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성가정 성당에서 분가한 송정 성당...
▼ 한때는 피정과 사목 공간인 프란치스꼬의 집이었지만
지금은 관리실 용도로 쓰이는 입구쪽 작은 건물뒤론 텃밭을 경계로 교회가...
▼ 성당 전경인데
참고로 이곳의 주차장은 제법 널널한 편...
▼ 성모정원...
▼ 후덕한 모습의 성모님...
▼ 성모정원 뒷편에 자리한 자그마한 카페...
▼ 문이 닫혀있어 창가에 카메라 바짝 대고 찍으니 묘한 분위기 연출하네요...
▼ 쉼터 역할을 하는 벤취가 곳곳에 보이는등 무척이나 평온하게 느껴지던 성당...
▼ 성당 1층 로비에서 점심식사를 드시던 신부님과 성당 관계자들깨 인사를 건넨후...
▼ 같이 식사하자는 신부님께 답례로 한 미소 방긋 전하곤 1층내 강당으로...
▼ 강당내의 십자가의 길...
▼ 강당을 나와 성전이 있는 2층으로...
▼ 가난과 희생,나눔의 삶으로 가득했던
이탈리아의 수호 성인이며 생태계의 수도 성인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주보성인...
▼ 성 프란치스코의 좌측편엔 봉헌된 성경필사본이...
▼ 성경 필사본 뒤 책상위로 자그마한 십자가상...
▼ 오른편엔 허삼두 작가가 그렸다는 송도 성당의 수묵화가...
▼ 성전 출입문 위에 걸려있는 본당 봉헌식때 쓰였던 묵주기도 백만단 액자...
2009년 7월 기공식후
2010년 10월 24일에 첫 미사 봉헌...
▼ 성전내 좌측엔 성수독이...
▼ 성전내 우측엔 고해소가...
▼ 십자가의 길 몇처만...
▼ 제대앞엔 오병이어 문양이...
▼ 독서대엔 지금 여기...
▼ 다른 독서대엔 HIC, NUNC
히브리어로 여기 그리고 지금 이라는 뜻 이라네요...
▼ 제대쪽으로 빛이 순간 들어왔다 이내 사라지고...
▼ 성가대가 있는 3층으로...
▼ 3층 복도의 원형 스테인드 글라스에서
성 프란치스코를 바닥에 반영시키고...
▼ 이 스테인드 글라스앞엔 장의자가 놓여있어
언제라도 묵상하기엔 참 좋은곳...
▼ 2층의 성전 출입문을 나서면 사제관이...
▼ 사제관 옆 데크를 통해 아래로 내려가도 되지만
1층에 몇 군데 더 찍고자 다시 성전안으로...
▼ 1층...
▼ 성당 사무실겸 성물방에서...
▼ 정자에 앉아 성당을...
▼ 곤충 채집용 채가 아니라
거의 부시리급을 건질만한 크기의 뜰채로 봐선
성당 관계자가 아무래도 낚시에 취미가 있는듯~~~ㅎ
근처에 송정 해수욕장도 있고
기장의 아름다운 해변들이 연이어 늘어져 있으니...
▼ 야외 테라스...
▼ 성당을 나와 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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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운대 성가정 성당과
장산 성당도 함께 둘러봤는데
일단 이곳들은 건너띄고
다음번엔
수많은 화분과
성전 곳곳의 성화들
그리고 친절함이 가득한
감천 문화마을 입구 아미성당을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담 아담 정원이
참 예쁜 성당입니다~^^
부지런하신 발걸음 덕분에
그린빛평화 갸득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아기예수 안고 계신 성모님 메리놀 병원 햇살마루에 계신 제가 좋아하는 성모상인데 사진인가요 실지 성모상이 그곳에도 있나요 너무 똑 같아서요
1층 강당에 나무로 된 성모자상
실제 있습니다...
배경이 좀 칙칙해 흑백으로 전환시킨건데
혹여라도 이곳의 순례 계획 있으시다면
성전 출입문의 작은 개 조심하세요...
성당의 신자 아닌 사람을 기막히게 알아보곤
저한테는 심하게 짖어댔다는~~~ㅎ
@이담엔-이기훈 개 예 감사합니다 풀어놓은건 아니겠지요
휴무날 가보려하는데요
@이담엔-이기훈 ㅎㅎ
개조심 까지 ?
무서운가봐요 ? ㅎㅎ
@보라빛향기-엘리사벳 예 출근길 길에서 개 마주치면 십겁합니다
피해다녀요 제발 개를 풀어놓지 말기를 자기집에서 말고는요 저도 개를 키우지만 남의집 개는 무서워요 어릴적 동생이 물린적이 있어서 트라우머로 남아있는데 벗어나지질 않아요
+.,.감사드림니다.
곳곳에 아름다운 성전이
많음이 감사한 맘 큼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 생각에
설레임만 키우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가까이 있어도 발걸음 하기가 쉽지않은데 ~~~
아름답고 예쁜성당이 참 많네요 여러곳을 두루두루 다니시며 사진을 올려주시고 설명고맙습니다
보기만해도 평온.평안 그 자체이네요..송정성당..
편안한 소개글속에 감사함으로 머물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