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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길-단편-봉숭아꽃물 들이던 시절 안방대의 꿈 因緣<제5편 군인과 사람들>⑤다락방 연가-19
정안길 추천 0 조회 90 14.09.15 03:0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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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5 17:33

    첫댓글 천복(선생님)이 대충 1945년생 정도 되시네요 ㅎ
    일기장에 관한 옛 추억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일기장에 에쁜 자물쇠가 달린 것도 있었고
    사춘기에 생일선물로도 많이 주고 받았고 절친들끼리는 일기장을 바꿔보기도 했지요
    봇따리를 찾도록 빌어드릴께요 ^^*

  • 작성자 14.09.15 20:02

    천복이 필자 자신이라는 자서전적 이미지가 엿보였던가 보네요.
    비록 필자가 필자의 사연을 쓰더라도 그런 티가 보이지 않아야하는데?
    필자는 신문기자가 되었든 소설가가 되었든 모두가 업서버입니다.
    이 업서버 정신이 흩어지면 작품은 실패로 돌아가지요.
    이야기야, 소설이든 수필이든 자신이 겪고 체험이란 토대 위에
    상상의 집을 짓는데 手記를 쓰듯하면 소설에서는 실패지요.
    대우님은 일기책 이야기를 하시는 걸 보니 한참 뒤 개화시대 말씀이시군요.
    여기서 천복의 태어난 해는 이 소설의 첫머리에 나옵니다. 해방되기 3년전이라고 했으니
    1942년인가보네요.
    말씀대로 자물쇠 달린 일기보았어요. 선물이나 바꿔보긴 나름이겠지요

  • 작성자 14.09.15 19:59

    일기장 보따리를 찾도록 비신다니요.
    꼭 찾도록 하겠습니다. 더욱이 아름다운 아가씨가 습득하는 걸로,
    그렇지만 지금 같으면 여성들이 습득하고 보내어준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그 시대 아가씨들은 ???????
    천복이 일기장에 대한 푸념을 너무 많이 늘어놔서도 찾긴 찾아야할 거 같습니다.

  • 14.09.15 22:41

    저는 그저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ㅎ
    단기를 서기로 고치면 1958년인데 국민학교를 졸업했으면 12~13살
    그러면 대충 1945년생으로 나오지요
    소설 첫머리에 나오는 내용은 까마귀고기를 먹어서 다 잊어버렸구요 ^^*

  • 작성자 14.09.16 04:35

    @대우 16살 때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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