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뭉크 전시회에 실망하신 분들이
뷔페 전시에서 위안을 찾는다,
라는 말처럼,
어제 일요일 <베르나르 뷔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프랑스의 천재,.
피카소가 질투했다는 ..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작품활동을 한 그의 작품들,
다작을 해서 8천여점이 있다고 알려진..
올 상반기 최고의 전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총 7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진
퀄리티 최고의 전시...
꼭~~!! 미술을 관심 있는 분들은 관람 강추합니다~!!
정우철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오디오 가이드 꼭~! 빌려서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내부 촬영의 금지가 너무나 아쉬운 전시,,,
뮤즈인 부인 아나벨과의 사랑.
선남선녀의 만남.,..^^
예술은 정말 인간을 정화시키는 마력이 있는 듯..
사진으로만 접하던 그의 작품을 실제로 보니.
반했습니다,
정말 천재...
굿즈에서 사고 싶은 엽서나 작품이 많으실 듯^^
도록 너무 좋습니다,
첫댓글 호기심 가득한 전시회네요
시간을 만들어서 봐야겠네요
작품의 수준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뷔페만의 독특한 그림체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후회 안하실 듯..
에드워드 호퍼보다 좋았습니다.!
@구루 저는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참 좋게 보았는데 그 그림들보다 좋다하니 더욱 봐야할 전시회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주말 전시회는 안가려다보니 요즘 뜸했네요
강추하시니 ㅎ
이건 복잡해도 주말에 훌쩍 다녀와얄듯요
엘렌님 안녕하세요^^
이 여름 잘 지내시죠?
다리가 조금 아프더군요…
실제로 뷔페의 작품을보니.
반했습니다^^
보증합니다!
@구루 보증?
함부로 서시면 안되는데요 ㅎㅎ
작품볼게 진짜 많았나보네요
편한신발 신고
쉬엄쉬엄~
참고할께요
@엘렌 총7개 섹션이라.
두시간이 훌쩍 ㅡ.ㅡ
의자가 없어서 힘들었서요 ㅠㅠ
환불까지 보증합니다^^
뭉크전 16일거로
예매해두었는데
별로인가보죠?
참소리님 안녕하세요!
아닙니다.
맞은편 뭉크전시도 좋습니다.
유화도 있지만 판화가 많아서
일반인이 낯설어 하시는 것 같아요.
뭉크 너무 좋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년하세요 언제나그래님!
잘 지내시죠?!
상반기 최고의 전시 같아요.
꼭! 편한신발!
저녁은 남부식당에서
고기와 하이볼^^
추천합니다!
@언제나그래 평일은 오전10시. 오후2시 그리고4시인가..
암튼 도슨트 해설이 있서요.
제가 좋아하는 <방구석미술관>저자
정우철.
꼭! 함께 해보세요.^^
남부 하이볼! 최곱니다^^
@구루 ㅋㅋ 이런댓글 죄송,
도슨트야,, 정우철이 요즘 탑이죠,
방구석미술관은 팟캐스트 운영했던(아직도 하나요???) 조원재..
뷔페넘 좋죠, 전 2019년에 봤을 때,, 최애 화가중 한명으로 리스트업~
죄송하지만 관람객이 많아서 밀려가면서 보나요?
아님 감상할 시간이 좀 되나요?
도슨트없이요.
밀려가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냥 스쳐가기에는.
작품들에 너무 좋아요..
그래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더군요..
기획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전시 였습니다.^^
평일만 도슨트 있더군요.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구루님 표정에서 매우만족!
상반기 최고의 전시+마력,
추천 단어가 강력하니 더 흥미로워집니다.
안녕하세요 달보드레님!
잘 지내시죠?!
하나하나의 작품에 이렇게 오래
마물렸던 전시는
오랜만이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미술작품이 주는 힐링..^^
정말 천재!
베르나르 뷔페---살아있을 동안 한때는 피카소보다 더 각광받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후의 평가들이 아쉽지만 천재화가죠 분명~!
미술관은 여럿이 가는 것보다 혼자 가서 더 머물고 싶은 그림 앞에 오래 있는 게 갈수록 좋더라구요...~
전시회 소식 알고는 있었는데 구루님 글 보니 조만간 꼭꼭 가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작픔을 보며 걷다다
머물고 싶은 작품앞에 서서
골쫄히 보는 행복..
큰 행복이죠^^
해일라님 말씀처람
혼자 그림과 더 가까이 다가서는것..
좋죠^^
힘께하고픈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공감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맑은 하루 되세요!!
뷔페의 뮤즈이자 영감의 원천이었던 아나벨.
뷔페의 캔버스에 담긴 그녀는 예술적 여정에서 중심적인 인물이 아니었나 싶어요.
더 이상 그림을 그릴 수 없게되자 스스로 생을 마감한 작가의 일생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아쉬웠지만 오히려 집중할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감동적이었습니다.
공감합니다.!
마지막 섹션에서의 흑백영상.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듯해요..
뷔페전으로의 강한 이끌림을 주시네요.. 아주 오랜만에 제 맘에 물꼬 터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냥님 안녕히세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미술전시가 주는 행복.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시간되시면 평일 도슨트와 함께하면
더 좋을 듯해요
제가 좋아하는 정우철 작가님-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