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화성 - 미국 등 해외시장 밸브 잠그러 갑니다 - 교보
3가지 투자포인트
동사는 플랜지형/용접형 볼밸브 국내 1위(MS 60%)기업. 해양, 조선, 화학, 건설 등 다양한 분
야에 적합한 각종 밸브 생산업체로 가스밸브 및 고온용 스팀밸브 등을 생산. 지난 1Q 실적은
매출액 129.6억원(+1.2%, YoY), 영업이익 10.6억원(+6.1%, YoY), 순이익 7.9억원(+30.9%,
YoY)으로 전년동기대비 실적 개선. 동사의 3가지 투자포인트로 1) 미국, 러시아, 쿠웨이트 등
해외 수출 증가 전망, 2) 국내 OEM/ODM 밸브 제조 사업 확대, 3) 안정적 재무구조와 주주
친화 정책으로 향후 3개년 시가 배당률 3% 유지 계획 등
미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 주목
해외 시장은 미주지역 현지법인 및 중국에 합작 또는 투자법인 설립, CE인증 획득으로 유럽
시장 진출 계획. 현재 1) 미국은 가스/산업용 배관 유통 회사와 초도 30만불 수출 계약 체결
로 향후 최대 연 500만불 수출이 기대되고 있음. 2) 러시아는 국영 천연가스회사인 가스프롬
(GAZPROM) 벤더 등록으로 러시아 내 가스관/지역난방 교체시기(통상적으로 40~50년) 도
래와 함께 중장기적인 수출 증가 전망. 3) 중동지역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 벤더 등
록으로 쿠웨이트, 이란 등 중동 플랜트 수주 확대 기대
향후 3개년 시가 배당률 3% 유지, PBR 0.79배, EPC 시장 신규 진출
2015년(3월 결산) 기준 유동비율 571%, 부채비율 30%, PBR 0.79배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낮은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으로 판단. 주주친화 정책으로 향후 3개년 시가배당률 3% 계획 (작
년 400원 현금배당 실시). 동사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사업 참여와
관련해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음. 현재 해외 건설시장은 저유가에 의한 발
주감소로 위축되어있으나, 향후 해외 플랜트 및 인프라 사업의 발주 활성화 시 동사에게는 새
로운 성장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음
창해에탄올 - 탐방속보: 올해보다는 내년에 좋아질 듯 - 하나금융
하이트진로에탄올 인수 공시 건
창해에탄올은 지난 5월 하이트진로홀딩스로부터 '하이트진로에탄올' 지분 100%를 73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하이트진로에탄올'은 작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276억원(YoY+4.2%),
30억원(YoY +52.9%)을 시현했다. 합병 이후 주정 점유율은 기존 14%→19%로 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에탄올'은 올해 8월부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다만, 사업 시너지는 합병이
마무리 되는 내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설비 효율화에 기반한 비용 절감으로 연간 4~50억원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기대 가능한 점은?
본업(주정업)은 전년대비 소폭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작년 주정 시장은 저도주 판매 호조에 기인해
YoY +4% 내외물량 성장을 시현했다. 올해 상반기는 연초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작년말 선수요 발생에 기인해
YoY Flat 성장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는 Sell-in 효과 기인한 YoY +2% 내외 성장이 예상된다.
최근 우호적인 환율 감안시 손익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 연결 자회사(보해양조)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소폭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 보해양조는 경쟁사 대비 8개월 늦게 가격 인상을 발표
(8월부터 소주 출고가 5.61% 인상)했다. 하반기는 소주 가격 인상 효과에 기인한 15억원 내외(반기)
이익개선이 예상된다.
올해보다는 내년에 봐야할 주식
2016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184억원(YoY -4.0%), 159억원(YoY -29.1%)으로 추정한다.
현 주가는 16년 예상 PER 17.2배, 17년 예상 PER 12.2배에 거래 중이다. 올해 실적은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은 '하이트진로에탄올' 합병 시너지 및 연결 자회사 보해양조 실적 회복에 기반한
견조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모두투어 - 탐방노트 - 모두투어리츠, 3분기 전망 - 현대
1. 모두투어리츠 상장
호텔투자 전문 리츠 (REITs) 회사로는 최초 상장
- 9/13 (화), 공모가 6,000원, 공모주식수 235만주 (141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470억원
- 현재 모두투어 지분율 29% (지분율 30% 제한) → 상장 후 23%
공모자금은 독산동 및 부산 호텔 매입에 사용할 계획
- 현재 호텔 3개 보유 (명동 1호점, 명동 2호점, 동탄점), 차기점은 내년 오픈 계획
- 장기적으로 15개 운영 목표 (국내 10개, 해외 5개 (괌,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 호텔 1개 매입에 평균 200억원의 자금 소요, 100억원 은행 차입, 나머지 100억원 중 30% 지분 투자, 남은 70%는 사모
- 향후 추가 호텔 매입 있을 때마다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조달
비즈니스 모델
- 모두투어리츠가 호텔 매입 후, 호텔 운영사업을 하는 100% 자회사 모두스테이에 임대, 임대료 수취
- 임대료 1~2호점은 매출액의 40% 수준, 3호점은 고정 임대료
- 고정비성 판관비 외에 비용요소 없음, 현재 영업이익률 50%대, 향후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기대
- 리츠법상 순이익의 90% 이상 의무 배당
연간 실적
- 2015년 매출액 30억원, 영업이익 10억원
- 2016년 매출액 45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전망 (당사추정)
모두투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
- 최소보장임대료 제도로 리스크 제한된 상태에서 호텔 사업 영위 가능
- 모두투어 인/아웃바운드 고객기반 활용한 중장기 시너지 기대
- 모두스테이 (자회사) 외형 확대, 운영 노하우 및 역량 강화
2. 3분기 실적 전망
3Q16 연결 매출액 630억원 (+22%YoY), 영업이익 71억원 (+113%YoY, OPM 11%) 예상
3Q16 별도 매출액 552억원 (+21%YoY), 영업이익 72억원 (+29%YoY, OPM 13%) 예상
- 실적 핵심 요소인 패키지 송객 성장률 양호, 3Q16 +18%YoY 예상 (7월 +21%, 8월 +10%, 9월(F) +26%)
- ASP는 전년동기 메르스 기저효과로 전년동기 수준 유지
- 따라서, 볼륨 성장이 그대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비용증가를 상회하면서 영업이익 대폭 개선 전망
지역별
- 일본/유럽 전년 수준, 미주/중국 대폭 성장하면서 패키지 성장 견인
- 일본: 4월 큐슈 지진 이후 역성장, 4Q16부터 전년 수준 회복, 1Q16 +20%YoY 성장 예상
- 유럽: 작년 프랑스 테러 이후 역성장, 8월부터 전년수준으로 회복, 4Q16부터 성장 전환 예상
- 미주/중국: +50%YoY대 성장세 기록, 유럽/일본행 여행수요 흡수 판단
자유투어
- 7~8월 흑자전환, ASP 하락 제한, 항공원가 인하로 수익성 개선, 3분기 소폭 흑자 예상
- 연간 적자폭 대폭 축소, 2017년 BEP, 2018년 이익기여 가능할 듯
인바운드
- 부진 지속, 중국 사드 이슈 이후 기업, 학교 등 단체관광 예약 감소
- 사드 문제 7월 말 거론, 8월은 이미 예약된 상품이었기 때문에 양호했으나, 9월 이후 우려 반영될 가능성
점진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 모두투어리츠 상장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와 하반기 뚜렷한 이익개선세로 점진적 주가 저평가 해소 기대
CJ제일제당 - 우려와 기우의 한끝 차이, 과도한 해석은 금물 - KTB
Issue
지난 9월 2일 라이신 사업 경쟁업체의 라이신 판매가격 하향 제시
Pitch
관련 이슈는 판가하락 우려에 따른 단기적 센티먼트 둔화가 사료되나, 1) 본업
(가공식품 사업)의 양호한 성장과 2)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물량 조절을 통한
바이오 사업의 이익 방어 전략이 유효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53만원 유지
Rationale
- 중국 내 라이신 유통 판매가격은 8월 메이저 업체들의 유지보수로 인한 셧다운
기간으로 대두가격 하락과 중국 돼지 수요 상승세 약화에도 불구하고 9.0위안/Kg
상회하는 수준 유지
- 한편 지난 9월 2일, 매화와 이핀(Eppen)의 판매가격 인하 (8.2~8.3 위안/kg) 제시
이후 스팟 가격이 8.5~8.8 위안/kg으로 하향되 최근 동사의 주가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 관련 기업의 목적을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8월
유지보수 기간 이후 9월 중추절 대비 물량(현금) 확보 일수 있다는 추측
- 동사는 1) 경쟁업체와 달리 바이오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2) 판매처도
중국 외 지역 비중이 높음. 3) 중추절과 개학맞이 돼지 재고 물량 확보로 상승세
약화 이후 소폭 개선된 전방산업의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과도한 해석은 금물
CJ제일제당의 3Q16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 8,364억원 (YoY +14.0%),
영업이익은 2,399억원 (YoY +7.8%, 영업이익률 6.3%) 추정
- 1) 신제품 (HMR, 대형브랜드) 실적 호조 지속과 추석 선물세트 판매효과 (단,
반품비 반영 시차 존재)와 2) 바이오 사업부문의 이익방어 전략이 유효해,
컨센수준의 양호한 실적 시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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