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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salon de 곰☕️(+취미+도비)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것 같은 이미지
배마담 추천 0 조회 954 24.04.24 11:54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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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4 12:01

    첫댓글 달곰님 예전 사진 보니까 여리여리 하시고
    또 어린시절에 유학가셔서 외국에서 학교 다니시고 그런게 더해져서????
    사실 유학 아무나 못갔던 시절이기도 했잖아요 좀 집안형편이 받쳐줘야 갔으니
    그래서 부잣집 딸이라는 이미지가 있으셨을까요?

  • 작성자 24.04.24 16:20

    그라게여 ㅎㅎㅎㅎㅎ 아빠가 건설회사 다니셔서 그랬던 것 뿐인데 그렇게 보릴수도 있겠어요

  • 24.04.24 12:01

    보들보들한 인상에 부드러운 말투가 그런 것 같아요.
    저는 딱 뭐랄까..특수부대급의 유년시절을 보낸 인상이랔ㅋㅋㅋㅋ 얼굴 보면 딱 음..거칠게 자랐군.이 보이는.
    저도 적으신거 똑같이 정서적학대를 받으면서 자랐는데 저희엄마는 50대중반 넘으면서 급격한 반성을 하셨거든요. 미안하다고 내가 너같은 애한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말 잘 듣고 말썽 안피우고 알아서 공부 잘하고 엄마 대신 집안일도 다 하고)
    그건 그거대로 괴롭더라고요. 몸둘 바를 모르겠고. 사실 뭐 사과받는다고 과거가 없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니고 상처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뭐가됐든 유년시절이 평온한 분들 큰 복이고.
    힘들게 보냈지만 평온한 인상이라도 가진게 어딘가!!라고 아무것도 갖지못한 자가 부러워합니다.

  • 작성자 24.04.24 16:21

    저희 부모님은 제가 그런 이야기하면 기억도 못하시고요 기억하시는 건 ‘화나면 그럴수도 있다’ 고 하시는...;;; 달곰님도 저도 힘내요 😆

  • 24.04.24 12:23

    반듯한 인상에 예의바르고 고상한 이미지..
    플러스 해맑음을 느끼면 그렇게 느끼는 거 같아요.

    힘들게 사셨어도 남들이 그렇게 본다면, 달곰님이 마음을 잘 관리하셔서 인상에 드러나는 것 아닐까요?

    달곰님 충분히 멋지게 살고 계세요.
    누군가는 갖고 싶어도 흉내내지 못하는 느낌일 수 있어요^^

  • 작성자 24.04.24 16:22

    꺄 🥹🥹 제가 칭찬 들을라고 글을 쓴 건 아닌데 넘 감사해요 ㅠㅠ

  • 24.04.24 12:36

    또르르... 소녀가장 이란 말 ㅠㅠㅠ
    저 또한 종종 듣던 ㅎㅎ
    저는 악악 거리고 개냐고 아무나 으르렁 거린다
    닭이냐고 쌈닭이라고 이랬는데
    달곰님은 그럼에도 밝은 이미지와 소녀스러운
    감성으로 잘 버터?내셔서 남들도 그렇게 본거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제가 보는 달곰님은 소녀소녀~
    지금도 단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어릴때 저는 삐딱하고 단단하지 못해서
    그게 표정으로 행동으로 다 보여진듯요

  • 작성자 24.04.24 16:23

    제가 철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ㅎㅎㅎㅎ 저 역시 단단하지 못하고 나이 듷어서도 늘 부평초 같은 기분이지만 또 우린 어케어케 잘 살아갈거에요!!

  • 24.04.24 12:37

    클래식을 좋아하고, 차 한잔을 마시더라도 예쁜 찻잔에 담아 마시고, 좋아하는 달달이들에 대한 취향도 확실하고 그런 점들에서 고상한 느낌이 전해져서요. 거친 들판의 잡초처럼 큰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 속속들이 사정이야 말 안하면 모를 일이고, 가끔 친정 어머니 고급스런 인테리어나 집기들 볼때면 화려함이 느껴졌거든요. 문화적 배경이 실제로 자란 정서적 환경과 달라 고급스러움이 베어진 느낌 들어요

  • 작성자 24.04.24 16:24

    히잉... 달곰님들 넘 다정하셔서 ㅠㅠ

  • 24.04.24 12:59

    환경에 어려움이 있으셨어도 그게 달곰님의 타고난 천성 아름답고 귀한 본바탕을 지우지못하니까요~

  • 작성자 24.04.24 16:24

    저 진짜 별 볼일 없는 사람인데 일케 좋게 봐주시는 달곰님들 너무 감사해요 ㅜㅠ

  • 24.04.24 13:04

    천성이 곱고 깨끗하셔서 그런듯요. 꼬이지 않고 순수하신듯 해요. 어려움 겪으며 상처받고 회복못하면 꼬일수 있는데 달곰님은 잘 이겨내시고 성장하신것 같아요. 멋지세요.

  • 작성자 24.04.24 16:25

    흐에엥 ㅜㅜㅜㅜㅜㅜ 고맙습니다 뭔가 막 열심히 살아야할 것 같구 그래여 달곰님들이 일케 말씀해주시니까

  • 예쁘고 좋은 언어를
    고르고 정제되게
    사용하면 그래보일것 같아요^^!

  • 작성자 24.04.24 16:25

    꺄!!!! 글케 이쁘게 말하는 건 아닌 거 같지만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예쁘게 좋은 말하면서 살아야지 🥹

  • 24.04.24 14:38

    타고난 성정이 곱고 예쁘셔서 힘든 환경에서도 그 바탕을 잘 지켜내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표정이 정말 밝고 소녀같으세요^^

  • 작성자 24.04.24 16:26

    헤헤 😆😆😆😆 정말 달곰님들은 넘 좋으세요 저 넘 좋게 봐주시구

  • 24.04.24 14:46

    늘 밝고 예의바르고 고운 인상이셔서 그런 것 같아요

  • 작성자 24.04.24 16:27

    🥰🥰🥰🥰 달곰님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게요!!

  • 24.04.24 15:18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 가득하고 내주는거에 망설임이 없으셨나봐요. 방어적이거나 공격적인 면도 없고.

  • 작성자 24.04.24 16:28

    그런가요 제가 뭔가 내 자랑 글이 되어버린 듯한 달곰님들 덕담 덕분에 저 쬠 눈물날 것 같아요

  • 24.04.24 15:31

    뭔가 고급진 느낌? 우아하고요.

  • 작성자 24.04.24 16:29

    저 막 고급지고 우아한 사람 아닌데 이제부터라도!! 😆😆😆😆

  • 24.04.24 16:26

    스스로 대접해주는걸 볼때 그런거 느껴요. 어떤 상황이든 나한테 예쁜 머리띠 해주고 좋은 음악 들려주고 예쁜 그릇에 담아 먹이고... 비슷한 유년기 정신적 물리적 학대를 당했던 저는 그런게 잘 안되어서 그런가 곰님 모습이 참 귀해보이더라구요.

  • 작성자 24.04.24 16:30

    힝 달곰님 ㅜㅜㅜㅜㅜ 달곰님 똑부러지는 모습들 저 넘 동경하는 거 아시나요 저는 그렇지 못해서... 우리 지금부터라도 스스로 귀하게 여겨줘요... 나 챙길 사람은 나 밖에 없더리고요...

  • 24.04.24 16:47

    윗 댓글들처럼 저도 곰님 볼때 그렇게 느꼈어요. 힘든 상황을 밝은 기운의 본성이 이겼나 보네요. 댓글들이 너무 따뜻하고 주옥같아서 제가 눈물이 핑도네요. 주책이죠 ㅎㅎ

  • 작성자 24.04.24 18:36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아까 버스에서 눈물 핑 해가지구 ㅜㅜ

  • 24.04.24 17:15

    자존감 긍지 그리고 여유로움
    그거예요. ^^

  • 작성자 24.04.24 18:37

    히히 글케 좋게 봐주시다니 😆😆😆🥹🥹

  • 24.04.24 17:40

    윗 댓글들 다 맞는말같구요. 보통은 여성스럽고 말투가 부드러우면스~ 약간 수줍은듯한분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 작성자 24.04.24 18:38

    제가 말투만 쬠 그러치 막 헤헤 그치만 달곰님들의 칭찬은 넘나 기분이 좋아요 😆

  • 24.04.24 18:16

    달곰님에 대해 느끼는 점들 댓글 보면서 저도 맞아맞아~하면서 공감했어요. 거기다가 달곰님 목소리나 말투가 참으로 고우셔서 그것도 크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늘 부러웠답니다^^

  • 작성자 24.04.24 18:39

    제가 말투 덕을 많이 보네요 😆😆 다들 저 넘 좋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영...

  • 24.04.24 20:46

    연식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마클 시절부터 느꼈어요.뭔가 고급진 집에서 사랑 받으며 자라신 영애같은 느낌..밖에서 만났으면 말도 못 붙여 봤을 것 같은 그런 느낌..?

  • 작성자 24.04.24 22:32

    앗 ㅜㅜ 전혀 그러누이미지는 아닌데 저 길 물어보는 사람도 많고요 ㅎㅎㅎㅎㅎㅎ

  • 24.04.24 22:35

    저는 직접 님을 봤잖아요ㅎㅎㅎㅎㅎ 타임월드에서 한번 엑스포 코아에서 한번^^
    우아하시고 좋은 인상이었어요^^
    올려 주시는 글도 넘넘 좋구요:)

  • 작성자 24.04.24 22:34

    아 기억나요 달곰님 글 ㅎㅎㅎ 제가 육아에 찌들러있던 시절 ㅎ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우아한거랑은 거리가 먼데 글케 봐주시고 ㅜㅜㅜ 좀 멍한 인상 아니었을지...

  • 24.04.24 22:38

    @배마담 멍하다니요!!!! 현이도 을매나 귀여웠는데요ㅎㅎㅎㅎ여튼 노잼 대전은 제가 지킬께요 ㅠㅠ진짜 잼없어ㅠㅠ

  • 24.04.24 22:28

    뭔가 꼬이거나 어둡지 않고 밝은 느낌? 고상한 느낌? 그런 부분이 와~ 느낌이 참 좋다~ 그런 부분이 컸을 것 같아요.

  • 작성자 24.04.24 22:34

    흐미... 저 오늘 칭찬 넘 많이 들어서 어째얄지 모르겠어요 ㅎㅎ

  • 24.04.24 23:42

    여성스럽고 말투 예쁘고 화내지 않고 품위있는 사람보면 사랑받고 보호받으며 곱게 자랐나보다란 생각이 들어요.

  • 작성자 24.04.26 15:35

    헝... 그런 사람이면 좋겠어요!! 😆

  • 24.04.25 05:50

    달곰님 사랑스러운 사람이라 그럴거에요. 말투도 귀여우시고 취향도 고급스러우시고 막 원어책도 읽으시고. ㅎㅎㅎ 글 쓰신거 본면 긍정적이시고 해맑으시고 순수하신 느낌이거든요. :)

  • 작성자 24.04.26 15:36

    제가 진짜 달곰님들 덕분에 자신감 뿜뿜입니다!! 😆😆😆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

  • 24.04.25 07:40

    위에 댓글 다 동감하구요 곱고 예쁜 말투와 밝고 귀티나는 인상이시라서 진짜 고와보이세요 ^^

  • 작성자 24.04.26 15:36

    귀티나는 인상은 아니지만 글케 뵈주는 걸까요 감사해요 착하게 살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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