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대표곡 '디토(Ditto)' 뮤직비디오와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공식 솔로 싱글 '세븐'의 뮤직비디오가 '광고계의 오스카상'이자 '세계 3대 광고제'인 클리오(Clio)에서 주관하는 '2024 클리오 뮤직 어워즈(Clio Music Awards)'에서 대상(Grand) 수상 후보(Short List)에 올랐다.
17일 최근 발표된 '2024 클리오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 '디토' 뮤직비디오와 정국 '세븐' 뮤직비디오는 '필름&비디오(Film&Video)' 부문 대상 수상 후보에 포함됐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디토'와 '세븐'을 비롯한 단 8편이 이 부분 대상 수상 후보로 지목됐다.
'클리오 뮤직 어워즈'는 광고제가 주최하는 시상식인 만큼 기존 음악 시상식과 수상자를 선정하는 관점이 다소 다르다. 프로덕션 디자인, 마케팅 등 미학적인 측면에 방점을 둔다.'클리오 광고제'는 1959년 미국 클리오 사(社)가 만든 광고제로 출발 당시엔 뉴욕 중심으로 시상했으나 1965년부터 국제적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광고,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의사 소통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인정하고 포상한다.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묶인다. 미디어 플랫폼 변화에 따라 수상 대상이 다양해졌다. 2014년에 뮤직비디오도 수상 대상이 되는 '클리오 뮤직 어워즈'를 만들었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영화·광고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제작했다. 민희진 어도어(ADOR) 총괄 프로듀서는 기존 K-팝 뮤직비디오와는 결이 다른 신선한 창작물을 원했고, 당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생소했던 신우석 감독에게 연출을 맡겼다. '디토' 뮤직비디오는 버니즈(Bunnies.팬덤명)와 뉴진스의 애틋한 관계를 입체적 연출로 담아 2편으로 제작됐다. 기존 K-팝 뮤직비디오의 고정관념을 깬 스토리텔링과 영상미로 인기를 누렸다. '디토'는 지난해 최고 K팝 히트곡으로 국내 주요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첫댓글 와
와우 축하하긔
미쳐따 축하합니다
둘다 뮤비 너무 좋았긔
광고제에 뮤비부문도 있군요 호 호오 호~오
둘다 뮤비 좋긔!!
우아 축하합니다.
축하하긔 🎉
노미도 대단하긔 둘다 축하하긔
둘다 축하해요!!!
우와 두 뮤비 다 좋아하는데 축하하긔
우와 뮤비 둘 다 넘 잘 뽑았귀
둘 다 뮤비 넘 좋았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