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이게 아니었는데...--그린비--
오빠! 누구야?
어...그린비 오빠 내가 나중에 못 알아보면 오빠가 아는체 해야돼 집에 데려다 줬다구. 방금 미리내를 바려다 주고 집앞 겜방에 왔습니다.
오늘 두번째 신림 벙개에 참석을 했죠 저번엔 아는 사람두 없구 해서 조금은 어색하고 부담이 됐지만 역시 두번째라 그런지 반겨주는 사람이 있어 좋았습니다.
언제 부턴가 전 혼자 있는게 생활이 되어 버렸구 익숙해져 갔습니다. 그런 생활이 계속 될수록 전 점점 자신감두 잃어가게 되고... 조금씩 조금씩 마음의 문을 닫아 가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참 무섭더군요!! 예전엔 친구들하고 잼있게 놀았었는데... 이젠 그렇게 할수 없을것만 같았거든요 카페에 들어와 있는데 병건이가 아는체를 하더군요 "상미야 오랫만이야~~" ????누구신지...전 남잔데요~~ 이렇게 첫말을 잇게된게... 병건이가 "벙개에 함 나가봐!" 이 말에 어렵게 지난주 신림벙개에 참석을 했습니다. "과연 내가 잘 어울릴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말입니다. 하지만 처음 나간 벙개에 친구들은 날 따뜻하고 편하게 대해주었습니다. 넘 고마웠구. 정말 오랫만에 예전에 나를 조금은 느낄수 있었습니다. 결국 난 헤어지기가 싫어서 밤을 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에 와서 샤워를 하고 친구들의 하나하나의 모습과 즐거웠던 시간을 생각하니 나에겐 너무나 큰 기쁨이고 소중했던 시간이었다는걸 느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먼저 쉬리컴의 생일을 축하하고(10월 28일) 나를 샌드백인줄 아는 오수연과 이쁘고 노래 잘하는 날으는미스코리아 언제나 리더같은 쏭 사랑 기분 않좋은 일이 있었다던 혀누 "술 못마셔요~~"하더니 나 몰래 술 3잔 마신 자희 나를 반갑게 맞아주던 아찌 언제나 귀여운 막내 다파래 언제나 잼있는 하나비 술이 취해 집에 대려다준 미리내 "야 술한잔 따라줘라~"하던 병건이 병건이 한테 고맙다 나를 이곳으로 나오게했으니깐 그리고... 모르겠다 생각이 않난다 나도 술이 취했나보다!! 아참 그리고 새롬이하고,치치인가? 맞나? 그리고 따그 모두 오늘 첨 만난 사람들 그리고 스카이 콩콩,솔리드,사신 얼굴만 비추고 간 염천교,카리스마...... 기억못한 친구들 미안^^ 오늘도 친구들 속에서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오늘 정말 예전에 내가 된것같은 그런 기분을 느꼈거든요 앞으로 내가 많이 달라질것 같은데... 나중에 흉보기 없기^^ 모두들 좋은 꿈 꾸기를 바라며... 나도 이제 자러 갈랍니다. 그럼 담에 또 봐요~~^^ 꼭요~~ 담에도 아는체 마니마니 하기!@!^^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75~78에서 말했쥐!! 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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