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당진항 470억 투입 = 평택,당진,새만금 등 개발계획 투자유망지역 투자포인트

[문주원과장]

◈ 평택.당진항 470억 투입

▶ 내항 해경부두 및 관리부두의 항내 정온 확보

▶ 항내 파제제 건설공사 추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의선)은 평택․당진항내 해경의 작전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주요 관공선의

안전한 계류를 위한 파제제 건설공사의 설계용역을 8월 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 파제제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용역비는 11억 원이 투입됐다.

‘파제제’란 항내 정온 확보를 위하여 축조하는 방파용 구조물로서, 주로소형선박의 보호 및 안전한

접안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당진항 내항 해경부두 및 관리부두의 항내 정온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남․북측 파제제 865m, 다목적부두 연결호안 250m 등의 항만시설물을

신설하며 공사는 총 4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8月경 조달청에 발주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 관계자는 “파제제 축조가 완료되면 태풍 등 악천후로 인한 이상파랑

내습 시에도 해경의 상시작전수행이 가능하고 관리부두를 이용하는 관공선이 안전하게 계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항과 당진항 인근은 추후 중국과의 교류로 인한 최대 항만으로 자리잡으며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할 전망으로 평택.당진시의 최대 개발 호재중 하나로 주목 받고있다.

◆정부.지자체.대기업 개발계획 투자유망지◆

= 평택 투자유망지(평택항,지제역,고덕신도시,삼성 등)

= 당진 투자유망지(당진항,석문국가산단,현대제철 등)

= 새만금 투자유망지(선유도,고군산군도,OCI,도레이,삼성,LG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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