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찾는기다림의 촉수는급류를 타고달리고그리움은운명이 되어가슴을 적시네고독을 노래하며침묵의꽃을 피우고격렬한 열기는심장을 뒤 흔드네사랑의 속살로정신을 살찌우며님의 존재로울림은멀리 멀리퍼져 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