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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해외반응번역 자기번역 [소리주의] 영화「쉬리」의 리뷰 "일본의 한류붐의 선구자" (JP) -1
프로다 추천 8 조회 5,465 11.12.03 05:25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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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3 05:54

    첫댓글 아...쉬리 보고싶어 졌네요..

  • 11.12.03 06:12

    이쯤에서 나오는 강제규 살리기 목적의 소스?.... 는 아니시겠죠..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니까...

  • 작성자 11.12.03 06:26

    강제규 감독이 저한테 뭐라고 살려요? ㅎㅎ 무슨 또 일 저질렀나보네.. 타이밍도 그지같다ㅜㅜ 이거 한 달전부터 한거예요. 오해없으시길~

  • 11.12.04 04:51

    너무 민감하신거 아닌가 하네요..ㅎㅎ 설마 글쓴분이 그런 의도겠어요?ㅎㅎㅎㅎ

  • 11.12.04 05:24

    ㅋㅋ 쏘리요.. 죄송합니다..

  • 11.12.03 09:47

    저는 이 영화가 첨에 어떤 영화인지 전혀 아무란 정보 없이 혼자서 집에서 DVD로 봤었습니다.
    마침 그 영화 DVD가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본 영화입니다.
    분위기 깨는 소리인지도 모르나, 저는 사실 큰 감흥을 못받았고 어설프게 만든 영화라는 느낌만 가졌던 영화입니다. 그러다 나중에 사람들이 쉬리가 대단한 영화고 감동적이라고들 해서 곰곰히 생각해 봐도 그렇게 와 닿지는 않더군요.
    아마 개인차이겠죠.

  • 11.12.03 10:57

    한석규, 김윤진의 눈빛........

  • 11.12.03 11:17

    와 이렇게 긴 글을.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이 글들을 보니까 쉬리도 다시 보고 싶고 when I dream 도 다시 듣고 싶네요. ㅎㅎ
    기억에 남은 글로는 '북한 요원인데 뚱뚱해서 몰입이 좀 안됐다'라고 쓴 한 줄 ㅋㅋㅋ

  • 11.12.03 11:57

    아 쉬리 극장에서 봤을때 너무 유명한 영화였는데 어렸고 오래되서 세세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게 있네요...다시 봐야겠다...

  • 11.12.03 12:05

    쉬리의 감상은 제가 정확할 겁니다...그 당시 한국에서 그렇게 제대로 실감나게 총질한 영화 쉬리가 처음이었습니다...그리고 한국형 블럭버스터라는 이름에 걸맞는 스케일이었죠...하지만 세부적으로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 것 같은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무언가 세련되지 못한 화면과 뻔한 스토리...그래도 한국 상업영화는 쉬리 이전과 이후로 극명하게 나뉜다는 것에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 11.12.03 20:51

    쉬리 이전 한국영화의 총질은 딱총이였죠...쉬리는 모든 무기류를 외국에서 수입해서 영화를 찍었더랬죠(아마 대여했던 걸로)....암튼 저도 예전부터 한국영화는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 11.12.03 22:17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지금보면 좀 엉성하고 촌스러울 수 있어요..왜냐면 그만큼 한국 영화 관객들 눈도 높아졌고 기술도 발전했으니까..하지만 쉬리가 개봉한 그 당시를 생각해야되는게, 이런식의 한국형 액션영화는 거의 최초였죠..쉬리 이후에 '아 우리도 헐리우드같은 액션영화를 찍을 수 있구나' 이런 인식이 퍼지면서 상업영화도 더더욱 발전하고..암튼 영화 자체에 대한 작품성이나 퀄리티는 지금 관점에서는 실망스럽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몰라도 그 당시를 생각했을 때 대단한 작품이었다는거!

  • 11.12.04 20:27

    저도 동의...한국영화... 좀 좁혀서...상업영화는 쉬리이전과 쉬리이후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개봉당시...그 리얼리티에... 경악을 금치 못했으니... 그리고 그 리얼리티와 스케일로 인해 영화가 주는 감성적이 부분도 상당히 컸구요...

  • 11.12.03 12:06

    아직 안 봤는데 시간있으면 봐야겠네요^^

  • 11.12.03 12:34

    좋든싫든 뭔가를 느낀 평들을 골라서 정성스럽게 번역하셨네요 꼼꼼하게 다 읽었어요~ 브금 듣다가 울었음ㅠㅠㅋㅋ 어떻게 보면 너무 정통이라 유치할 수도 있지만, 진짜 일본인들 평처럼 열의가 느껴지는 영화였죠. 조심스럽고 어떻게 만들어야 제대로 전할지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이는 영화잖아요. 갑자기 보고싶네요ㅋㅋ

  • 11.12.03 12:57

    정석대로 흘러가지만 참 좋았던 영화에요

  • 11.12.03 13:07

    전 재밌게 봤습니다
    잘 읽었어요감사합니다

  • 11.12.03 13:45

    예고편iframe>http://durl.me/nnrns

  • 11.12.03 13:53

    http://durl.me/nns6d

  • 11.12.03 16:30

    이런 소중한 번역이.. 분량이 상당히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많은걸 번역해주신 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런글을 읽는 소소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쉬리 그당시에는 정말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저도 그냥 지나간것들을 일본인들이 짚어서 이야기하네요.. 정말 한국영화에 있어서 윗분 말씀대로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서 평가를 해야될정도로 우리 영화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영화입니다. 그전까진 한국영화를 보러 구태여 극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냥 비디오방에서나 보는 영화였죠. 허나 그당시 비디오방에서는 한국영화가 인기였습니다.

  • 11.12.03 16:31

    그정도 재미는 있었으나 극장에서 보긴 좀 그랬었던 한국영화를 쉬리이후로 대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게 한 주인공입니다. 더불어 영화계에 투자하게끔 만든 상업영화로서의 성공이라는 업적, 지금의 한국영화를 있게 한 소중한 영화.

  • 11.12.03 16:23

    제기억으론 쉬리가 한류붐의 시발점이라기엔 무리일지 몰라도, 정말 우리영화 맞나? 했던 기억이.. 그전까지 서편제나 장군의 아들, 투캅스등이 히트 했었으나, 한국영화 돈내고 보기엔 웬지 어딘가 허전했던.. 기억이..

  • 11.12.03 18:02

    강제규는 촌시러

  • 11.12.03 20:48

    쉬리.. 정말 성인되고 처음 영화관에서 제 돈주고 본 영화였죠..

  • 11.12.03 20:55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가 쉬리였죠ㅋ 오늘 이 글을 보고 다시한번 보려고 P2P 사이트를 뒤져봤으나...찾기 힘드네요ㅠㅠ

  • 11.12.03 20:55

    정말 쉬리는 당시 한국영화의 한 획을 그은 작품임 이 영화 이후로 한국영화에 많은 돈이 투자되고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붐이 일었죠 ㅋ

  • 11.12.03 21:42

    오랜만에 이 음악 들으니까 뭔가 마음이 차분해지고 옛날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그냥 기분이 묘하네요.잘읽었습니다.

  • 11.12.04 02:16

    쉬리 이전 영화들은 대충 만든다는 느낌이 있었죠
    저도 쉬리 이전에는 국산 영화는 거의 보지 안았는데...쉬리 이후론 한국영화도 여러면으로 갑자기 달라졌죠 스토리도 좋고 제작비도 팍팍쓰고 연기력 쩔고...
    저는 요즘은 미국 영화는 거의 안보죠 뻔한 스토리에 cg로 도배한 헐리웃 영화 질려서...

  • 11.12.04 08:54

    수고하셧습니다..잘봤습니다..

  • 11.12.04 22:52

    뽕다!!!!! 최고!!!! 제발 자주 번역 부탁드려여...ㅜㅜ ㅋㅋ

  • 11.12.05 08:06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개인적으로 일본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감정은 좋지 않지만 문화의 측면으로 접근할 때는 그냥 문화로만 평가하는데 일본은 유달리 우리와 적대감을 가지고 비교대상으로 보는거 같아요. 한국이 이정도 하니 우리도! 이런... 일본영화 잔잔하게 스며드는 따뜻함이 좋아서 괜찮아라 하는데 일본인들은 자국의 영화를 수준미달로 칭하는 글을 많이 보게 되네요.

  • 11.12.07 14:33

    아... 쉬리 함 더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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