 질투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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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과의 호재와를 차원 자체가 다른 호재라는 님의 말에 고개가 끄덕~
위에 호재들은 센텀에 있는 다른 아파트들도 같이 갖게 되는 호재이지요~~
전 센텀 파크 .. 항상 좋게 생각하는 1인 이지만 센텀파크 옹호하는 분들은 항상 자기네 아파트만 최고 라는 식으로
글을 쓰셔서 늘 논란이 일어나는거 같네요~~
센텀파크 살아보니 정말 편합니다. 우리 아파트가 최고야 이런 쪼잔한 차원으로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아이 교육이며 다양한 문화공간이며 교통 사통팔달로 안밀리고 술술 풀리는 거며 등등, 살아보니 참 편리하고 좋습니다. 인정하든 안하든 그건 별로 상관없구요. 살아본 사람으로서 글쓴분의 의견에 100% 동감합니다.
ㅋㅋㅋㅋ 그래 좋은 아파트 입니다
그렇죠 자기가 사는 동네가 최고다. 전문가 말로는 2년정도면 자기최면 효과로 그렇다죠.
현제 가격이 주춤하고 있는 센텀을 보고 있자면 요즘은 그 부러움도 사실 반감되고 있죠. 센텀이 부러웠던건 사실 지나가면서 웅장함? 부산시 전체 아파트가 고만고만할때 급등하던 가격,상대적 박탈감? 그러나 지금에 와서 부산전체가 덜썩 하는 상황에선^^ 솔직히 ...
그좋은 센텀 문화시설 동래에서 차가 막히지 않으면 딱 15분 만에 갑니다.
동래 차 너무 막힙니다 죽것습니다 ㅋㅋㅋ
센텀소방서도 들어서죠?ㅋㅋㅋㅋ
자기 사는 동네가 최고~~ ㅋㅋ 문현삼성사는데 첨엔 언덕땜에 힘들었는데 이제 살만합니다!!ㅋㅋ
윗분 말씀대로 자기최면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