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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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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후기 이배사 창립 13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답사 후기 제2편
달밤(月明夜) 추천 1 조회 254 23.03.24 03:52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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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4 08:52

    첫댓글 역시...달밤님의 후기는 명품이네요. 1박 2일 동안의 여정들이...숨소리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거기다..개인 탐방을 통한 진해의 느낌까지....후기만 보아도...13주년을 맞이한 이배사의 저력과 힘의 원천이 느껴집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그러했듯이...다양한 전문성과 장기를 지닌 이배사 한 분, 한 분의 역량이 합쳐진 결과가 오늘의 이배사의 모습이 아닐까...그런 생각을 하게되는 명품 후기입니다. 이 참에..달밤님은...이배사의 역사를 기록하는...사관을 자처하심이 어떨지...문득 그런 상념이 떠오르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ㅎ

  • 작성자 23.03.24 08:34

    먼저 이배사의 든든한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일심님에 대한 실제 제마음은 사진설명에 쓴 그이상입니다. 다만 많은사람들이 볼수있는 공간이기에^^
    사관이란 생각을 갖고 역사를 쓴다는 생각을 한적은 없지요. 그럴 위치도 역량도 안되기에~
    단지 제 스스로 후기를 쓰면서 그날의 배움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을뿐인거죠^^

    언제 충주에서든 다른 자리에서든 진지하게 약주한잔따라드리며 장부의 목소리를 코앞에서 듣고싶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24 08:52

    상세한 역사의 기록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1박2일 을 다시 되새기게 됩니다.
    자전거를 차에 싣고 다니나 봅니다

  • 작성자 23.03.24 16:11

    ㅋ저 자전가는 이순신리더십센터 옆 아파트단지 정문쪽에 있는 진해시 공공자전거랍니다.
    제 자전거를 차에 싣고 왔으면 아마 여좌천까지 다녀왔을겁니다^^
    자세한 답글은 1편 후기에 달았습니다.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24 10:06

    멀리 한밭에서 달구벌을 지나 웅천현까지..
    그 열정에 긴 1, 2편의 후기까지 대단하십니다.
    달밤님께서 이번에 저가 기획한 종신회원이 되는 날에는
    우리 이배사의 위상이.... 상상이 안됩니다.
    그날이 오면 좋아하시는 막걸리 중 으뜸인 "동래 산성 막걸리" 양껏 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공부합니다. 덕택에.......

  • 작성자 23.03.24 16:19

    회장님의 전화를 받을때마다 항상 느끼는게 회장님의 그러한 열정과 관심때문에 우리 이배사가 이렇게 발전하고 있구나입니다. 정말 감사드리며....종신회원 되기에는 아직 배움도 얕기에 멀은것 같습니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최대한 초심을 잃지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종신회원되기전에 저도 금정산에서 회장님과 산성막걸리 먹을 날을 고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막걸리중 탑3안에 드는게 바로 산성막걸리였거든요.ㅋ
    부산에는 약 8년전에 낙동정맥을 끝내면서 몰운대에서 제대로 한번.
    작년 6월 인천-부산 자전거 국토종주때 한번....이렇게 먹은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 한번 큰 행사 진두지휘해서 무탈하게 끝내신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음에 뵘겠습니다.

  • 23.03.24 12:03

    사진.. 고흥 남양리산성님께서 할아버지(방진님)-아버지(달밤님)-손자(판부사) 컨셉으로 찍어주셨죠 ㅋㅋㅋㅋㅋ 저도 못받지만..!
    북원로타리 동상은 노량, 해사 동상은 명량 컨셉. 해사 동상 아래 구조물 중 133? 개의 틈?이라 할지 음. 적당한 단어가 안떠오르지만.. 명량 당시 적선 숫자만큼 만들었고, 물줄기가 나오는 구조물이 우리 전선의 숫자에 맞게 만들었다고 하셨던 것 같아요. 가물가물 합니다..
    달밤님 덕분에 정말 유익+재미 있었습니다. 후기도요💫

  • 작성자 23.03.24 16:26

    엥....
    손자?ㅋㅋㅋ 욕심이 많으시옵니다. 판부사나으리^^
    네. 판부사님 말대로 북원은 노량해전을 떠올리며 만들었다했고,해사는 집중을 잘 못해서 ㅋ
    인터넷 찾아보면 나오겠지요.
    저도 판부사님덕분에 정말 많이 배우고 자극받는답니다.
    참고로 후기는 한번 더 공부한다는 것도 있고 기록도 되고...
    일석이조이지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서도....
    다음에 또 봅시다.ㅋㅋㅋ

  • 23.03.24 17:18

    @달밤(月明夜) 판석이 330개 라고 합니다. 댓글을 정정하려다가 알림이 가는게 나을듯하여..!! 정보제공-격군님💫

  • 23.03.24 12:21

    명품후기를 또?
    아침 일찍 산책 가실 줄 알았으면..
    우리 집에 잘 나가는 자전거가 있는데?
    드릴 걸!..ㅎㅎ
    이배사의 기록을 달밤님이 생생하게 남기네요!
    동분서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답사하는 열정에 고개 숙여집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래 사진은..해사에 있는..활을 든 충무공 동상 제막식 때의 사진입니당..ㅎ

  • 작성자 23.03.24 16:29

    으악....
    자전거까지.....동자갑선님은 저에게 보물창고 같으신 분이군요^^
    언제 동자갑선님도 뵙고 진해 산줄기도 타러 한번 내려가봐야겠습니다.
    부족한게 많은데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누님이라고 부르고 싶은데 다음에 뵙고 때가되면 그리 불러도 되겠죠?^^
    해사동상 제막식이 2015년이니 동자갑선님도 갖고 계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3.03.24 16:31

    @달밤(月明夜) 맨왼쪽이 격군님이신가요?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 옆은 귀선님과 진해현감님이시고 동자갑선님 우측은 금갑도만호님이신가요? 우측 맨끝은 일심님이시고?ㅋㅋㅋ 궁금합니다.

  • 23.03.24 16:51

    @달밤(月明夜) 역시 통하는군요!
    제 닉이 동자누님.갑선언니.동자언니.갑선누님이에요..그기다가 이번에 또 2개가 늘었어요..동갑과 기둥뿌리..ㅎㅎ

    이틀 동안의 강행군에..후유증에..
    군항제 기간이라..
    넘 힘들어서 밥을 소화 못 시켜 계속 죽을 먹고 있습죠..
    아무래도 영양제를 한 대 맞아야 할 거 같습니다요.
    건강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24 16:59

    @달밤(月明夜) 딩동댕!~~~~
    금갑도 옆은 통영의 "김응함"님.
    이번에 일이 생겨 못 다녀갔다고..통화했습니다.
    김응함님 옆에는 명량(조신호)님..
    달밤님은 눈썰미도 좋으시네요..ㅎㅎ

  • 작성자 23.03.24 17:11

    @동자갑선 허걱....그런데 기둥뿌리는 이해가 됩니다.
    모든곳에서 동자갑선님이 안계시면 안되는 분이시니^^
    그나저나 쓰러지시기전에 영양제 한대 맞으세요.
    정말로...
    쓰러지시면 더많이 맞아야하고 오래 걸리므로ㅠ
    물론 시간이 녹록치 않겠지만서도

  • 작성자 23.03.24 17:10

    @동자갑선 아...명량님이 저분이시군요.
    눈썰미랑 비슷한 의미의 관찰력은 조금 있답니다.ㅋ
    백두대간과 정맥길을 걸으며 자연을 바라보다보니^^

  • 23.03.24 12:36

    명품후기는 과연~잠도 못 주무시고 한곳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는 장군님만 같아야 하는것인가? 과연 잘잠 다 자면서 장군님, 달밤님 같은 분을 따라갈수는 없는것인가? 이생에 꼼수는 과연 없단 말인가?

  • 작성자 23.03.24 16:35

    ㅋㅋㅋ해주오씨님의 유머감각이 이정도이신줄은 몰랐네요.
    잠은 거의 4시간 정도 잤답니다.^^
    해주오씨님같은 예인은 이미 저보다 수백보 앞서 있기에 제가 보이지 않는것입니다.
    다음에 꼭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더 잘아시겠지만 꼼수는 얼마못가잖아요.
    제가 학생들에게 하는 말이 내 실력이 60인데 컨닝해서 90, 100점을 맞으면
    남들이 너를 90점 100점으로 알고 대하고 뭔가를 시킬건데 그때는 어떻게 할것이냐...
    그러니 꼼수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라
    그리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안타까우면 노력해라....
    라는 원론적인 말을 하지요.ㅋ
    말이 길었네요.^^

  • 23.03.24 12:45

    다시 그날의 느낌이 스며듭니다.

  • 작성자 23.03.24 16:37

    아...
    하성군님의 목소리도 귀에 맵돕니다.
    공연후 질의응답시의 그 쉰목소리까지도~~~^^
    감사합니다.
    참...거북선 설명한 부분중 잘못된 부분있으면 댓글달아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한번 자세히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하성군싸부님.

  • 23.03.24 17:41

    @달밤(月明夜) 설명을 잘들으셨기에 오류는 없는듯합니다.

  • 작성자 23.03.24 18:16

    @하성군 다행이네요.들은게 많고 피곤한상태에서 새벽까지 쓴글이라서ㅠ
    감사합니다.

  • 23.03.24 17:14

    다시 읽어보니..
    북원로터리 충무공 동상은..
    임.란 발발 후 60주갑(1 주갑은 60년).그러니까 1952-1592=360년.
    60주갑 만에 세워진 것입니다.
    1592.4.13일은 음력을 기준으로..
    1952.4.13일은 양력을 기준으로..
    참고로 우리나라는 음력을 사용하다가 양력을 사용한 해는..
    1895년 11월 17일(양력 189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그때부터 양력을 사용했습죠..
    시간의 촉박함에 해설 중 많은 것을 놓쳤네요..ㅎㅎ 🙆‍♀️🙆‍♀️

  • 작성자 23.03.24 17:25

    어..동자갑선님 저는 6주갑이라고 적었는데요?^^
    1주갑이 60년이니까 6주갑은 360년이구요.
    제작년이 단기 4285년 4월 13일로 되어 있으니 서기로 하면 1952년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1952-1592=360^^

  • 23.03.24 17:32

    @달밤(月明夜) 맞습니다..
    제가 오타였네요..
    쓰다보니..ㅎㅎ

    머리도. 손가락도. 제멋대로..

  • 작성자 23.03.24 17:32

    @동자갑선 넵...^^

  • 23.03.24 17:42

    제2탄을 쓰기 전에 우여곡절이 있었군요. 그런 와중에도 멋진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버스안에서 10년 20년 언급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진해 북원로터리 충무공동상이 노량해전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설명드렸었죠.ㅎ 안골포왜성 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3.24 17:54

    지금 여기 계시는군요^^
    1세대, 2세대, 3세대를 언급하셨었는데?^^ 노량해전 상황에 영감을 받아 작업을 했다는 말씀을 하신건 기억납니다.
    안골포 왜성은 시간여유를 갖고 격군님 설명을 더 들었어야 하는건데...
    다른곳에서 더 좋은 말씀 들을 기회가 있겠지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격군님 생일기념일 글 보면서 눈물이 쭈르륵~~~
    다시말씀드리지만 격군님 그리 늙어보이지 않습니다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더 강건해지셔서 앞으로도 계속 이배사의 기둥이 되어주십쇼.
    저는 초심잃지않고 뒤를 따르겠습니다.

  • 23.03.24 18:34

    동료분이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해의 그날,
    그 새벽. 그 발품, 그 디테일
    역시 발군이십니다.
    [이배사 실록] 입니다.^^

  • 작성자 23.03.24 19:23

    친형같았던분이신데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진님도 이배사의 어른으로 오래오래 지켜주시기바랍니다^^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보내십쇼

  • 23.03.24 18:42

    모두가 인정하는 명품후기 복습하는기분로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3.24 19:25

    부족한게 많고
    한계가 있기에 명품이란 단어는 어울리지않습니다.
    제 스스로다 공부한다는 차원에서 후기를 조금 집중해서 쓸뿐입니다.
    대금부시는모습 최고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24 21:10

    주말 행사 치르고
    월요일에 애사가 있었네요..
    그럼에도 새벽 4시가 되도록 후기를 쓰셨네요..
    애쓰셨습니다.

    저도 안골왜성 단체사진에 없습니다.
    그래서 격군님 명품해설을 못들었습니다.
    언젠가 있을 틈새답사를 기대해야겠습니다.
    잘 지내십시요~

  • 작성자 23.03.24 22:07

    애사는 2편을 쓰기로한 화요일에 있었지요. 고생덜하시고 편한곳으로 가셨을겁니다.
    후기는 피곤한가운데 쓰다보니ㅠ

    열성루님도 외성 돌아보시는걸 본것같았는데 그래서 사진에 없으시구나.

    다음에 뵐때까지~^^

  • 23.03.24 21:44

    마치 함께한듯 느껴집니다. 이배사 회원은 글솜씨까지 두루 갖추신 멋진분들만 계신것같아요.♡♡♡

  • 작성자 23.03.24 22:08

    반갑습니다. 고음천님
    글솜씨는 없구요.
    그냥 복습한다는셈치고 복기해보는것이죠^^
    주말잘보내십쇼~

  • 23.03.24 21:50

    와~~~~~대단하신 달밤님~~다시 한번 갔다온것같습니다. 같은 丁未年인데 부끄럽군요~~저도 분발해야되겠습니다. ㅎㅎ
    친형같았던분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3.03.24 22:11


    멋쟁이 천자총통님께서도 정미생ㅋ
    정말반갑습니다^^
    부끄러워하실필요 전혀없답니다.
    다음엔 더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주말잘보내십쇼.

  • 23.03.25 12:33

    옛자료사진까지 찾아서 조사하시고.. 잘 읽었읍니다~👍🏻👍🏻

  • 작성자 23.03.27 08:08

    딱한장인데요^^ 기록사진이자 작품사진 남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뵙게요~^^

  • 23.03.25 21:15

    와~멋진후기 한참 읽고 정성껏 쓰신다고 수고하셨어요 거북선 관심이 많아서 듣긴 들어도 가물가물 했는데 다시한번 새기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3.03.27 08:10

    반갑습니다. 선거이님
    거북선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관심대상이겠지요?^^
    그래서 더 궁금증도 많기에 정확한 고증이 필요할테고~ㅋ
    감사합니다.

  • 23.03.27 12:43

    가슴 아픈 일...애도합니다.
    여러 모로 바쁜 일정 중에서도 정성가득하고
    꼼꼼한 후기작성에 감탄할 뿐입니다. 덕분에 함께 했던 시간을 되돌려보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안골포왜성까지는 못갔지만...
    따뜻한 봄날... 기분좋은 시간으로 채워가세요~~😊


  • 작성자 23.03.27 18:04

    먼저 애도를 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진해현감님께서는 안골포왜성부터 안계셨었군요.
    전날부터 고생많으셨고 지난주도 군항제로 정신없으셨을텐데도불구하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컨디션조절 잘하시구요~

  • 23.04.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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