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제 특허 출원 싱가포르 637건, 태국 69건
세계 지적소유권 기구(WIPO)가 발표한 특허 협력조약에 근거하는 2010년의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16만2900건으로, 전년 보다 4.8% 증가했다. 중국과 한국의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
국적별 출원 건수 1위는 미국에서 4만4855건(전년 대비 1.7% 감소)였다. 그 이하로는 2위 일본 3만2156건(전년 대비 7.9% 증가), 3위 독일 1만7171건(전년 대비 2.2% 증가), 4위 중국 1만2337건(전년 대비 56.2% 증가), 5위 한국 9686건(전년 대비 20.5% 증가), 6위 프랑스 7193건(전년 대비 0.6% 감소), 7위 영국 4857건(전년 대비 3.7% 감소), 8위 네덜란드 4097건(전년 대비 8.2% 감소), 9위 스위스 3611건(전년 대비 1.6% 감소), 10위 스웨덴 3152건(전년 대비 11.6% 감소)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각국은 싱가포르 637건(2009년 593건), 말레이시아 302건(2009년 224건), 태국 69건(2009년 20건), 인도네시아 15건(2009년 7건), 베트남 7건(2009년 5건)에 머물렀다. 인도는 1109건(2009년 961건)이었다.
기업별로는 파나소닉이 2154건(2009년에 비해 263건 증가)으로 1위. 2위는 중국의 통신 기기 오테 나카오키통신(ZTE)으로 1863건(2009년에 비해 1346건 증가), 3위는 휴대 전화 반도체 대기업인 미국의 크알콤에서 1677건(2009년에 비해 397건 증가), 4위는 중국의 통신 기기 대기업, 화위이며 1528건(2009년에 비해 319건 감소)이었다.
▶ 캄보디아, 태국 군이 집속탄을 사용했다 비난
국경에서 충돌 국경의 산악 사원을 돌아다니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군사 충돌로, 캄보디아는「태국 군이 집속탄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정부 계통의 불발탄 처리 조직인「캄보디아 지뢰 행동 센터(CMAC)」는 10일에 태국 군이 사용했다고 하는 집속탄의 사진을 마이니치신문에 공개했다. 태국 정부는 이 폭탄의 사용을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국경의 힌두교 사원「쁘레야비히야」주변에서는 4일부터 7일에 걸쳐 지속적으로 양국군의 전투가 계속 되어, 태국의 현지 농민 1명을 포함한 적어도 8명이 사망했다.
CMAC는 8일부터 9일에 전투 현장 주변에 조사단을 파견해서 캄보디아 영내에 떨어진 불발탄을 촬영했다고 한다. 로켓포 등에서 지상으로부터 발사된 것으로 보여지며, 6일 밤의 전투 때에 태국 측에서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의 빠니탄 정부 보도관은 10일, 마이니치신문에「집속탄은 결코 사용하지 않았다. 이런 종류의 폭탄은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라고 말하며, 촬영된 폭탄은 캄보디아 군이 자신들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 집속탄(集束彈) : 한 개의 폭탄 안에 또 다른 폭탄이 들어가 있는 폭탄을 말하는 것이며, 넓은 지형에서 다수의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무기로, 대표적 비인도적 무기로 알려져 있다.
▶ 태국 국립대의 현 전 부학장 부정부패로 징계 해고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태국 교육부 고등교육 위원회는 국립 람캄행 대학(Ramkhamhaeng University)의 킴 학장을 해임하고, 같은 대학 학의 짜룬폰 부학장을 지난해 9월말부로, 란싼 전 학장을 2004년 9월말부로 소급적으로 징계 해고 처분으로 했다고 밝혔다.
부정부패 방지 위원회가 3명의 부정과 직권 남용 사실이 있었다고 의결했기 때문에, 킴 氏 등은 행정 재판소에 처분의 취소를 요구할 생각이다.
▶ 56세 남성과 26세 여성의 사살체로 발견, 동반자살인가?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태국 중부 나콤파톰 도의 호텔의 객실에서 건설 하청 업자인 남성(56세)과 교제 상대인 여성(26세)의 사살체가 발견되었다.
2명은 침대에 가로 놓여 있었고, 권총으로 머리에 총격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남성의 시체 옆에 권총이 떨어지고 있던 것으로 보아,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사살한 후 권총 자살을 도모했다고 보고 있다.
남성은 아내에게 교제 상대의 존재가 알려져 트러블이 발생했었다고 한다.
▶ 방콕에서 마약 단속 강화, 나나에도 경찰이 출동
태국 경찰은 1월26일~2월6일에 방콕의 316곳에서 마약의 일제 단속을 실시해 508명을 체포하고, 각성제 약 10만정을 압수했다. 8일 밤에는 일본인에도 인기가 있는 환락가 나나 대로에 경관 약 100명이 출동해서 외국인객의 패스포트 확인 등을 실시했다.
방콕 교외의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9일 아침에 각성제를 소지하고 있던 파키스탄인 남자(23세)가 체포되었다. 남자는 Karachi 출발 타이항공기로 쑤완나품 공항로 도착해서, 입국 심사대에서 구두와 가방에 숨긴 각성제 약 1킬로가 발견되었다.
쑤완나품 공항에서 지난해 10월1일~올해 2월9일에 적발된 마약 밀수는 23건이며, 각성제 33킬로와 헤로인 1.6킬로, 대마 38킬로 등이 압수되었다.
▶ 세계 제일 장미가 비싼 나라는?
발렌타인 데이 전에 국제 CNN는 각국에서 붉은 장미의 가격을 비공식에 조사했다.
발렌타인용 고급 장미를 12송이를 샀을 경우 가격을 달러 환산으로 비교하면, 세계 중에서 가격이 높았던 나라는 방콕의 487달러, 홍콩의 205달러, 동경이 120달러라고 보도했다.
이것에 비해 중국은 큰 폭으로 가격이 쌌으며, 국내산의 장미 12송이에 15달러였다. 다만 12송이 꽃다발은 별로 일반적이지 않아 다양한 숫자에 고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장미 한송이 라면「당신 밖에 없다」, 3송이는「사랑하고 있다」, 108송이를 주면 프로포즈에 적절하며, 365송이는「매일 당신을 생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북경의 백화점에서는「영원히 함께」라는 의미를 담은 999송이의 장미를 1516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한국 서울에서는 장미 12송이에 60달러, 인도 델리에서는 9달러였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쌌던 나라는 케냐 나이로비로 22송이에 불과 2달러 5센트, 케냐는 장미 주요 생산국이며 유럽으로 주로 꽃을 수출하고 있다.
발렌타인 때에 장미의 80% 이상을 주로 남미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미국은 이 시기에 12송이 꽃다발의 가격이 73달러 이상으로 뛰어 오른다. 그 외의 시즌에는 약 5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 탁씬파도 대규모 반정부 활동
민주주의 시민연합(PAD) 등 반 탁씬 조직이 정부 청사 주변에서 영유권 문제를 둘러싼 아피씯 정권을 비판하는 대규모 집회를 계속하고 있는 중에 탁씬파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이 2월10일에 구류 중인 UDD 간부들의 조기 석방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활동을 13일과 19일에 결행할 방침을 밝혔다.
13일의 항의는 라체다피섹 도로의 형사 재판소 앞에서 지지자를 대량 동원하여 석방을 요구하는 서신을 읽는 다고 한다. 또한 UDD 간부인 짜뚜폰 프어타이 당의원에 의하면 법률위반이 되기 때문에 지지자가 플랜카드나 현수막을 손에 들고 재판소에 압력을 가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라체담넌 거리의 민주기념탑 앞에서도 집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은 모인 지지자에 대해 국외 도망중의 탁신 전 수상이 전화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 세계 유산의 인정 취소를 요청
국경미확정 지역 등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군이 국경 지대에서 충돌로 긴장 상태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아피씯 수상은 국경 지대에 위치하는 세계 유산「쁘레야비히야」의 존재가 캄보디아에 강경자세를 취하게 하고 있다고 말하여, 국제 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대해서 세계 유산의 인정을 취소를 신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피씯 수상은 또한「캄보디아에 쁘레야비히야 사원의 관리를 위임하는 구상도 파기할 필요가 있다.」라고 호소했다.
이것은 캄보디아 훈센 수상이「캄보디아는 프레아비히아 사원의 관리를 위임하는 구상을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라며,「전쟁 상태」에 있는 태국과 교섭은 할 수 없다는 자세를 나타낸 것에 의하는 것이다.
아피씯 수상은「세계 유산 인정을 취소하고, 사원의 위임 관리를 파기하면 압력 없이 양국이 교섭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쁘레야비히야를 포함한 지역에는 원래부터 양국이 영유권을 두고 싸우고 있었지만, 캄보디아는 프레야비히야를 세계 유산으로 인정하도록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위원회에 단독으로 신청해, 2008년에 이것이 인정된 것이다.
하지만 영유권 문제로 태국 측은 세계 유산 인정을 전면적으로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이 지역을 둘러싸고 양국 관계는 악화되어 있다.
▶ 미얀마와 태국 경계에서 폭발로 2명 사망, 테러의 가능성도
미얀마 동부 카인(카렌) 주에 있는 태국과의 국경 마을인 미와야디에서 9일 저녁에 2회의 폭발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카인주 내에서는 국군과 전투를 계속하고 있는 소수민족 카렌족 무장 조직인「민주 카렌 불교도군」(DKBA)에 의한 테러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폭발은 태국과의 국경의 강을 가로지르고 있는「우호다리」미얀마 측의 부근에서 발생했으며, 부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군인과 경찰 등이 주위를 돌아보고 있던 중에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나 2명이 사망했다.
▶ 태국 군이 집속탄 사용을 부정
국경의 군사 충돌로 캄보디아가 국제적으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집속탄(集束彈)을 태국이 사용했다고 비난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태국 캄보디아 국경을 담당하는 태국 육군 쓰라나리 부대는「태국군은 그러한 폭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군사 작전에서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반론했다.
한편 지뢰 제거를 임무로 하는 캄보디아 지뢰 작전 센터는 국경 지대의 세계 유산「쁘레야비히야」근처에서 집속탄 소횽 폭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집속탄은 복수의 소형 폭탄을 채운 것으로, 공중에서 이 폭탄을 뿌려 광범위하게 공격을 할 수 있는 공격무기이지만 불발율이 높은 등의 문제가 있어 많은 나라가 사용을 중지하고 있다.
한편 태국 측에서는 현지 주민이 캄보디아 측에서 발사된 로켓탄의 파편에 손을 대어 물집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어, 캄보디아 군에 의한 화학 병기 사용을 의심하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 여행업자, 도청과 타이항공을 비판
방콕 도청과 타이항공이 저렴한 투어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간 여행업자로부터 압박이라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태국내 여행 협회 마이야랏 회장은「도청은 직원에게 공용 버스를 운전시켜 관광 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타이항공도 같은 것을 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민간 업자는 손님을 빼앗기고 있다. 도청이나 타이항공은 민간과 같은 일을 해서는 안된다. 이대로는 관광업이 무너지게 되어 버린다.」라고 호소하고 있다.
도청의 방콕 관광 투어는 1명 200바트이며, 타이항공도 이와 같이 저가 패키지 투어를 판매하고 있어, 민간 여행 회사를 이용하는 손님이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 음식점 경영 외국인이 약물 밀매
경찰에 의하면 북부 치앙마이 무안군 창모이 거리에 있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미국인의 남자가 대마와 아편을 혼합한 초콜릿 과자를 팔고 있는 용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은 남자가 약물을 밀매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 수사원이 손님을 가장해 접촉해 약물 혼입 과자를 남자로부터 사면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가게에서는 대마 13킬로, 아편 5킬로, 약물 구입 과자 약 100개 발견되었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1개 50~500 바트로 주로 외국인 여행자에게 팔았다.」라고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한다.
▶ 승용차에 발포와 방화로 주민 3명 사망, 당국이 과격파 용의자 3명 사살
10일 오후 태국 최 남부 빧따니 도에서 도로 가에 떨어져 불에 딴 승용차 안에서 이 도에 살고 있는 50대 부부와 40대 여성 교사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3명은 모두 태국계 불교도 주민이며, 아는 사람 장의에 출석했다가 귀가하는 도중였다. 치안 당국은 최 남부의 분리 독립을 목표로 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의 무장 그룹이 도로 가에서 승용차에 자동소총으로 발포를 하고 정차한 차에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치안 당국은 과격파 멤버의 수색을 강화해서 체포에 저항하는 용의자를 빠따니 도에서 남자 1명, 11일 아침에 나라티왓 도에서 남자 2명을 사살했다.
한편 인접한 야라 도에서는 11일 아침에 풀숲에서 30대 이슬람교도 남성의 사살체가 발견되었다.
태국 최 남부(야라, 빧따니, 나라티왓과 송크라 도의 일부)는 말레이어 방언을 하는 이슬람교도가 다수파이며, 태국어와 불교도가 중심인 태국에서는 이질적인 지역이 되고 있다. 태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과거 6년간 약 4000명이 총격과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
올해 1월에는 나라티왓 도의 태국군 기지가 무장 그룹의 습격을 받아 태국 군인 3명과 현지 주민 1명을 포함해 총 4명이 사망했고, 군인 7명이 부상을 당하고 총 50정, 총탄 4000발 등을 빼앗겼다.
야라에서도 같은 달에 산길을 주행 중이던 픽업트럭이 도로에 매설된 폭탄에 의해 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상자는 모두 불교도의 현지 주민이었다.
이번 달 1일에는 야라시 교외의 풀숲에서 나라티왓에 사는 불교도의 일가 4명의 사살체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3일에는 빧따니 도의 마을에서 픽업트럭을 탄 몇 사람의 남자가 노상의 주민에게 향해 자동소총을 난사해, 73세의 남성 등 5명이 사망했고, 12세의 소년을 포함한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상자는 모두 불교도 주민이다.
▶ 베트남의 외화 준비고 지난해 말에 비해 60억 달러 감소
베트남 계획 투자부에 의하면, 베트남의 외화 준비고는 현재에 약 100억 달러이며, 지난해 말의 약 160억 달러로에서 큰폭으로 감소했다고 캄보디아 신문이 전했다.
외화 준비고의 감소는 무역적자의 확대, 동의 절하, 국영 조선 회사의 채무 불이행에 의한 대외 신용도 저하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 발렌타인데이는 성 관계의 찬스? 태국 사립대학 조사
사립 Assumption 대학의 여론조사기관인 ABAC Poll Research Center가 8~9일에 방콕 수도권에 사는 12세~24세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발렌타인데이(2월14일)에 성 관계를 가졌던 경험이 있다.」라고의 대답한 사람은 29.4%, 「올해 발렌타인데이에 성 관계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16.9%, 「가능성이 약간 있다.」는 12.7%였다. 또한「발렌타인데이는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39.5%에 달했다. 회답자는 1256명이었다.
▶ 쑤쿰빋 Soi 3의 빈 건물에서 여성 시체 발견
11일 아침에 방콕의 쑤쿰빋 Soi 3 거리의 빈 건물 내에서 태국인 여성(31세)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후 4~ 5일 경과한 것으로 보이며, 외상은 없었다. 여성은 현장 근처에 있는 맛사지 가게에 근무한 여상이며, 과거 몇 일 동안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여성이 다른 장소에서 실해한 후에 누군가가 사체를 현장의 빌딩에 버렸을 것으로 보고, 사인 등의 조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타이랏 신문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