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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연하고질(煙霞痼疾) 울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자유게시판 이와 같이 나는 보았다.
월지 추천 0 조회 79 09.08.12 03: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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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2 11:03

    첫댓글 월지님 휴가는 따님을 위한 역사 스페셜이었군요. 가장의 책무에 충실한 월지 님이 우러러보입니다. 우리집에서는 나 혼자 계획하고 준비하는 편이거든요. 아무 데도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을 제가 끌고 다니는 꼴이지요 항상 ㅎㅎ. 술과 독서의 오묘한 조화가 멋스럽게 느껴집니다. 박수근미술관은 저도 꼭 한번 가고싶은 곳이고, 안개자니계곡의 비경은 오래오래 못잊을 것 같아요. 월지님 멋지다!!!

  • 09.08.12 12:23

    연하고질에서 올해 여름 휴가엔 강원도를 많이 다녀왔군요. 그 중에서 이화님이랑 월지 아우는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빡세게(?) 이곳 저곳 종횡무진 강원도 땅을 누볐군요.그래도 각개전투(솔로)가 아닌 가족과 함께 한 오붓한 여행, 모두가 착한 남편, 착한 아내, 착한 아빠입니다. 하루 정도 날짜만 사전에 조율되었으면 오대산 동피골에서 극적인 상봉이 있었을텐데...그러면 또 이산가족 만난 듯 반가워서 얼싸안고 술 한 잔 할 수도 있었을텐데..오 통제라!

  • 09.08.12 12:55

    손에 잡힐듯한 친정(백암산근무)지역 일대를 다녀오셨군요.파로호와 그리고 지나는 길에 구만리발전소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 참 보기좋습니다. 여행기 마지막이 왠지 찡하네요.. 가장으로서 느끼는 심정을 그러나 남자로서 짊어지고가야 할 고단함이 뭍어납니다. 그러나 인생사 한편의 영화필름 아닌가요. ㅎㅎ 긴 여행기 짧은 글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잘보았습니다.

  • 09.08.12 19:16

    휴~~! 너무 긴 여행기라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것네.... 평화의 댐을 보니 당시 어린아이 코 흘리게 돈까지 싹싹 끌어서 대국민 사기극을 펼친 이나라의 위정자들의 작태와 거기에 충실히 나팔수 역활한 언론 매체들이 요즘에 와서 자기들이 민주화의 투사인양 포장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구역질이 난다네...오늘은 요기까지만 감상하고 천천히 다시 읽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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