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습니다!!

[남자세상]

안녕들 하시죠....

제일을 보다보니 출석에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한국에서 생활은 왜그리 바쁘고 촉박한지 모르겠습니다.

5일오전에 한국에 도착 하니 조카가 마중나와 집(제기동)에가니 오후2시 입니다.

점심먹고 거래처 다녀와서 하루 접었습니다.

저녁에 아들과 예비 며느리 사위 딸 다섯명이서 거하게 한잔 했죠..

한국 도킹 기념으로 새벽 까지 먹었나 봅니다.

6일 아침 7시에 군산에 계시는 아버님댁으로 손녀 백일상 출장을 갑니다.

아침먹고 친척들과 지내다보니 하루가 금새 입니다.

왕복 580KM.저녁에 도착해서 그냥 쓰러져 버렸습니다.

7일날은 서울식구들 백일상 입니다.

왕십리VIPS룸을 빌려서 걸판지게 먹고 마셨습니다.

여기 와인 맛있습니다.

저는 허리가 휘어서 혁대 졸라매고 있습니다.

오늘은 옷가게 물건 하느라 이곳저곳 돌아 다니다 보니 300KM정도 달린거 같습니다.

저는 한국오면 거의 1000-1200KM은 돌아 다니나 봅니다.

내일은 청도로 돌아 갑니다.

빨리가고 싶은데 예쁜손녀 모습이 아른거려 눈물 지을려고 하네요..

50대 여러분!!!!

내일부터 청도에 돌아 가면 열심히 최선을 다할겁니다.

사랑 합니다 !!

[짱가]

....고생 많으십니다
천리행군이아니라
1000km를 리신다니....
정말로 바쁜일정을 소화하시는군요
그래도 화장실에서 소변보고
거스기볼시간은 있으시겠지요...
체력이 따라주지않으면 기냥 꼬꾸라질것만 같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청도에 복귀하시길 기다리겠습니다

[남자세상]

정말로 거시기 볼시간 없이 달립니다 ㅎㅎㅎㅎㅎㅎ
부지런히 달려야 잡생각이 않나서 좋더라구요..

[네이비가]

아~~하 군산에 부모님이 계시군요,다음에 군산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저는 군산 영화동에 있습니다,집은 신풍동 입니다,비가 많이 오는데 잘들어 가셨남유,,

[남자세상]

예!이곳청도는 햇볓은 쨍쨍 입니다.
8월말경 군산에 가면 연락 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