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고피아노 보고 왔습니다....먼저 도매상(가야 동의대 부근)이라고 하던데 갔다왔는데, 영창꺼 20년 된거 115만원 부르네요...
높이 121 된거던데...
또 중고피아노사 (가야홈플 주차장입구 맞은편)갔는데 영창(U-121)꺼 15년 된거 120에 부르네요...
삼익은 15년 된거 115 부르구요...
여사장님 갠적으론 삼익소리가 더 좋아하시는 개인취향으로 삼익을 권유하시더라구요....
근데 궁금한게 있네요...
가운데 페달 밟으면 소리가 조금 작아지는게 부직포 같은 천에 부딪혀서 나더라구요..
근데 20년 된거 이 부직포에 피아노 헤머가 찍힌 표시가 아주 선명하게 찍혀있고 먼지 타서 그런지 제법 시커멓더라구요...
중고피아노사에서 본 영창이랑 삼익은 비교적 찍힌 자국 선명하지 않고 깨끗한 편이었구요...
물론 사장님들은 그건 아무 지장이 없다고는 하시네요...
에휴....몇십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잘 결정하는건지 고민되네요...
중고가격 괜찮은가요?
˚♡부산맘 아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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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갠적으로 영창이 소리가 훨좋던데요 오래된것이면 영창이 더 좋을듯하네요
저두~영창에 한표 영창은 맑은소리... 삼익은 좀 무거운소리 나요...
피아노 중고가격이 세네요 예전에 18년정도된 피아노(영창-검정) 10만원준다고해서 안 팔았는데
정말 희안합니다 부산이 피아노 중고가격이 엄청나게 비싸네요 설사는 친구들 피아노 학원 차리느라 혹은 자기 쓸려고 중고사도 3년 6년된거 100아래면 삽니다..15년 된것들은 50이면 삽니다..부산은 무슨 일이래요..수도권은 피아노값내렸다고 다들 엄청 싸게 파는데..너무하네요 부산중고상들은..
영창에 한표!!! 작년에 구입했는데.... 중고 20년된 야마하 거의 200 줬어요....ㅜ.ㅜ
근처 피아노선생님 아는분 계심 같이 가셔서 보세요. 엄마들 모른다고 부풀릴수가 간혹있거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