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청량산공민왕백중제를 개최 합니다. | |
초대의 글 청량산 공민왕당 백중제. ◦ 일 시 : 2006. 8. 8 (음력 7월 15일) (10:00~19:00) ◦ 장 소 : 봉화군 청량산 . (공민왕당, 산성, 도립공원매표소옆) ◦ 주 최 : 봉화군 ◦ 주 관 : 청량산문화연구회. ◦ 후 원 : 한국수자원공사. ◦ 행사내용: 1부. 공민왕당 백중제(당제) - 공민왕당 2부. 공민왕 청량산성 행차. - 청량산성 3부. 야외미술관 예술장터(비나리 미술관-헛제비그리기 등) - 도립공원입구소공원 4부. 청량산 백중제 “청량산 맑은 물에” 공연 행사. - 도립공원입구소공원 1. 백중절 “청량산 산천제 & 강신제” 2. 청량산 자연 테마 퍼포먼스 - 청량산 愛! 3. 백중절 예술 공연 행사. -판굿. -우리 춤과 소리마당 -에콰도르 민속음악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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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당 백중제 행사 추진 진행표
사업명 |
시간 |
장소 |
인원 |
추진내용 |
복식 |
비고 |
깃발 굿놀이 |
10:00 |
청량산 매표소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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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 관련 각당 서낭신기 |
한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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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매구 놀이 |
10:05 |
행사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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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1.상쇠1.부쇠1.북1 장구1.벅구5-6명. 기타10 |
흰색 농악옷. 삼색띠x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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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맞이 |
11:00 |
산성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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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피워 길을 밝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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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굿놀이 |
공민왕당 백중제 |
11:30 |
산신각, 공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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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관들 -당청소.=산신각 후 공민당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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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진설 |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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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놀이-당산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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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12시 |
산신각제사 |
제관6 깃발군 |
제관:제관1.축관1. 소임(유사)2 제물:삼실과.포,청주. 방어.떡. 초 향.문종이 |
도포 및 두루막. 중인갓, 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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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소지례 안함 | |
공민당제사 |
초, 축헌-(삼헌이 없음) 당제 후에 각 개인제사 ※제사 중 풍물굿놀이가 있었는지 연구 |
소지함 산신-공민왕-청량사-마을전체-개인 | ||||
잡신제- 당앞바위 |
1명 |
잡신제-제반한다=곡신 |
제주만 진행 | |||
진법치기 |
12:40 |
공민당앞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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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12채?=12진법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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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신밟기 |
13:10 |
산성마을 |
20명 |
지신밟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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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유실 |
산성밟기 놀이 (공민왕 행차) |
14:00 |
청량산성 |
20명 이상 |
공민왕, 노국공주 행차 공민왕, 공주, 신하, 졸, 군졸. 고려민 일행. 기타 |
고려시대 복식 조선시대 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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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설화 놀이 (헛제비 놀이) |
15:00 |
청량산성 혹은 청량산입구 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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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문헌(축령봉과 의성봉). 공간에 양쪽 줄 메어 중간에 허수아비를 만들어 달아 논다-시각화,상징화 |
다양하고 특색적 문화 |
중1곳 행함 |
예술장터 |
12:00 |
청량산강가 특별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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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미술장터 운영. 헛제비 그리기. 달기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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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미술관 |
청량산백중제 “청량산맑은물에” 공연행사 |
17:00 |
청량산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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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제의 산천제-신맞이. 청량산 환경 테마 퍼포먼스 에콰도르민속음악 축하공연. 소리 굿, 악,가,무 놀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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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공민왕유적지 이미지 홍보 |
청량산 유적 전통문화 |
공민왕의 유적지가 산재해 있는 청량산에서 공민왕당 백중제가 개최됩니다.
공민왕 당제는 고려 공민왕이 제2차 홍건적의 난을 피해 청량산으로 몽진해 왔을 때 감화를 입은 이곳 주민들에 의해 행해졌던 동제(洞祭)입니다. 그 기원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공민왕의 청량산 몽진 이후로 수백년 동안 이어져 온 청량산 주민들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공민왕을 마을의 신으로 받들다가 이후로 그의 부인인 노국공주, 그의 어머니, 사위, 딸 등이 신격화 되면서 청량산 일대는 공민왕계열의 신앙이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이를테면 청량산 산성마을의 공민왕당, 가송리의 노국공주당, 왕모산성의 어머니당 등이 청량산을 비롯한 그 주변지역으로 분화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공민왕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는 청량산 산성마을은 바로 그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청량산에 사람들이 많이 거주했던 시절, 동제는 마을사람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역활을 해왔지만, 도시화가 진행된 작금의 현실에서는 그 명맥만 유지될 뿐 심지어는 존폐위기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봉화군과 청량산문화연구회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동제가 가지고 있는 화합과 대동단결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공민왕 백중제를 계획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불교의 요람'이자 '유학의 성지'로 평가받고 있는 청량산이 이제 '공민왕신앙의 중심지'라는 또 하나의 독자적 문화의 영역을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