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자린고비 정신
우리 어렸을떼는 그야말로 배고파 산의 나무껍질을 벗겨먹을 정도로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도록 고생을 하였기에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하여 자식들의 교육에 전념하였기에
후손들은 대부분 잘되였지만 당신 자신들의 씀씀이는 엄청나게 절약했다 .
생각나는말은 " 흐르는 물은 떠먹어도 표시가 안나지만 고인물은 떠먹으면 바로 표시기 난다,
새는 날때마다 깃털이 빠지기 마련이니 왠만하면 가만히 있어야 하고 돈도 마찬가지다 "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
그러나 그분들은 모으기만 했고 쓰시지는 못했기에 자신들의 삶은 고달프기만 했고,
엄청난 재산을 모았지만 자식들간에 재산분쟁이 많았다는것도 사실이다, 나는 아버지에
이끌여 고향모임에 다니면서 각종 모임에서 어르신들에게 이제는 쓰시라고 권유하지만
그분들은 한결같이 어려서부터 써보지 못했기에 쓰지를 못한다고 하면서 어색한 답변을 하신다
내 주변의 상속문제 처리
재산상속만큼 어려운 문제는 없을것이다, 우리가족은 재산을 넘겨주면 쌀가마 넘겨주고
싸래기쌀 먹는꼴이 된다고 하면서 부정적이고, 어느 친구는 성공했는데 외동아들이 결혼을
안한다고 선언했기에 단 한푼도 안넘겨준다고 말해서 자식은 안받겠다고 하면서 부자간에
서먹한 관게를 유지하고 있고, 어느 친구는 100세 시대에 내가 무슨병이 걸려서 고생할줄
아느냐 ? 면서 물려주는것 보다는 안받고 자립하겠다고 했다
친구들은 그러면서도 자식에게 집한칸이래도 넘겨주고 싶어 하고 있으며, 종신보험이라도
많이 들어서 사후에 사망보험금이라도 넘겨줄려고 노력하는친구들도 많다, 또한 말들은
그럴싸하게 하지만 자식에 대한 사랑은 무한이기에 보다 많은 재산을 넘겨줄려고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는친구들도 많다, 과연 어떤것이 옳은지는 모르지만 나도 얼마 안되는 재산을
이번 어르신의 사건을 교훈 삼아서 심사숙고하게 생각해야 되겠다,,,,,
```````````````````````````````````````````````````````````````
요즘 다 쓰고 죽는다는 "쓰죽회"가 유행 입니다
요즘 우리 노년층들의 일부인 웬만큼 부를 갖춘 노년층들은
어떻게 하면 돈을 잘 쓰고 이 세상을 떠나느냐?는
숙제를 안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여유를 가진 노년들도 말못한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자식과 재산과의 관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민을 자조적인 운율로 버무려져
마치 삼행시나 사행시인 듯한 어구들이
노년들의 입에서 입으로 돌고 있습니다.
‘재산 안 주면 맞아 죽고,
반 주면 쫄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출가시킨 후 아들은 큰 도둑,
며느리는 좀도둑,
손자들은 떼강도,'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이랍니다.
이런 말끝에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결의가 등장합니다.
“죽을 때까지 돈을 쥐고 있어야 해. 안 그러면 자식들한테
무시당하고 서럽기 짝이 없어지는 거지.”
“다 쓰고 죽어야 해. 그래야 나중에 유산을 놓고
자식들 간에 분란이 일어나지 않지.”
그래서 ‘쓰죽회’를 만들기로 했노라며
농담반 진담반 말씀하시는 노년들도 있습니다.
'다 쓰고 죽자’회라 하여 ‘쓰죽회’입니다.
젊은 시절 고생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 다 키워 출가시켰으니
이제 나를 위해 써야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사례는 대한민국의 골드 시니어들의 한가한
푸념이지만, 저에게는 이런 푸념들이
다른 나라에서나 듣는 것 같은 어리둥절한 마음입니다.
요즘 인기를 끄는 KBS의 정통 역사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부패 권력자인 이인임(박영규 분)이 실권하여
이번 주말 방영 분에서는 최영과 이성계에게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죽기 직전 이인임은 아주 의미있는 말을 합니다.
"내가 하루 먼저 죽는 것 보다
권력 없이 하루를 더 사는 것이 두려울 뿐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김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에게 더 절실한 것은
"우리는 하루 먼저 죽는 것 보다
돈 없이 하루를 더 사는 것이 두렵다." 라고 표현한다면
이것은 나만의 잘못된 생각일까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유명한 희곡을 쓴
테네시 윌리암스는 아래와 같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돈 없이 젊은 시절을 보낼 수는 있지만
돈 없이 노후를 보낼 수는 없다."
60세 이상 노인의 빈부격차가 심화하면서 불과 10년 사이
2배가 훨씬 넘는 자살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노인 절반이 ‘빈곤노인’으로
세계 최악의 노인빈곤국군(群)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그 어려움이 매년 더 악화하고 있는데다
특히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 쓰고 죽자.’와는 정반대 상황 속에서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이 되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이 앞습니다.
돈 없는 노년 정말 두렵기만 합니다.
~~~~~~~~~~~~~~~~~~~~~~~~~~~~~~
행복한 노후설계는
◎장수는 축복이자 리스크
○ 논.밭 팔아 자녀 대학 시킨 집 남는 게 없고
○ 자식 농사 짓게 한집 땅값 올라 수 억대 부자(역전드라마)
○ 이제는 자녀 교육 시키기 위해 희생하는 올인은 안 된다.
○ 노후대비 위하여 남겨 놓아야 한다.
○ 인류 대학 보내기 위해 고액과외,미국유학,중.고 대학 11년
○ 은퇴자금 10억원 소요
○ 나이 70세 넘었고, 몸은 아직 멀쩡한데 돈이 없다
○ 내가 젊어서 번 돈 너희 뒷바라지 위해 모구 사용했으니
○ 이제는 너희가 보살펴라
○ 자식들은 대 놓고 말은 못하지만 자기 먹을 것도 남기지
○ 않고 자기들 뒷바라지 했느냐고 생각 한다
○ 젊어서 자식에게 잘 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늙어서
◎자식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자식사랑
○ 미국하버드 경제학자 “그레고리 맨류”는 뉴욕타임즈 기고문에서
“나의일생 소원” 늙어서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는 것이 평생 소원 이다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성공한 자식을 둔 부모일수록 자기발등을 찍는 사람이 많다
○ 자식에게 과잉 투자, 빈곤은 노후를 위협하는 주범
○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55세 이상 퇴직자 500명 대상 설문, 60% 자녀 교 육비로
노후자금 준비를 못 하고 있음
○ 자녀교육, 결혼비용까지 책임지는 인식은 노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자녀 평균 결혼비용 2억 3,798만원, 경매에 넘어가는 주택의 20%
사업을하는 자식 빛 보증
○ 돈으로 자식을 키우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학교 다닐 때 다소 공부를 못 했어도
창의력,도전정 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사람이 인정을 받는 시 대가 되었다.
○ 무리한 사교육으로 좋은 대학과 직장에 집착하는 부모의 태도는 변화 하 는
시대에 맞지 않으며 잘 못된 교육 방식이다.
◎ 60세가 넘으면 자식에게 경제적 독립
○ 모든 노인들에게 복지혜택을 주는 것은 지양
○ 내 노력으로 살고 남에게 도움을 주고 살아야 가치 있는 인생,일할 수있 는
사람에게는 일을 주어야 한다.
○ 유산을 자식에게 주고 여생을 의탁하는 자세를 버려여 한다
○ 자식들과 자신의 생활을 분리하여 경제적으로 독립한다
○ 경제적인 안정 속에 살다가 쓰고 남은 돈이 있으면 자식에게
주든 사회에 환원 하는 것이 지혜
◎재무 설계가 필요한 사람
○ 돈이 어디로 새어나가는지 매달 마이너스 인생이다
○ 돈의 관리에 배우자와 견해차이가 크다
○ 자산구성이 예금이나 부동산에 치우쳐 있다
○ 은퇴에 대한 계획이나 장기 간병에 대한 대책이 없다
○ 어떤 보험상품에 얼마나를 가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 빚이 너무 많아 허덕이며 산다
○ 세금이 너무 많아 줄이는 방안이 궁금하다
○ 상속이나 사전증여 계획이 필요하다
○ 이혼 또는 재혼을 앞두고 재산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다 쓰고 죽는다는 자세로 살아라
○ “다 쓰고 죽는다” 는 철학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 경제적인 안정을 누릴 수 있고, 자식도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는
부담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
○ 스스로 경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이 자식을 위한 길
○ 자산을 연금화 하여 부족한 노후자금을 충당
○ 목돈이 있는 경우에 “즉시연금” 가입으로 효과적,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지출을 통제
○ 집 한 채 밖에 없는 경우 “주택연금”을 적극 활용
첫댓글 자식들에게 물려주시든 집을 연금식으로 하여
쓰고 죽든 모두가 내 마음대로이겠지만
그래도 이젠 슬슬 물려 주시는게 어떨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