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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대전.충남 문화교양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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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교양이야기 스크랩 얌냠 짭짭
노수윤(경기06) 추천 0 조회 31 07.12.04 10: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통상 답사여행을 가게되면 점심 밥은 대략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답니다.

김밥이나 도시락, 김치찌게 등등. 뭐 앞으로도 대략 비슷할 터이지만

올해는 그래도 조금 짬을 내어서 그럴듯한 식당에서도 점심을 먹긴 했네요. 사진이나 몇 컷.

 

여기는 올해 초에 갔던 곳입니다. 강릉에 있구요, 허난설헌생가터 바로 앞에 있습니다. 유명한 곳인지는 모르겠고, 동네사람들이 추천해서 갔습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 뭐라 말할 수 없구요, 가격은 싼 편입니다. 오전에 가면 비지도 막 주더군요. 관광지 근처니까 저녁에는 일찍 문을 닫구요, 모두부는 만든 것 다 떨어지면 안 팝니다.

전화는 652-0336입니다.

 

여기는 강화도에 있는 우리옥입니다. 옛날부터 가끔 가던 곳이구요, 전번은 934-2427입니다. 고려궁터 맞은편에 보면 BYC라고 큰 간판이 있는데 그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무쇠솥에 장작불로 밥을 하는데 역시 맛은 생략.

 

여기는 고창에 있는 신덕식당입니다. 풍천장어집이지요. 선운사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습니다. 아는 분에게 문의하니 동백식당(562-1560)과 신덕식당을 추천하더군요. 전번은 562-1533입니다. 저는 백수니까 당연히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인구수보다 적게 시키고 밥 먹고 그러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여기는 전주의 유명한 현대옥입니다. 전번은 없구요, 남문시장에 가서 물어보면 다 압니다. 맛은? 좋아하는 사람은 무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투덜투덜. 오징어는 옵션이니까 돈을 더 내야하구요, 무지 작으니까 점심 때는 당근 기둘려야 합니다.

 

 

 

 

여기는 논산의 돌체식당입니다. 관촉사 앞에 있구요, 반정식입니다. 아는 분이 사주셔서 먹었구요, 헤롱헤롱 분위기여서 전번은 모릅니다.

 

 

 

여기는 안성의 모박사부대찌게입니다. 전번은 675-5288입니다. 백김치가 싱거워서 또 달라고, 또 달라고, 음 거의 김치만 먹다온 것 같습니다. 안성쌀밥집(671-1009)이랑 서일농원(673-3171), 안일옥(675-2486) 등등도 유명하답니다. 맛은? 잘 모르지요. 히히히.

 

 

여기는 보은의 김천식당입니다. 전번은 543-1413입니다. 이 동네 사는 사람이 추천해서 갔습니다.

 

하하하, 먹다남은 만두입니다.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먹었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자장은 먹어볼만 합니다. 자장은 공화춘에서 최초로 시작했다고 하지만 공화춘 자체는 상징적인 면이 강하겠지요. 암튼 그무렵 여러 곳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인 듯 합니다. 암튼 원래 공화춘은 망하고 현재의 공화춘은 한국인이 경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방장은 화교인 듯 하구요. 부앤부(762-0684), 자금성(766-2916), 태림봉(763-1688), 풍미(772-2680)에서 자장을 먹어보았는데 식당마다 맛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여기는 영주의 순흥전통묵집(634-4614)입니다. 순흥읍내 있구요, 유명한 곳이지요.

 

 

 

 

여기는 월미도의 조개구이집이군요. 여기야 뭐 음식을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 추억을 먹으러 가는 곳이니...

 

 

 

서산의 진국집입니다. 여기도 무척 유명한 곳이지요. 점심 먹고나면 나오는 그릇이 정말 산더미더군요. 서산시내에 있구요, 전번은 665-7091입니다. 메뉴는 백반밖에 없습니다.

 

 

 

여기는 청주의 상주집(256-7928)입니다. 올갱이국(6천원)과 올갱이무침(2만원)입니다. 다슬기 못 드시는 분은 안 가시는 것이 좋구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요.

 

요기도 청주에 있는 곳입니다. 토방석갈비이구요. 싸고 잘 나옵니다. 잉, 중간의 고기는 쏙 빠졌네요.

 

 

요기부터는 안양의 식당들입니다. 초당두부는 안양유원지 입구에 있습니다. 사장님이 강릉사람이구요, 간수를 강릉에서 길어다 쓰지요. 472-2626입니다. 수도권에 사는 분들 가운데 등산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몇 번 가보셨을 겁니다.

 

남부정육접입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싸지만 저녁에는 인산인해라서 코로 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잘 모른답니다. 444-6305입니다.

 

안양일번가에 있습니다. 맛은 잘 모르겠고, 암튼 사람 무지 많습니다.

 

내륙도시 안양을 해물탕의 도시로 바꾼 정호해물탕입니다. 449-9334입니다. 선대 사장님이 돌아가셔서 손님이 예전만 못 하지만 그래도 설거지할 때 그릇이 장난아닙니다. 맛은 전과 비교해서 차이를 모르겠고, 다만 가격은...자주 갈 곳이 아닙니다. 흑흑흑. 

 

여기는 수원입니다. 진미, 용성, 장안통닭집 세 곳이 나란히 붙어서 영업을 하고 있지요. 남문(팔달문) 근처에 있습니다. 맛은? 닭이 다 그렇지 뭐 있겠습니까? 그래도 사람은 바글바글. 전번은 사진에 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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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12.04 21:24

    첫댓글 논산에서 점심 사주셔서 무지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보은의 김천식당은 서울의 박희열회장님이 갈챠주셨구요, 인천에서는 김희열회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청주 토방석갈비는 충북의 이순아회장님이 사주셨답니다. 수원 화성에 오시면 통닭 많이 사드릴께요.

  • 07.12.05 00:19

    조개구이에 소주 한 잔~ㅎ 맛있겠다..

  • 작성자 07.12.05 09:22

    조개구이는 인천 심은석학우님이 사주셨는데 그전에 너무 많이 먹어서 저거 먹느라고 죽얼뻔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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