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용 안 내 ※
이 곳은 뜻하지 않게 미아가 된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고양이를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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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찾습니다ㅜㅠ]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코숏/여/1년9개월/올블랙)
이부분을, 글 게시하실 때 제목으로 사용해주십시오
대구시 북구 대현1동
2010-11-08 밤 9시쯤
코숏
병원에 데려가봤더니 다 큰 8개월이라고 합니다. 덩치로 봐서는 아무리 봐도 새끼고양이인데 다 컸다고 하네요 -_-;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메인에 올라와있는 모리의 사진으로 대체했습니다.
모리라는 아이와 상당히 비슷한 외모입니다.
입가에 짜장 묻혀놓은 것도 비슷해서 모리의 사진을 대신 썼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밤 9시쯤 버스정류장에서 큰 소리로 울고 있는 아이를 봤습니다. 사람이 없을 때 보도로 나와서 큰 소리로 울다가 사람이 오면 재빨리 도망치더군요. 제가 다가가자 품에 안겨서 그냥 그대로 집으로 데려왔습니다..-_-;
집에 데려오자마자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봐서는 아무래도 집에서 키우던 냥이 같습니다.
길에서 꽤 오래 생활한 것 같습니다. 많이 말랐고 발바닥도 까슬까슬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순하고 착해서 마치 우리집에서 몇년동안 산 고양이같이 행동하는 아주 아주 착한 아이입니다. 연락은 오전중이나 밤 9시 이후로 주세요.
첫댓글 보호중이시라 다행이네요~~ 아이 빨리 가족 만나야 할텐데 저도 업둥이 냥이 가 있어서 ~~ 꼭 가족 만날거에요~~
인연이네요~~사람품에 안기는 아이는 거의 없답니다..^^주인을 빨리 찾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사람에게 안기는 길냥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요. 님과는 정말 인연인 듯합니다. 제발 좋은 가족 만나서 평생 무탈하게 자랐음 좋겠네요.
첫댓글 보호중이시라 다행이네요~~ 아이 빨리 가족 만나야 할텐데 저도 업둥이 냥이 가 있어서 ~~ 꼭 가족 만날거에요~~
인연이네요~~사람품에 안기는 아이는 거의 없답니다..^^주인을 빨리 찾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사람에게 안기는 길냥이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요. 님과는 정말 인연인 듯합니다. 제발 좋은 가족 만나서 평생 무탈하게 자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