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글에서 일어난 스토리는 허구입니다만 극 중 캐릭터들의 대사는 팩트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1FE4E593496D118)
지난 토요일 인천 주안역 근처 족가네(발음 주의해라 ㅋㅋㅋ)에서 주혹새 초강력 개작살 콤보 제3탄 Headless cross 앨범을
도마위에 올려놓구 세미나를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1D5465931317F16)
제일 먼저 도착한 zepp님이 먼저 한 마디 하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ED84D593499B926)
"뒤를 잇는 타이틀곡 Headless Cross는 개인적으론 인트로-원곡 연결부와 도입부의 분위기가 1년후에 발표되는
시나위 4집의 1990-Set my fire 콤보를 연상시켰다.
1년 터울로 발표된 앨범이니.. 영향을 준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었나 싶다.
Verse 부분은 단연 Heaven and hell이 떠오르는 베이스 연주를 들려준다
그러나 아날로그적인 베이스 음색은 완전 다르다.
묵직함속에 순간순간 기지를 발휘하는 기저의 베이스 보다는
좀더 음역대의 이동이 자유로운 베이스 연주를 보여준다
토니의 기타솔로중에도 특유의 베이스 음색이 부각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6AEA3D5931E0FB22)
어느샌가 도착한 커버데일보다 괴물님도 한 마디 하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4CE4859349AC634)
"무거운 인트로를 지난후 토니 마틴의 커리어 하일라이트 트랙중 하나인 headless cross가 시작됩니다. 묵직한 드러밍 인트로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제가 생각하기에 3기 블랙사바스의 음악적 정점이라고 사료됩니다. 3기 블랙사바스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파퓰러함과 어두운 헤비함의 결합인데 이 타이틀 트랙이 그 모든 시도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음악 그자체의 것들 보다는 보컬이 곡과 어우러짐에 관하여 논해보도록하겠습니다.
헤들리스 크로스는 정말 카피하는 보컬에게 단단히 고역인 노래입니다. 전 파트가 일단 저음이 거의 없고 가장 보컬로서 힘든 Passagio라는 음역에 걸쳐있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소위말하는 2옥미~파, 2옥라에서 3옥도 정도까지를 남자보컬로써는 얘기합니다. 어떤 구간인가 하면 힘줘서 진성으로 부르기엔 너무나도 힘들고 가성으로 부르기엔 너무나도 힘이 빠지는 소리가 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들을 어떻게 처리하냐가 보컬들의 실력, 창법의 척도로도 볼수 있을정도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장 목이 가기 쉬운 구간인데 헤비메탈에서는 가장 많이 나오는 구간이기도 하죠.
가장 쉽게 예를 들어드리면 디오는 파사지오 구간에서 진성같은 굉장히 큰 압력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내고 롭 핼포드는 가성처럼 바꿔서 날카로운 샤우팅의 매력을 뽐냅니다.
롭핼포드의 방식은 고음을 내는데 수월하고 디오의 방식은 남자다운 진성을 뽑아내는데 수월한데 토니마틴은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샤우팅 및 남자다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죠. 그래서 약간 중성적인 느낌도 납니다.
토니마틴은 레코딩상에서 파사지오에 관한 탁월한 해결 능력을 가지고 있는 보컬입니다. 가성인듯 진성인듯 처리하는 그 스킬이 정말 대단하죠. 근데 라이브를 여러게 보니 레코딩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분인가 싶습니다 ㅜ
어쨌든 토니마틴의 창법은 이렇게 미들템포에서 빛이 나는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 노래를 디오같은 남자가 불렀다면 더욱 탁월하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정도만 되도 충분히 명곡 명창의 반열에 들어갈 대단한 곡이라 사료됩니다.
보컬라인을 토니마틴이 만들었는지 아이오미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에 한번에 박히는 코러스라인과 육중하면서 신비로운 벌스라인들 한 부분도 뺄부분이 없는 완벽한 편곡까지 대단한 노래인듯 싶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42653D5931E03419)
어느샌가 족가네에 온 부두돌님도 한 마디 하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BEF4D59349BCF26)
"명백하게 'Heaven & Hell'의 어프로치를 따른 �! �� 곡은 타이틀트랙다운 위풍당당함이 배어있는 흠잡 을 데 없는 곡이다. 재탕과 자기복제가 절대 아닌, 블랙 새버스라는 그룹 고유의 아이더니티임에 틀림 없다. 메인 기타 리프가 사실 저 위대한 걸작 'Heaven & Hell'은 물론이거이니와 전작의 오프닝 트랙인 'The Shining'보다도 솔직히 별로 인상적이진 않다. 조금 매가리가 없다고 해야 하나... 그러나 미스터 깡패 코지 파웰의 드러밍이 탄탄하게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를 백업하고 있기에 사운드의 위세는 실로 대단하다. 토니 마틴의 양식미 풍부한 보컬 역시 매우 좋다.
조금 매가리 없는 기타 메인 리프에 비해 기타 솔로는 약간 흥미롭다. 이전엔 결코 행하지 않던 베이스 기타와의 Call & Response가 등장하기도 하고 음계적으론 전혀 새로울 것 없이 이전까지 해오던 펜타토닉 블루노트 위주의 프레이즈들이지만 타이틀트랙다운 텐션감을 잘 살�! � 솔로잉이라 생각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0EEA415931E2F60F)
끝으로 업무를 다 마치고 2층에서 내려오신 쇳물파전님이 마무리를 해주셨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C4B47593496522A)
"Headless Cross는 Cozy Powell의 유작들중 2가지면에서 의미있는 작품이다.
첫번째는 그의 연주들중 비교적 테크닉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이다.
그는 몇가지 스킬만을 죽을때까지 우려먹은 드러머인데, 이 앨범에선 그런 단골스킬들 외에도
꽤 다양한 필인들이 나온다.
그유명한 Stargazer의 인트로도 2베이스드러밍이 대중화된 초창기엔 신선했지만, 사실 그리 복잡한
음표는 아니지 않은가. 음표가 어려워서 멋있는게 아니라, 멋진 연주라 멋있는 것이다.
물론 Headless Cross에 등장한 필인들도 Terry Bozzio나 Virgil Donati가 Steve Vai의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그런 난이도의 테크닉은 아니다.
그러나 전작들이나 후작들에 비해선 꽤 다양하다.
타이틀곡인 Headless cross나 When Death Calls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Cal of the Wild 에선 Tommy Lee 처럼 심벌을 치고 다른손으로 얼른 잡는 주법도 나온다.
두번째는 드럼사운드이다.
코지 파웰하면 떠오르는건 박력있는 드럼사운드이다.
이점이 부각되는 이유는 녹음기술이 현저히 떨어지던 6,70년대에도 자신만의 해머드러밍을 스스로
창출했다는 점이다.
자주 언급했지만 8-90년대 이후 드럼톤은 드러머가 만드는게 아니라, 엔지니어가 만들어왔다.
엔지니어들이 온갖 이펙터들로 소리를 완전히 바꿀수 있고, 또 바꿔버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드러머들은 이런 사운드메이킹에 관해 발언권조차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멜로디와 무관한 이들이기에 작곡에 관해서도 참여할 권리도 없는게 당연하다.
유명드러머들의 인터뷰를 보면, 자신은 드럼녹음후에 앨범작업에서 손을 떼고 있었고, 앨범이 발매된후
드럼사운드가 매우 불만이라고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볼수 있다.
작곡은 물론 사운드와도 아무 상관없는 음악의 기둥...
그래서 난 절대 내 스스로는 물론 드러머를 음악의 기둥이라고 떠받들어 부르지 않는다.
얘기가 빗나갔는데,,,,
전문 엔지니어가 아닌 나도 컴퓨터를 통해 베이스드럼소리를 스네어소리처럼 바꿀수 있다.
물론 이런 왜곡된 드럼사운드가 싫어서 어쿠스틱한 톤을 그대로 녹음하는 요즘 방식도 무수히 많다.
하지만 이점은 매니아들은 거의 모르고, 일부 뮤지션들도 간과하는 점이다.
그러나 이런 드럼믹스기술이 발전하기 전인 80년대 이전에는 거의 드러머가 낸 소리를 거의 그대로
녹음해서 음반이 만들어졌다.
80년대 초까지의 코지 파웰이 연주했던 앨범들은 거의 많은 가공처리를 거치지 않은 거의 생소리라는
뜻이다.
Micahel Schenker Group - MSG , Rainbow - Rising, Down to the Earth, Jeff Beck Group 같은 앨범들
과 이앨범의 드럼사운드를 비교해보라.
전작들은 공통적으로 파워풀한 생드럼소리 즉, 이펙터 없이 드러머의 손발과 튜닝만으로는 내기 쉽지 않은 정말
파워풀한 드럼톤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40C415931DF9E0D)
그런데, Headless Cross에선 리버브를 많이 걸은건지, 아니면 아예 트리거를 쓴건지 디스코음악에나
나오는 드럼사운드가 등장하고 있다.
오히려 70년대의 코지 파웰의 전작보다는 Eric Signer가 연주한 Seventh star, Eternal idol의 드럼사운드와 비슷하다.
마침 오래전 뮤직랜드라는 잡지에서 다음 앨범 Tyr 발매즈음의 코지 파웰의 인터뷰를 실은 기사를 갖고 있었는데, 도저히
어디에 뒀는지 찾을수가 없었다.
따라서 과연 코지 파웰이 이앨범의 드럼사운드에 대해 만족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이걸 뮤지션의 개성을 죽여버린 마이너스라고만 생각할순 없다.
결과적으로 음악과 드럼사운드가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아, 당시 블랙 새버스의 모스코바 라이브를 보면 코지 파웰이 When Death Calls 연주도중 스틱에서 얼른 징채[?]를 바꿔 잡고
징을 치는 장면도 이색적이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2123C5934C7DB26)
콤보가 거의 끝날 무렵 날카로운 눈빛의 한 사내가 족가네에 들어섰다.
그 사내를 바라보며 화랑과 쇳물파전 * 부두돌 * 커보괴 그리고 zepp는 순간 긴장했다.
이윽고 침묵을 깨고 화랑이 족가네 사장을 바라보며 한 마디 했다.
"사장님 여기 잔 하나 빨리 주세요!!!!!"
잔이 오구 화랑이 워닝에게 소주 한잔을 따라주자 그가 말을 했다.
"여러분들의 파트별 분석 모두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곡의 내용과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제가
이렇게 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5341E385934C90B04)
"Headless cross는 중세 유럽의 많은 이들을 죽음으로 인도했던 역병/전염병
pestilence에 관한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입니다.
Headless Cross는 실제로 존재했던 유럽의 아주 작은 마을이었죠...^^;;
많은 분들이 대굴 없는 십자가 어쩌구 그러는데 그건 다 개소리입니다.
수많은 백성들이 Headless Cross의 언덕에 올라 매일매일 신께 기도를 드렸죠.
제발 역병으로부터 우리들을 구원해달라고...^^;;
안타깝게도 신은 그들의 기도를 쌩까셨고 결국 백성들은 모두 역병으로 죽었습니다.
이곡은 바로 그런 내용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는 것이죠...^^;;"
워닝의 말을 다 듣고 화랑과 부두돌이 한 마디씩 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684415934CFE10C)
![](https://t1.daumcdn.net/cfile/cafe/2343E73A5934CAE301)
![](https://t1.daumcdn.net/cfile/cafe/2739BF3A5934CAE410)
![](https://t1.daumcdn.net/cfile/cafe/2160513E5934D0012D)
continue.....
첫댓글 https://youtu.be/K2SrLC3LXqQ
PLAY
묵직하게 쪼개는 드럼톤은 아날로그에서만이 뿜어져나오는거죠ㅋㅋㅋ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ㅋㅋㅋ
음.. 전체 만화컷보다 이런 중간중간 삽입방식이 훨 좋네요 진짜^^ 디오, 헬포드, 토니 마틴을 예로 말씀하신 보컬 파트는 참 이해가 쉽고 느낌이 와요.
글 내용 약간 더 추가했습니다~ ^^
장문의 글을 읽으면 뚜껑열리는 저같은 놈에겐 만화나 사진이 첨부된 글이 딱인거 같습니다.ㅋㅋ
담엔 드래곤볼이나 닥터슬럼프, 슬램덩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슬램덩크 좋네요 ㅋㅋㅋ
만화캐릭터들 넘 멋지네요 ㅋㅋ
각각의 파트별로 설명이 잘되어서 이해도 잘되구요~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최곱니다ㅋ
lml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지파웰이 만족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전 작품들과 사운드에서 큰 차이를 보인건 사실입니다.
와우...정말 좋은글이었습니다.
고수들의 일살필기 초식들의 향연이었습니다....
정말 북두신권에 나오는 고수들의 현실 재림과 같은 글이었습니다....쵝오...!!!
감사합니다~ ^^
정말고생하셨네요.재밌게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각 파트별 리뷰 아주 신선하고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북두신권 캐릭터들도 재밌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워닝님의 곡 소개도 멋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진짜 대가리 없는 십자가로 알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두돌님이 젤 멋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브라보~~~
짝짝짝
lml
모두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상당히 전문적인 글인데 읽기 쉽게 정리하셨네용~~;; ㅎㅎㅎ ^^ 굿이에용~~^^;; lml
고맙습니다~ ^^ lml
아주 유익하고 재미진 팀 스피릿츠 리뷰였네요~ ㅎㅎ^^;; 글쓰신 분들 모두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lml
제가 타카페에 올린 진상 사진도 절묘하게 들어가있네요.. ㅋㅋ 굉장한 콤보 몰아서 읽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lml
위대한 뮤지션 여러분들과 저의 글이 나란히 놓이니 부끄러우면서도 왠지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워닝님 리뷰 짱 멋있습니다~ ^^
다들 멋있으세요~~;;
GRRRR~!!! ^^
훌륭하십니다^^
진지하면서도 엽기적인 리뷰 재밌게 읽었어요^^ 여러 회원분들이 쓰신 글을 하나로 버무리신것 같은데 어떤 팀웍 같은게 느껴져 보기 좋네요^^
Headless Cross에 그런 의미가 숨겨져 있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위에 분이 쓰셨지만 여러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리뷰 하시는 방식이 매우 독특하고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