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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근대 역사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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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얘기 나눕시다! 12차 테마답사 기록 - 동묘에서 청량리까지
한밤 추천 0 조회 489 12.12.02 10: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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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02 18:34

    첫댓글 반갑습니다. 얼마전의 일이긴 하지만 그날의 분위기가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답사경로에 대한 이모저모를 잘 잡아서 정리하셨네요.. 고맙게 생각하고요,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다시 또 뵙기로 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제자리 드림.

  • 작성자 12.12.06 13:51

    다음엔 체력단련을 좀 하고서 따라나서겠습니다. 그날 집에와 탈진...^^

  • 12.12.04 22:52

    꼭 참석 하고 싶은곳에 못가 아쉬웠는데 ... 넘 정리 잘 해 올려 주셔서 답사를 다녀온듯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12.06 13:52

    고맙습니다. 정리한 보람이 있네요 ^^

  • 12.12.07 17:52

    내용 잘 봤습니다. 선생님이 부마관련해서 얘기해주신게 기억나는데요. 혹시 그럼 창녕위와 동녕위도 본관(안동김씨)과 관련이 있나요?

  • 12.12.07 20:47

    부마도위의 작호를 짓는 방법으로 본관을 따서 명명하는 방식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창녕위, 동녕위, 남녕위 등의 경우에는 본관보다는 '돌림자'식의 글자를 취해 지은 것 같습니다만, 자세한 연유가 따로 있는 것인지는 관련자료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2.12.10 22:33

    이선생님, 요 며칠 조선시대 공주, 옹주, 부마 관련 자료를 죽 정리해보았는데요... 작호는 대개 본관을 따서 짓는 것이 흔한 방식(읍호(邑號)라고 하는 방식)이고요, 창녕위, 동녕위, 남녕위 처럼 외관상 돌림자 형식의 글자를 따는 경우도 간혹 보이는데, 이 경우에도 가급적 자신의 본관이 드러날 수 있는 글자를 택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령 안동(安東)의 옛 이름은 길창(吉昌)이라 하였는데, 아마도 그러한 연유로 '동'녕위가 되고 '창'녕위가 되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앞선 사례로 안동권씨인 권규(길창군)과 안동권씨인 권대임(길성군), 안동권씨 권대항(동창위) 등이 보이는데.. '길', '창', '동' 이런 글자가 모두 안동을 뜻하는

  • 12.12.10 22:35

    글자가 되는가 봅니다. 다만, 남녕위의 경우 해평윤씨 윤의선인데 해평와 '남'이라는 글자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나중에라도 그 이유를 알게 되면 다시 댓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순우 드림.

  • 12.12.10 03:21

    감사합니다. 참석은 못했지만 덕분에 다녀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잘 보았습니다.

  • 12.12.10 08:37

    답변감사합니다. ^^ 동묘에서 관리사무소앞에 보면 당간지주라고 하기에는 높이가 낮고 괘불대지주같은 것이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동묘경내에 있다보니 당간같은 건 아닐거 같은데요?옛날사진에도 보면 괘불대인지 당간인지 (얼핏 사진상으로는 현재 괘불대같은 지지대구조물이 있는 위치같은데)높아 솟아있는 게 보이더라구요! 이 구조물이 무슨 용도로 사용됐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일반 절처럼 행사가 있을때 괘불같은 걸 걸어놓는 대였나요? 만약 그렇다면 현재 동묘에 현재 괘불같은 동묘관련 그림이 존재하는지요? 궁금한게 많아서 죄송합니다.

  • 12.12.11 15:03

    이 부분은 별도의 글을 통해 말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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