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우리 가족 행복한 바캉스 패션

[센스쿡]

2005년 7월호

우리 가족 행복한 바캉스 패션

여름 휴가철이 되었습니다.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계획하셨어요? 요즘은 북적대는 바다나 강가를 찾는 사람보다 한적한 휴양림이나 펜션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 휴가를 떠날 때는 떠나기 전이 항상 더 설레는 법이죠. 무엇을 챙겨갈지, 그리고 어떤 옷을 입고 갈지… 옷 한 벌 장만하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내 옷, 남편 옷, 아이들 옷 등 올 휴가에는 어떤 옷을 입는 것이 좋을지 이것저것 따져보고 휴양지에 어울리는 것으로 장만해 보세요.

1_ 컬러와 디자인 모두 활동적이고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는 옷을 선택
여름 나들이옷으로는 면 소재의 활동적인 옷이 편안하고 시원하다. 그렇다고 개성 없는 디자인의 옷은 마치 실내복처럼 보이기 때문에 반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의 나들이옷은 피한다. 면 소재의 세련된 개성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옷을 선택한다.
여자_ 비즈 장식 블루 티셔츠 4만원, 코사지 1만5천원, 크림색 면 팬츠 7만원, 클럽리즈. 선글라스 가격 미정, 귀고리 1만원, 도니아. 옐로 가죽 슬리퍼 13만9천원, LnA.
남자_ 블루 & 핑크 티셔츠 각각 5만7천원, 게스. 옅은 그린 팬츠 가격 미정, 라코스떼. 벨트 색 11만8천원, 보그너. 브라운 가죽 샌들 13만9천원, LnA.
여아_ 핑크 체크 캐미솔 1만9천원, 화이트 팬츠 3만원, Mc Kids. 핑크 샌들 3만8천7백원, 컬리수.
남아_ 래글런 소매 캐릭터 프린트 티셔츠 1만9천5백원, 화이트 스트라이프 반바지 4만1천원, 옐로 캔버스화 3만9천6백원, 컬리수.

2_ 바다나 강가에서 자유로이 입을 수 있는 컬러풀한 옷으로 개성을 살린다
바다나 강으로 갈 때는 컬러풀한 옷이 오히려 멋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시원한 블루 컬러의 디자인이 눈길 끄는 옷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어디서든 우리 가족의 패션을 뽐낼 수 있는 색다른 감각을 즐겨 보도록 한다.
여자_ 플라워 프린트 마린 블루 원피스 3만9천원, 원더우먼. 그린 목걸이 2만4천원, 도니아. 오렌지 컬러 빅 백 3만5천원, 베네통. 남자_ 하와이언 프린트 셔츠 8만8천원, 노티카. 화이트 면 팬츠 13만원, 라코스테.
여아_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1만9천원, Mc Kids. 그린 캔버스화 3만8천7백원, 컬리수.
남아_ 블루 슬리브리스 1만3천원, Mc Kids. 데님 통바지 5만4천5백원, 네이비 스니커즈·화이트 벙거지 모두 3만9천6백원, 컬리수.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센스 만점 나만의 나들이옷

산뜻한 패턴과 컬러를 선택한다
한눈에 보기에도 산뜻한 화이트 & 레드 컬러 스트라이프 상의에 화이트 팬츠로 산뜻하게 컬러를 매치한다. 여기에 여행의 필수 아이템인 큼직한 가방은 짙은 핑크로 포인트를 주고 챙 넓은 모자 하나 가볍게 눌러 쓰면 즐거운 여행 길이 될 듯.
레드 스트라이프 민소매 티셔츠 11만5천원, 블랙 도트 챙모자 5만7천원, 라코스떼. 화이트 7부 면 팬츠 10만원대, 게스. 짙은 핑크 왕골 가방 3만5천원, 베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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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자 : 이채현(프리랜서)

사진 기자 : 한재연

[샐러리]

올 여름 바캉스 준비 끝~~~~좋은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