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 식품영업 자소서 입니다.. 두번째 탈락이네요 충격ㅜㅜ 참삭좀부탁드려요 ㅜㅜ 세번째는 합격하고 싶어요ㅜㅜ

[할수있다아자!!!!!!!]

 CJ 제일제당 게속 떨어지네요 ㅜㅜ 정말 열심히 써서 이번에는 붙을 줄 알았는데...또 떨어졌습니다ㅜㅜ 참삭좀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곧 있는 인턴에 도전해 보려고요  어떤 말이든 감사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입사지원 동기 및 지원하신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본인의 경험과 관련하여 기술해 주세요.(800 자 이내)

<Can you feel my heartbeat?>

활동적인 일을 좋아하던 저는 영업직으로 시작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장점인 인맥을 활용해서 제약영업, 기술영업, 유통영업에 종사하는 선배들을 찾아 다니며 직접 보고 듣고 경험 하였지만 가슴이 뛸만한 일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마트에서 일하고 있던 무더운 여름 제 운명을 바꾼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땀으로 범벅이된 한 여성이 와서 모회사 상품을 꼼꼼히 체크하고 저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고 갔습니다. 그 때부터 제 가슴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내가 찾던 직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 뛰는 가슴을 안고 식품영업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Only One 정신으로 무장하다!>

CJ 제일제당에 입사하기로 뜻을 세운 저는 미리 CJ를 경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여름방학때 강북 수유의 CJ제일제당 대리점에 찾아가서 무급으로 일을 배울수 있게 부탁을 드려 현장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첫날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식품시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제일제당이 최고의 식품기업이 될 수 있는 비결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Only One"정신이었습니다. 다른 회사보다 더 빠른 그리고 오직 최고의 상품개발과 획기적인 판매전략만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Only One"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Only One"정신으로 무장한 저 강성용! 이 전쟁터 같은 식품시장에서 승리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2.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기술해 주세요.(800 자 이내)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최고의 자리를 목표를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실력은 욕심이 납니다. 20년후, 식품업계에서는 모두 강성용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강성용하면 모두들 CJ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CJ의 햇반 같은 존재가 되겠습니다.

우선 신입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가장 빠른 업무숙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선배들과 가장 빨리 친해져서 업무를 배우기 위해 한 달간 출근시간에 맛있는 커피를 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메모지와 볼펜을 지참하여 메모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업과 마케팅에 관한 지식을 쌓기 위해서 한 달에 한권씩 관련 서적을 읽겠습니다. 읽는데서 그치지 않고 그 내용을 요약해서 저의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저는 먹는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단순 식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행복을 판매한다 라는 생각으로 일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후 영업직군에서 쌓은 역량으로 마케팅에 도전하겠습니다. 그리고서 회사의 허락을 받아서 MBA에 진학하겠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CJ 제일제당이 세계로 나아가는데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호주에서 프랑스, 폴란드, 브라질, 터키 친구들과 같이 살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그 친구들에게 우리 음식을 가끔 해주었는데 맵지 않은 음식은 다들 맛있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맵지만 않으면 우리 음식도 세계에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때의 경험과 국내에서 쌓은 영업/마케팅역량을 살려서 세계무대에 도전하겠습니다.

3. CJ의 인재상 중 자신과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을 한 가지 선택한 후 팀(조직) 경험과 함께 기술해 주세요(600자 이내)

저는 CJ의 인재상 중 오픈마인드가 저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훼미리마트에서 부점장으로 일하면서 격이 없는 인간관계와 부하직원 존중으로 상호 협력을 이끌어내고 마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부점장이란 호칭이 다른 아르바이트생과 친밀감을 떨어트리는 것 같아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호칭은 사용 않기로 하고 편하게 형, 오빠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런 호칭 생략은 친밀감을 형성하여 매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알바생이 상품의 위치가 비효율적이라고 상품 재배치를 건의 했습니다. 저는 그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받아들여 주위가 학원가라는점과 주고객층이 중고생이라는 점을 토대로 상품을 재배치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한명의 예외없이 협동하여 대청소를 하여 매장을 청결하게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부하직원의 존중과 협력으로 매장을 운영한 결과 매장 평가 순위가 4500개 매장중에서 500등 안에 드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틱웍과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었습니다.

4. 약속과 원칙을 지켜 신뢰를 형성/유지했던 경험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600자 이내)

호주의 한 일식집에서 일하면서 저와의 약속을 지켜 고객들과 신뢰를 유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호주의 스시트레인이라는 일식집에서 초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먹어주신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님들에게 최상의 초밥만을 제공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했습니다. 어느 날 초밥을 만들려고 하는데 한 재료에서 약간 쾌쾌한 냄새가 났습니다. 재료가 상하지는 않아서 사용할까 고민을 하다가 폐기 해버렸습니다. 손님들께 신선한 초밥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아신 사장님께서는 쓸 수 있는 재료를 버렸다며 나무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일을 처음 시작할 때 한 약속을 지키고 손님들에게 신선한 초밥을 제공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손님들이 믿고 우리 초밥가게를 찾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 새로운 환경이나 팀(조직) 내에서 어려운 과제(또는 목표)에 직면했던 경험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해결(또는 달성)했는지 행동중심으로 기술해 주세요.(800자 이내)

<시골 소년 공자님의 志于學을 본받다 >

중학교 때 ‘연어’라는 책을 읽고서 편안한길로 돌아가지 않고 연어처럼 거센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어렵고 힘든것에 대한 도전은 나 자신을 더 크고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다짐을 한 저는 조그마한 시골 중학교에서 도시중학교로 유학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더 큰 무대로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도전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겨내고 더 성장하고 싶었습니다. 전학 후 첫 시험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400명중에서 300등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골에선 교과서 외에는 다른 책을 본적이 없는 저에게는 당연한 결과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성적이면 인문계 고등학교도 진학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시 아이들을 꼭 따라 잡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실력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영어부터 따라 잡기로 계획하고 서점에서 맨투맨 영문법과 중학교 영어단어 책을 샀습니다. 그리고는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집으로 가서 혼자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친구들과 놀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는 그들보다 한참 뒤쳐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 2학기 첫 시험에서 400명중 50등안에 들 수 있었고 희망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목표를 달성해 가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타지에서 홀로 유학생활을 하면서 자립심도 키울 수 있었습니다.

6. 창의성을 발휘하여 기존 틀을 깨고 추진했던 성취감 컸던 경험은 무엇이며, 이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기술해 주세요.(600자 이내)

<靑春이여! 도서관 밖으로 나가라!>

생활관 튜터를 하면서 다른 튜터와는 다른 방법으로 튜티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경험이 있습니다. 3학년때 생활관에서 첫 튜터제도를 운영했습니다. 마냥 놀기만 하는 1학년을 선배들이 데리고 같이 공부해서 취업률을 높이자는 취지였습니다. 저는 1학년 학생들을 바르게 이끌어 주고 싶은 마음에 바로 튜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들어온 신입생들에게 벌써부터 취업을 위한 공부를 시작하게 한다는 것은 그들을 스펙 만드는 기계로 만드는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해서 자신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매주 1회씩 좋은 영화를 선별하여 튜터실에서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권씩 책을 읽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같이 등산도 다니고 소풍도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또한 여름방학때는 토익학원을 다니겠다는 학생을 설득해 아르바이트나 여행을 다니는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저는 튜티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으라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튜터활동을 하니 참여율도 좋았고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도 있었습니다.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티스토리와 네이버메인에서 닥취(닥치고취업)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처

[행복했던 사람들]

안녕하세요. CJ서류전형 합격자 입니다. 그러나 최종면접에서 떨어졌지만요. 제가 코멘트할 입장은 아니지만 카페에서 우연히 글을 보고 한줄 남깁니다. 첫문장에서 신빙성과 구체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질문에 바로 나온 대답이

활동적인 일을 좋아하던 저는 영업직으로 시작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첫문장을 보면서 활동적인 일이면 어떤 일이고 왜 좋아하게 되었는지가 나오지 않은 것 같네요. 서류전형에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내용의 신빙성과 앞뒤 연관성을 본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할수있다아자!!!!!!!]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참고해서 고치겠습니다 ^^

[MAC7]

위에 오타 났습니다 ^^ "틱웍" 이라고 쓰셨네요.

[할수있다아자!!!!!!!]

아..그렇네요 ㅎㅎ 몇번이나 확인했었는데.. 감사해요 ㅎ

[까르라]

질문 1번 내용이 별로인거 같아요..지원동기가 그냥 단순히 '마트에서 어떤 여자를 봤는데 내 가슴이 뛰었다->그래서 난 지원했다' 이런식인데 실무진이 좋아할 내용은 아닌듯해요. 글체는 술술 읽히고 잘 쓰셨는데.. 내용이 좀 그렇네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그리고 'Only One'정신이랑 '최고의 상품개발과 획기적인 판매전략' 이 부분도 어떤 부분이 최고의 상품개발로 느껴졌고 어떤 부분이 획기적인 판매전략으로 느껴졌는지 구체적으로 쓰셔야 할거 같아요.
글이 쏙쏙 읽히고 많은 경험도 어필하셔서 좋은데 1번 내용만 좀 손보시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요!! 화이팅이에요ㅋ

[할수있다아자!!!!!!!]

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수정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좋은결과가 있을것 같아요ㅎ 감사합니다^^

[행복했던 사람들]

자꾸 글이 읽어지네요. ㅎㅎ
하나 더 말씀드릴꼐요.
제목부분에 관해서입니다.
뭐 저라고 뛰어나지는 않지만 대학다니면서 신문사를 했던 경험이 좀 있어요.
제목이라는 것은 읽는 이에게 글을 읽고 싶게 만드는 미끼라고 하더라고요.
미끼를 적시적소에 투입해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2번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어떠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기술해 주세요.(800 자 이내)
< o2 강성용 > o2=산소뜻이면서, 여기서는 Only One의 나름 자체 줄임말이겠죠?
나름 호기심 유발을 통해 나좀 봐봐 나 이런사람이야~ 미끼를 던지자고요.
참고로 짧은제목! 내용함축!
허접한 조언이었습니

[할수있다아자!!!!!!!]

아 정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ㅜㅜ 다시 수정해야겠네요ㅜㅜ 덕분에 좋은 결과 있을것 같아요 너무 감사해요 ㅜㅜ

[할수있다아자!!!!!!!]

감사합니다.. 1번을 대폭 수정해야겟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