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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 관련, A4 9장 분량
김두일 작가통해 입수....평화나무 단독 공개
더탐사가 7월 27일에 공개한 입장문 전문을 김두일 작가로부터 입수해 단독 공개한다.
출판 및 이벤트 사업 횡령의혹과 관련한 조사결과
시민언론 더탐사는 2022년 <윤석열X파일> 출판과 전국 공개방송 투어과정에서 발생한 3,000만원 횡령의혹과 관련해 면밀한 진상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결과 현장 후원금 관리, 출판 및 이벤트행사 비용 지출, 수익금 분배과정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특히 열린공감TV 전 대표 정천수는 수익금중 1억원만 가져갔다는 주장과 달리 추가로 3,700만원의 수익금을 특별상여형식으로 편취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더탐사는 정천수를 업무상횡령 및 배임혐의로 추가로 고발하고 회사 자금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규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조사결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조사착수 배경
더탐사 대표이사 강진구는 2023년 5월 2일 회사를 찾아온 심혁, 허상흠으로부터 정천수와 과거 회계를 담당했던 최진숙의 횡령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았습니다. 이들이 들려준 녹취파일은 파볼라에서 방송을 했던 김칼세와 모여성의 통화와 동일했습니다. 주요내용은 정천수와 최진숙이 2022년 <윤석열X파일>출판에 맞춰 진행된 전국 공개방송 투어 당시 현장 후원금 3,000만원을 횡령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더탐사 이사진들 입장에서는 통화녹취 내용만으로는 횡령을 단정할 수 없었지만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재산상 손실과 관련된 제보를 무시할수 없었습니다. 이에 이사 박대용이 최진숙에 전화를 걸어 제보내용에 대해 확인코자 하였으나 최진숙은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이후 더탐사는 2022년 전국 공개방송 투어 당시 회계자료에 대한 자체 점검에 나서 현장후원금 관리와 행사비용 지출에 사용된 최진숙 개인명의 2개 계좌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자료만으로는 제보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고 최진숙이 면담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조사는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파볼라에서 해당 녹취파일을 공개하고 논란이 확산되자 2022년 당시 <윤석열X파일> 출판업무를 대행했던 김두일과 최진숙은 더탐사에 지속적으로 횡령의혹이 사실무근임을 밝히라고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더탐사 입장에서는 제보내용에 대해 제대로된 조사도 진행하지 못한 상황에서 섣불리 어떤 입장도 밝힐 수 없었습니다. 이후 김두일과 최진숙 두 사람이 진상규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7월21일~7월26일까지 논란이 된 사항 전반에 대한 확인작업으로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확인하게 됐습니다.
▣ 현장 후원금 관리의 문제점
1. 현장 후원금을 회사 법인계좌 대신 최진숙 개인계좌로 관리
2022년 2월 광주, 부산, 대구,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공개방송 투어를 하면서 모금한 현장 후원금은 법인계좌가 아니라 최진숙 개인명의 계좌(이하 1계좌)로 관리가 이뤄졌습니다. 또한 현장 후원금은 당일 입금되지 않고 각각 1, 2차 현장투어가 마무리된 후 한꺼번에 입금이 이뤄졌습니다. 일별 현장 후원금 모금액 역시 회사의 공식서류가 아닌 당시 정천수, 최영민, 최진숙, 김두일 등 4명이 연결된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최진숙은 현장 일일 후원금을 보고하는 별도의 단톡방이 있었으나 이 단톡방은 정천수 사태 이후 폭파됐다고 설명했다. 이 후원금 보고 단톡방과 별도로 출판이슈 단톡방도 있으나 최영민은 이 출판이슈 단톡방도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었다. 최영민을 비롯해 나머지 직원들은 이번에 새로 개인계좌가 발견되기 전까지 당연히 법인계좌로 출판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었다.
2. 전국 순회 방송 1,2차 투어후 입금된 1,300만원이 실제 현장후원금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방법 없음
최진숙 개인명의 1계좌에 2022년 2월 16일 7,677,500원, 2월 24일 5,642,633원의 현장 후원금이 입금됐습니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것처럼 이 금액이 실제 현장에서 걷힌 후원금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현장 모금에서 백원 단위, 일원단위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이 비상적인 점을 감안하면 1,2차 후원금 액수가 7,677,500원, 5,642,633원이라는게 쉽게 납득은 가지 않습니다. 투어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현장후원금을 또다른 계좌로 관리하다 해지하면서 그동안 쌓인 잔금과 함께 일괄 이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제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대해 최진숙은 달러나 엔화 후원금을 함께 입금하면서 환율 때문에 일원단위 후원금 액수가 통장에 찍힌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3. 논현동 스튜디오 인근 지점 대신 OO 농협에 현장 후원금 입금
2022년 2월 16일 1차 투어 후원금 7,677,500원은 투어 종료 3일후에 입금이 이뤄졌습니다. 광주,부산,대구,세종,수원,서울 6개 도시를 돌며 모금된 현금을 모아놨다가 3일후 입금한 것은 현금도난이나 분실등 위험을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부적절한 현금관리로 보여집니다.
2022년 2월 24일 2차 투어 후원금 5,642,633원은 OO농협 지점에서 입금이 이뤄졌습니다. 최진숙은 그뒤 불과 1시간도 안돼 정천수로부터 1억원을 받아 출판용 종이값으로 7,5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최진숙이 당시 논현동에 있던 열린공감TV로 출근을 했다면 회사 근처 은행에서 입출금 업무를 한꺼번에 봐도 되는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최진숙은 당시 평내로 이사를 해서 집에서 가까운 지점에서 후원금을 입금한 것이고 그 뒤 회사로 출근을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4. 전국 순회방송 2차투어에서 모금한 후원금 300달러 한달 후 입금
2차 투어 당시 모금한 300달러 후원금은 한달 후인 3월 24일 입금 됐습니다. 이에 대해 최진숙은 미금 농협에서 구권 달러 화폐는 입금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책상에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생각이 나서 입금을 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농협에 확인한 결과, 단위농협의 경우 구권 달러는 교환이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 출판 및 이벤트 비용 지출 관리의 문제점
1. 정천수가 회사돈 2억 1천만원을 가지급으로 빼서 최진숙 개인계좌에 입금 후 비용 지출
정천수는 회사로부터 가지급 형태로 2억 1,000만원을 빼서 최진숙 개인계좌(이하 2계좌)에 입금한 후 전국 공개방송 투어와 윤석열 X파일 출판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하게 했습니다. 이로인해 회사 법인계좌에는 당시 관련된 거래내역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법인계좌에서 거래처 계좌로 곧바로 송금을 하면 되는데 굳이 왜 불편하게 회사로부터 돈을 빼서 최진숙 개인계좌에 입금한 후 비용을 지출했는지 의문이 가는 대목입니다.
최진숙은 이런 비정상적인 비용 지출은 모두 정천수의 지시였다고 했습니다.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검찰의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비정상적인 방법의 자금관리가 검찰수사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은 상식입니다.
2. 출판대행을 맡은 김두일 개인계좌로 대관료, 버스비등 이벤트 비용까지 지출
정천수는 회사자금을 빼서 최진숙 계좌에 입금시킨 후 모든 필요한 비용은 김두일의 개인사업자계좌로 송금한 후 결제하도록 했습니다. 출판대행을 맡은 김두일이 종이, 인쇄, 디자인, 교열비를 넘어 전국 순회방송 비용인 7,000여만원의 대관료, 전세차량, 이벤트 용역비까지 결제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김두일은 대관료, 전세차량 등은 본인이 계약도 하지 않았고 이벤트 업체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단지 회사에서 지시한 금액대로 입금만 했다고 했습니다. 왜 직접 계약도 하지 않고 내용도 모르는 김두일에게 이벤트 비용까지 결제를 하도록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3. 비용지출을 확인할 증빙자료의 부실
전국 순회방송 투어가 진행된 2022년 1월부터터 1차 정산이 마감된 3월까지 출판과 이벤트 비용을 합해 2억 400만원의 지출이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회사에는 최진숙이 지출항목별로 거래금액만 기재한 1쪽자리 메모 이외에 관련 증빙자료가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는 정천수가 법인계좌가 아닌 최진숙 개인계좌로 비용을 결제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됐던 문제로 보입니다. 정천수 입장에서는 회사에서 가지급 형태로 빼낸 돈을 다시 채워넣기만 하면 될뿐 자세한 지출 증빙자료까지 회사에 남겨둘 의무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점을 노리고 정천수가 회사로부터 돈을 빼서 최진숙 개인계좌에 입금시키고 이벤트 용역계약 사항을 전혀 모르는 김두일에게 단순 결제만 하게 지시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더탐사 직원들이 자체 실사작업을 벌인 결과 서울(흰물결아트센터), 광주(김대중 컨벤션홀), 대구(인터불고호텔), 부산(벡스코) 경우 총 대관료(부가세포함)는 1,300여만원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최진숙을 거쳐 김두일 계좌를 통해 지급된 4곳의 대관료는 20,240,000원이었습니다. 용역사에서 대행수수료 명목으로 과도한 비용을 청구했을 수 있으나 철저한 비용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은 이 한 사례로도 충분히 입증이 됩니다. 이외 김두일이 8만부 종이값으로 결제한 7,500만원도 세금계산서에 수량과 단가가 없이 총공급가액만 적혀 있었습니다.
▣ 수익금 배분의 문제점
1. 정천수는 종전주장(1억)보다 3,700만원 더 많은 1억 3,700만원을 수익금으로 가져감
정천수는 10만부가 필린 <윤석열X파일>의 1차 수익금 2억원중 자신이 1억원, 직원들에게 7,000만원을 나눠주려다가 남은 3,000만원까지 직원들 상여로 지급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정천수의 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법인계좌 거래내역을 보면 출판 수익금 1차 정산이 마무리 된 2022년 4월 6일 오후 6시 10분 1억원, 오후 6시 11분 2,700만원 등 총 1억 2,700만원이 정천수의 계좌로 입금됐습니다. 동시에 강진구(2,000만원), 최영민(2,000만원), 박대용(1,000만원), 나머지 4명의 직원(총 2,000만원)들에게 7,00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정천수의 주장과 달리 1차 수익금 2억 원중 직원들은 7000만원, 자신은 1억2700만원을 가져간 것입니다. 당초 세금납부 등 목적으로 잔액으로 남길 예정이었던 3,000만원도 자신이 챙겨간 것입니다.
정천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2차로 수익금 5,500만원이 입금된 후 4월 22일 다시 특별상여로 1,000만원을 가져갔습니다. 정천수의 지금까지 주장과 달리 그는 모두 1억 3,700만원을 윤석열X파일 책 수익금으로 가져간 것입니다. 최진숙은 정천수의 지시에 따라 4월 6일 특별상여에 이어 또 다시 2차 특별상여로 정천수 계좌로 돈을 입금시킨 것입니다.
2. 수익금을 법인계좌가 아닌 다른계좌로 이체하기 위한 사전 논의 정황 발견
1차 출판수익금을 정산하던 2022년 3월 김두일은 정천수, 최진숙, 최영민 포함 4명이 가입된 출판이슈 단톡방에서 수익금을 어떤식으로 처리할지를 의논하는 문자를 보냅니다.
여기서 김두일은“저는 그냥 열린공감TV로 약정된 금액을 보내 드리는 것이 가장 깔끔한데 그 경우 열린공감에서 여러 가지 이슈가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법인통장에 들어가면 빼지 못할테니까요”라고 말합니다.
김두일은 ‘법인에 수익금을 보내면 발생할 이슈’ 혹은 ‘법인통장에 들어가면 빼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에 대해 “말 그대로죠. 정천수는 그 책 수익을 자신이 가져가고 싶어했지요. 그리고 실제 자신이 가져갔고요.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될 까봐 구성원 모두에게 준 것이 아닌가요?” 라고 답변했습니다.
최진숙 역시 “정천수 본인이 출판관련 비용을 지출할 능력이 되었다면 직원들에게 특별상여를 나눠주지도 않았고 그나마 회사돈을 대여했기 때문에 얼마씩 나눠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상의 문자와 진술은 1차 정산과정에서 수익금을 법인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 입금처리하는 방안이 논의됐고 그 이유는 정천수가 이 사업을 법인이 아닌 사실상 개인사업으로 생각하고 수익금을 과도하게 많이 챙기고 싶어했기 때문이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 대목은 정천수가 가져간 1억 3,700만원이 정상적인 특별상여 보다는 상여 형식을 취한 횡령 범죄임을 입증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김두일과 최진숙 두 사람은 1억 3,700만원을 정상적인 특별상여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답변할 사안이 아니다”혹은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3. 김두일이 순수익 4억원 중 출판 수수료로 1억 5000만원을 가져간 것이 적정한지 의문
김두일은 <윤석열X 파일>출판 대행 수수료로 1차 7,736만원, 2차 1,095만원, 3차 336만원 등을 합쳐 모두 9,100만원을 가져갔고, 추가정산을 통해 5,400만원을 더 받았습니다. 또 추가정산과정에서 5~7월분 수금액중 회사에 입금해야 할 수익금 1,200만을 공제하고 추가정산금 5,400만원을 청구한 것이므로 이 금액까지 합칠 경우 김두일은 모두 1억 5,700만원을 수수료 수입으로 받아갔습니다.
김두일은 열린공감TV와 출판대행 계약에 따른 정당한 수수료임을 주장하나 총 매출 10억원에서 각종 비용을 제하고 남은 순수익이 4억원인데 이중 1억 5,700만원을 1인이 차지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지 의문이 듭니다. 정천수의 1억 3,700만원 보다도 2,000만원 많은 금액입니다. 특히 비용을 제한 순매출이 아니라 총매출의 15%를 출판 수수료로 정한 것은 비록 정천수의 판단에 따른 계약이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출판대행사에 유리한 계약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0만부를 인쇄하여 65,000여권 정도 팔리고 35,000권 정도 남은 제고에 대한 제작비용도 법인이 모두 부담한 것입니다.
<윤석열X파일> 출판 및 이벤트 사업에 따른 수익금 4억원은 법인의 비용과 인력, 지적재산(취재결과물)이 합쳐져 만들어낸 결과물이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더 큰 역할을 하라고 후원한 소중한 자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정천수는 자신이 책을 집필했다는 이유로 1억 3700만원, 김두일은 출판대행을 했다는 이유로 1억 5700만원 등 두 사람이 전체 수익(4억)의 73.5%를 가져간 것은 본인들 노력과 기여도 이상으로 사실상 법인과 시민의 재산을 사유화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정천수는 새로운 책을 쓴 것이 아니라 법인의 취재결과물을 정리하여 집필한 것에 불과합니다. 개인저작을 주장한다면 이는 법인의 지적재산권(저작권)을 침해한 것입니다.
▣ 총평
김칼세의 녹취파일에서 비롯된 3,000만원의 횡령 의혹과 관련하여 내부조사결과 정천수는 당초 방송에서 주장하던 것 보다 3,700만원이 많은 1억 3,700만원을 특별상여로 챙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정천수는 이 사업을 회사 자금으로 추진하면서 법인계좌가 아닌 개인계좌로 돈을 움직이고 수익금도 법인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 입금시키려 하는가 하면 자신이 가져간 수익금 전부를 개인 빚을 갚는데 썼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상과 같은 점을 감안할 때 정천수는 법적인 책임을 피하기 위해 회사에서 돈을 대여하는 형식을 취하긴 했으나 처음부터 이 사업을 법인이 아닌 개인사업으로 생각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정천수가 1, 2차 수익금 정산과정에서 2회에 걸쳐 특별상여로 가져간 1억 3,700만원 역시 정상적인 특별상여 보다는 횡령에 가까운 금액으로 판단됩니다.
정천수의 이같은 부당이익 편취와 관련하여 당시 출판 및 이벤트 용역의 비용지급, 현장후원금 처리, 수익금 배분 논의과정에 참여한 최영민, 김두일, 최진숙의 책임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만, 최진숙은 정천수의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으나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3,000만원의 횡령 의혹과 관련하여 부당하게 개인적으로 얻은 이익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3년 7월 27일
상기 조사결과에 3인의 이사 전원은 동의합니다.
대표이사 강진구
대표이사 최영민
사외이사 박대용
서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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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난달 공과금도 못내고 있습니다
카페를 운영.할려면 통신료 공과금 월세를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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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월세(임대료)를 내야하고
공과금을 내야 하는데 못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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